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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남은 인생 10년
2. 저자 및 출판사: 고사카 루카 / 모모
3. 읽은 날짜: 2024.08.11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p42] #즐거움 #웃음 #인생 토대
즐겁다는 감정은 이런 게 아닐까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누구에게도 휩쓸리지 않는 거.
너무 간단해서 웃음이 난다.
웃음은 중요하다. 웃음은 꼭 필요하다.
즐겁다는 느낌이야말로 인생의 토대가 아닐까.
인생은 즐기는 사람이 이긴다!!
[p214] #이정표 없는 삶 # 불안한 삶
그때 처음으로 긴 시간을 살아가야 하는 사람도 괴롭겠다고 생각했다. 제한 시간을 아는 자신이 제일 불행하다고 한탄했었지만, 이정표 하나 없이 막막한 시간 속을 걸어가야 하는 사람도 불안하긴 마찬가지이지 않을까.
[p233] #나를 소중히
생명이 사랑스럽고, 시간이 애달파서 미칠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일이야 말로 죽음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가여운 나 자신과 이별하는 일도 죽음이다.
이럴 줄 알았다면 나 자신을 좀 더 소중히 여길걸.
나를 가장 소중히 여길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는데.
좀 더 일찍 이런 사실을 깨달았으면 좋았을 텐데.
[p320] #후회 없는 삶
코스프레 의상을 더는 만들지 않았지만, 사나에의 드레스를 만든 일을 마지막으로 나를 자극하던 ‘하고 싶은 일’ 을 다 이루어낸 기분이었다. 코스프레를 하며 즐거워했던 시간은 지금도 내 가슴속에서 반짝이는 순간들로 남아 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즐겁게 보낸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다. 이제 외서 생각해 보면 참 고마운 일이다.
그 시간을 충분히 즐겼기에 나중에 입원하는 횟수가 잦아져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다. 만약 그때 ‘하고 싶은 일’이 남은 상태에서 억지로 입원하게 됐다면, 굉장히 고통스러웠을 거다.
[p343] #누군가가 간절하게 바라는 일상
너무 너무 외롭다. 혼자는 역시 외롭다. 손을 잡아줬으면 하는 밤도 있고, 불안해서 안아주길 바랄 때도 있고, 행복에 둘러싸인 채 죽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는 순간도 있다.
솔직히 죽고 싶지 않다. 달아날 수 있다면 달아나고 싶다. 다시 한번 바깥에 나가 걸어보고 싶다. 하늘을 바라보며 내 두 다리로 자유롭고 경쾌하게 걷고, 뭐든 할 수 있는 내가 되어 계절의 숨결을 마음껏 들이마시고 싶다.
벚꽃 잎을 쫓아다니고, 초록빛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살을 올려다보고, 낙엽이 만든 융단 위를 바스락 바스락 소리 내며 걷고, 새하얀 눈을 두 손에 담고 싶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나는 내 삶의 마지막 순간, 어떤 일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후회 할까? 생각해 보고, 실천하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죽을 준비는 끝났다. 남은 건 내 마음이 모두 담긴 이 노트를 버리는 일 뿐. 남은 시간 3년도 치열하게 살아보자. 가즈토가 내게 가르쳐주었으니까. 삶이 이토록 사랑스럽다는 사실을. 죽을 준비는 끝났다. 그러니 지금부터는 온 힘을 다해 살아보는 거다 (p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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