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속성”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58조 드림메이커권]

  • 24.08.12

돈의 속성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속성

2. 저자 및 출판사: 김승호, 스노우폭스북스

3. 읽은 날짜: 2024. 8. 7

4. 총점 (10점 만점): 9.6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돈은인격체다 

돈에 대한 이중적인 나의 태도를 책을 통해 망치로 머리 한대 맞았다. 

그리고 돈이 나에게 “위선자”라고 외치는 책이었다.

 

나는 ‘나를 갈아 넣어서 일’ 하는 사람이다. 일이 “돈”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내 시간과 태도를 보면 진심이다. 

지금 뒤 돌아보면 내 내면 깊은 곳에서는 ‘돈이 전부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돈에 대한 노골적인 말들은 상스럽다 생각하고,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 대해 “꼭 그렇게까지 살아야해?”라는 왜곡된 시선과 생각, 정직하지 않은 이중적이고, 위선적인 태도가 내 잠재의식 속에 있었음을 인지하게 되었다.

 

나는 돈을 함부로 대했다. 다행히 패가망신의 보복을 아.직.은. 당하지 않았다.

기회를 다시 얻은 마음으로 돈에 대해 올바르게 공부 하면서 배우겠다 다짐한다.

 

#잘차려진밥상의네다리

내 밥상은 편식 가득한 외다리 밥상이다. 그 외다리 밥상을 유지하기 위해서 밥상이 넘어지지 않도록 언제나 부여잡고 힘주며 각성상태를 항상 유지하면서 살아왔다. 그래서 나는 졸립지도 않다. 그 편식 가득한 외다리 밥상을 넘어지지 않게 평생 잡고 살 수 없는 노릇!!

겸손하게 다시 돈을 버는 능력(돈만 버는 것이 아닌, 자본이 돈을 벌 수 있게),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 이 네 가지 다리를 골고루 배워서 잘 차려진 네 다리 밥상을 만들어야겠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돈에 대한 부자들의 올바른 가치관을 겸손하게 배워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

‘조급하게, 빨리’가 아닌, 농부와 같은 마음으로 어떤 씨앗이 잘 자랄지 기대하면서 하나하나 뿌려야겠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책, 강의 : 성공한 사람들에게서 배우기(월부 추천도서, 강의)

2. 현재 듣고 있는 강의 과제 완수하기(완벽이 아닌)

3. 내 재정 상태 정확히 파악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0 돈의 다섯가지 속성으로, ‘돈은 인경체다, 규칙적인 수입의 힘, 돈의 각기 다른 성품, 돈의 중력성, 남의 돈에 대한 태도’를 말한다.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네 가지 능력으로는 ‘돈을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을 다룬다. 그리고 이것을 각기 다른 능력으로 이해하고 각각 다르게 배워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P53 돈을 버는 기술과 돈을 모으는 능력, 돈은 유지하는 능력, 돈을 쓰는 능력을 골고루 배우려면 나이 50도 버거운 것이 사실이다. 이 네가지 능력은 잘 차려진 밥상의 네 다리에 해당한다. 이 중에 하나라도 길이가 짧거나 없으면 음식이 많이 차려지는 그 어느 때 와장창 무너지기 마련일 테니 말이다.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버리고 종잣돈을 마련해 복리와 투자를 배우고 경제 용어를 배워 금융문맹에서 벗어나야 한다.

죽어라고 절약해 종잣돈, 1,000만원 혹은 1억원이라도 만들어 욕심을 줄여가며 자산을 점점 키워서, 그 자본 이익이 노동에서 버는 돈보다 많아지는 날이 바로 당신이 부자가 된 날이고 경제적 독립 기념일이다.

 

P80 돈도 마찬가지다. 돈 역시 특수 상대성원리의 영향을 그대로 받는다. 돈은 액수와 출처에 따라 각기 다른 시간으로 흐른다.

 

P81 사람들 눈에는 돈의 액수만 보이지만 실은 그 돈이 자라나고, 만들어지고, 주인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각기 다른 환경을 겪는다. 한 주인의 품 안에 들어가도 어떤 돈은 시간이 많고 어떤 돈은 시간이 없다. (중략) 그 주인의 품성이 돈보다 더 좋아야 가능한 일이다.

 

P127 부자가 되는 방법의 시작은 자신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중략) 그러나 나는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절대 부자가 될 수 없고,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사람 중에서 부자가 나온다고 믿는다.

그 믿음이 실행하게 하고 고민하게 하고 도전하게 만들어주며 길을 만들기 때문이다. 실해해야 하니 저축하게 되고 고민하다 보면 공부하게 되고 도전하려다 보니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게 된다.

 

P159 내가 벌어들인 모든 근로 수입을 아껴서 이 소득이 자산을 만들게 하는 것이 독립운동의 시작이다. (중략) 소득이 모여 자산을 이루고 자산이 다른 자산을 낳고 키우며 그렇게 낳고 키운 자산의 규모가 내 노동 급여를 앞지르는 날이 바로 개인 독립기념일이다.

 

P220 선택권을 늘려야 하고 그 선택이 나에게 이익이 되도록 하기 위해 다른 선택지를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 때때로 선택하지 않아도 되는 선택이 가장 좋은 선택일 수도 있음을 기억하길 바란다.

 

P316 좋은 돈을 모으려면 삶에 대한 확고한 철학이 있어야 한다.

 

P319 작은 돈이 사람을 부자로 만들고 큰돈이 사람을 가난하게 만든다는 사실이다.

 

P356 부자들은 재산을 모을 때는 농부처럼 행동한다. 깊게 땅을 파고 비를 기다리고 가뭄을 이겨내며 오래 견딘다. 그러나 돈을 벌어 자산이 생기면 어부처럼 돌아다닌다. 이곳저곳에 출몰하는 물고기 떼를 따라 배를 돌리고 바람과 수온을 따라 어디든 그물망을 내린다. 작년에 이곳에서 줄곧 재미를 봤어도 해가 바뀌면 직관을 따라 그물의 위치를 변경한다.

 

P404 누구에게나 돈에 대해서는 이중적 태도가 있다. 어쩐지 돈을 밝히면 속물이란 소리를 들을 것 같아 거리를 두는 척하지만 모든 사회적 행위들은 돈을 중심에 두고 있다. (중략) 특히 한국 사회가 ‘돈’이라는 단어 자체에 거부감이 강하다.

 

P406 돈을 밝히면 돈이 주인이 되고, 돈에 밝으면 내가 주인이 된다. 돈에 밝기 위해서는 돈에 대해 치밀하게 공부하고 돈을 말하는데 어려움이나 부끄러움이 없어야 한다.

 

P407 돈이 만들어 주는 환경과 돈이 주는 가능성을 이해하는 사람은 남의 돈이 불타는 것을 고도 내 돈인 듯 감정를 갖는다. 돈이란 노력, 인내, 인정, 희망, 가능성, 보상이란 꽃잎을 가진 수선화이며 그 가운데 평온이라는 방을 감싸고 있다. 이것이 아무 의미 없이 사라지는 것을 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P411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주도하는 삶’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내가 자의적으로 하고 가치를 느끼면 그것이 워라벨이고 소확행이다.


댓글


선나수
24. 08. 13. 22:13

책에서 본것 부분에서 정리해주신 내용이 넘 인상적입니다 드림님..!! 완독, 완강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