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열반기초를 마치고 설레는 마음으로 열반중급반을 듣게 되었습니다
열반기초 때는 강의 내용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아서 강의 하나를 완강하는데도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제가 살아왔던 세상과 다른 세상을 접한 느낌으로 열반기초를 마쳤던 것 같습니다
열반중급반의 첫주 강의는 아! 전보다는 이해가 많이 되네?? 라는 마음으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열반기초와 열반중급 사이에 월부카페에 올라온 책들도 꾸준히 읽고 있었고 열반기초 강의 정리를 2번 정도 다시 정독을 해 왔는데 2달 사이에 내 자신이 조금 변한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게리롱님 1주차 강의에서는 저환수원리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다시 한번 익히게 된 것 같습니다
저평가란 단순한 금액의 저평가가 아닌 가치가 있는 것들 중에서의 저평가가 된 물건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새겼습니다
마침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의 예가 많이 나와서 가치가 있는 것 중에서의 저평가라는 개념이 더 와 닿았습니다
환금성에서도 300세대 이하, 탑층, 1층의 정량적 비교가 아닌 매도 시점에 사람들이 사고 싶어할만한 곳인가라는 개념도 좀 더 현실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나라면 이 집을 살 것인가 라는 생각도 좀 더 확실하게 할 것 같습니다
수익성에서도 개념을 좀 더 현실화 시켜 주셔서 이 부분이 강한 각인이 되었습니다
게리롱님이 말씀하신 초보일 때 내가 투자할 수 있는 가격에 집중을 해서 얻은 수익과 가치가 있는 물건에 집중을 해서 투자금이 조금 더 들더라도 이런 물건에 투자를 할 때의 수익의 차이가 결국 커진다는 내용을 확실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너무나 미진해서 여전히 제 투자금에 맞추어 가격을 보려고 하는 본능적인 끌림을 완전히 떨칠 수는 없지만 부동산의 갭에 집중하지 않고 정말 이 물건이 가치가 있다면 투자금의 노예에서 조금 더 벗어나려고 하는 눈을 가져보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원금보존 역시 전세가율이 매매가를 받쳐준다는 단순한 명제에서
전세가가 매매가를 받쳐주지 않을 때도 있다는 사례를 보며 원금보존에 대한 생각을 조금 더 넓게 바꾸게 되었습니다
또한, 가치가 있는 물건이라도 하락장을 맞았을 때 버티는 힘이 있어야 하는데 이때를 견디지 못하고 부동산을 매도해 원금손실을 보게 된다면 이 역시 진정한 원금보존이 되지 않는다는 것도 다시 명심하게 되었습니다
가치가 있는 물건이라는 확신이 있다면 하락장을 버틸 수 있어야 하고 이 버팀의 뒷배는 독서가 되어야 한다는 것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리스크는 공급량만의 위주가 아닌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리스크인가, 그리고 리스크에 대한 대응은? 이라는 의미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역전세의 대비는 전세가의 10%가 아닌 그 이상의 될 수도 있다는 것,
매수 후 전세가 나가지 않을 경우 전세 전체금액을 내가 감당할 수 있는지까지도 보는 타이트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역전세를 맞았을 때 시세에 의해 받아들이지 말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역전세 금액을 조금이라도 낮추는 사례를 보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이전에 너바나님, 너나위님께서도 전세금을 높이만 받는 것이 좋지 않다는 사례를 말씀해 주였는데 이번 게리롱님 강의에서 전세금이 너무 높았다는 것은 실제 전세가가 아니었다는 것과
왜 전세금이 적당히 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정의를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게리롱님이 말씀해주신 “원씽”에 생각과 원씽을 읽으면서 느꼈던 제 생각을 함께 연결해서 책을 있으니 더 마음 깊이 와 닿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직 임장을 해 본 적은 없으나, 게리롱님이 말씀하신 분위기 임장 -> 단지임장 -> 매물임장의 사례를 들으면서 임장이 정말 중요하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내가 살고 있는 지역부터 임장을 당장 해 보고 싶다는 열정이 들었습니다
열반중급반 완강을 마치고 나서는 여러 가지 생각이 들지 않았고 이 과정을 잘 마치고 임장도 꼭 해 보아야겠다, 그리고 훌륭한 조원과의 만남이 정말 귀하구나 라는 다짐이 들어서 마음이 참 편해졌습니다
이제는 실력을 쌓으면서 꼭 실행을 하고야 말겠다는 의지까지 생겨서 앞으로의 열반스쿨 중급반을 통해 더 성장할 제 자신을 떠올리며 흐뭇한 마음을 가지게 되네요
게리롱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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