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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 임장보고서로 찾는 법
월부멘토, 너나위, 권유디,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그냥하기2023입니다.
이번 2주차 강의를 완강하고 임장을 나갔으면 좋았을텐데,
항상 주말 임장 전 강의을 다 못듣고 나가게 되네요.
이번에 용인시 수지구를 임장하고 있는데,
때마침 밥잘선생님께서 수지구 예시를 많이 들어주셨습니다.
사실 분위기 임장하며 나름 수지구에 대해 생각해보고,
임장보고서에 기록을 남겼으나,
밥잘님의 말씀을 들으며
내가 나만의 편견에 갇힌 부분이 있었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임장보고서를 고치고 싶다는 생각도 들긴 했으나,
뭐.. 첫 임보는 누구나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보면 다 틀린다구요.. ㅋㅋ
그래서 그냥 남겨두려고 합니다.
사실... 저 역시도 파워포인트 , 엑셀, 이런거 정말 못합니다.
사용해 본 경험이 거의 없어요.
20년 전 대학 다닐때 잠깐 만져봤을까요?...
요즘은 임장 어플도 잘 나왔고,
정말 여러가지 다채로운 문명기기들이 있더라구요.
휴.... 있으면 뭣 합니까... 봐도 못하겠고,
카페에 활용하는 법이 나와도
머리속이 빠글빠글 합니다 ㅠㅠ
밥잘님의 강의를 들으며,
어휴.... 저렇게 다 조사해야 하는 거구나...
제 마음도 빠글빠글 해졌습니다...또르르...
제 성향상... 요리를 할 때도 레시피대로 음식을 만들지를 못합니다.
참 이상하죠.. 레시피대로 하는게 참 힘들더라구요.
남들이 이렇게 해야 한다고 해도 그대로~ 따라하는게 참 어렵습니다.
임보의 정석이 있는것 같은데,
참 그대로 따라하는게 너무 벅차더라구요.
이렇게 마음속으로 하소연을 해가며
강의를 꾸역꾸역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밥잘님의 말씀에
저의 이런 빠글빠글함이 조금은 잔잔해진것 같습니다.
밥잘님도 처음엔 그랬다구요..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든 완성을 하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도 언젠가 오늘을 회상하며
저도 이렇게 엉망진창이었던 시절이 있었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어떻게든 해보겠습니다.
[15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헐... 당신을 보니 정신이 번쩍 드는군요.
학교 졸업하면 공부 끝인줄 알았는데,
당신이 나보다 더 빡센 삶을 살고 있군요?
아무래도... 저 이제부터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네요.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괜찮습니다. 잘 하고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준 당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으니까요.
당시에는 좀 힘들고, 앞이 잘 보이지 않아서 두렵죠?
결국은 잘 될 거니까 마음 흔들리지 말고
확고히 나아가세요.
그리고 운동은 좀 더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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