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속성> 독서 후기 [열중 39기 2틀에 1권씩 읽어보조 구구815]

  • 24.08.12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돈의 속성
  2. 저자 및 출판사 : 김승호, 스노우폭스북스
  3. 읽은 날짜 : 24년 8월 9일
  4. 총점(10점 만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돈은 인격체다.] 

돈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게는 돈이 다가가지 않는다. 

사람은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존중해주고 가치를 인정하고 또 능력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돈도 인격체라면 마찬가지 아닐까?

 

[인간의 마음은 말에 나타나고 말에 정이 없으면 남을 감동시키거나 바꿀 수 없다]

사람은 마음이 오고 간 후에 이론과 논리가 더해질 뿐이다. (캬…진짜 멋진 말이다)

진정성이 보일 때 그의 생각과 뜻이 나와 달라도 존중할 수 있다. 

행운도 행복도 좋은 향을 따라 다닌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나는 돈이 찾아오는 사람이었나? 도망가는 사람이었나? 난 돈이 도망가는 사람이었다. 그게 도망가는 건줄도 모르고 그냥 그렇게 살았다.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다. 진심으로..
  2. 근로소득 외에 소득을 찾지 못하였다. 절실함이 부족했다. 절실함이 생기니 근로소득 외에 소득을 찾기 시작한다. 반드시 투자소득을 이루어 내겠다. 
  3. 가난을 되물림하고 싶지 않다. 내 자녀가 올바른 경제관념을 갖고 자본주의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싶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신용카드 자르기 : 미래소득을 현재로 가져와 사용하지 말자.
  2. 경제용어 공부하기 : 경제금융용어 700선 구매하여 공부하자.
  3. 집에 있는 예쁜 쓰레기를 처분하자 : 각종 만화책 전집… 처분하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1. (190p) 언어를 통제하면 생각이 닫히고 행동이 통제된다. 반대로 언어를 열면 생각이 열리고 행동이 실현된다.
  2. (203p) 나는 나 스스로다. 나는 나 스스로 존재하는 사람이다. 나는 독립적 인격체다. 내가 스스로를 이렇게 존중하면 내 안에 나를 사랑하는 자존감이 생긴다. 이 자존감은 다른 사람을 존중하면서도 그 어떤 권위에도 무조건 굴복하지 않게 한다. 사랑하는 부모님도, 존경하는 선생님도, 신부님, 목사, 스님에게조차도 내 자유의지를 넘길 수 없다. 신에게라도 그것을 빼앗길 수 없다. 내가 하나님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행복을 위해 신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3. (242p) 부모가 자기 자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자식이 부족한 탓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 때 자식도 빨리 제자리를 찾아가고 부모에게 다시 돌아오게 되어 있다.

 

 


댓글


너나연
24. 08. 12. 21:47

구구815님, 꼼꼼하게 남겨주신 독서 후기 감사합니다 :)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네뜨
24. 08. 12. 23:14

진심이 묻어 나는 독서후기 감사합니다~. 구구님 저는 돈의 속성 처음 읽었을때 혼자할 자신이 없어서 맘카페에 "경제금융용어스터디 할사람~"을 모집했었습니다. 그때 한분이 같이 하자고 했다가 중간에 못하겠다고 포기하셔서 혼자 꾸역꾸역 공부했어요. 가끔 저랑 할뻔(?) 했던 그분을 생각합니다. 그분은 여전히 경제 금융용어를 모르시려나. 그러니 구구님은 마음 먹은 것 부터 출발선이 다른 분입니다. 아주 잘하고 계셔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