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난카이 대지진 주의보 여행 취소해야될까?! ( + 지역, 현지상황, 확률, 후쿠오카, 오사카, 환율)



일본 난카이 대지진 주의보 여행 취소해야될까?! 

[작성일 : 2024.08.12]

안녕하세요

우리의 봄입니다 :)

지난 주말

일본에서 연이은 지진에 이어

일본 대지진까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되어

여행객들의

취소 문의가 잇다르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기상청 또한

100~150년 간격을 두고

발생한다는 대형 지진으로,

'난카이 대지진' 주의를

당부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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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난카이 대지진 이란?

난카이 대지진이란,

시즈오카현 앞바다에서

규슈 동부 해역에 이른

대형 지진으로,

100~150년 간격으로

발생하는 지진입니다.

일본 기상청은

미야자키현 앞마다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한 뒤,

'난카이 지진 주의보'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일본 정부는

규모 8~9 규모의

대지진이 30년 이내 발생할 확률을

70~80%로 보고 있습니다.

일본 대지진 현재 상황은?

지난 9일 밤

도교 서쪽인 가나가와현에서

5.3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데 이어,

10일 낮에도

훗카이도 북북동쪽 476km해역에서

6.8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현지에서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NHK 방송에선

대규모 지진의 가능성을

높이 보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고,

12일 일본 혼슈 동북부지역에도

5호 태풍인 마리아의

상륙 가능성을 예보하며

기록적인 폭우를 예상했습니다.

또한 12일인 오늘은,

'난카이 해곡 지진 임시정보'를

발표했고

이는 피난을 권고하는

경계보다 한단계

낮은 조치입니다.

이어 지각 관틀림 관측에서도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이후 변화가 없다면

15일 오후 '지진 임시 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여행 취소?!

일본 여행객이 많은 한국에서도

여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나,

난카이 지진 및 태풍 영향권은

한국인들의 인기 여행지인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등이

대거 속해있기 때문인데요.

이에 주요 여행사들은,

"여행이 물리적으로 불가피하지 않다면

취소 수수료를

약관대로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관광 일정에 영향을 주거나,

공항이 폐쇄되는 피해는

아니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며,

현재 일본쪽에 내려진

여행 경보 안내가 없기 때문에

체류 중인 자국민 및

현지 여행객에 대한

안전유의 공지만 내보낸 상황입니다.

일본 엔화 환율도 변수?!

여행사 관계자는,

일본을 대신할 다른 여행지를

찾는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내비쳤습니다.

이와 더불어,

지난달엔 100엔당

850원에서 950원대로,

일본의 엔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엔저 특수로 인한

일본 관광 수요 또한 점차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

일본 난카이 대지진 주의보 및

상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은

현지 상황 틈틈히 확인하셔서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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