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부의 속성 도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0기 리즈 K]

  • 24.08.15

 

연일 불볕더위가 기승인 공기마저 후텁지근한 8월.

휴가를 다녀 온 후 4월부터 지켜오던 

투자 공부의 루틴이 깨졌다. 🥲

8월 15일 광복절을 기점으로 

대한민국에서 살아갈 수 있게 만들어주신 

독립투사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되새기며 

다시 정신을 차리기로 마음을 다 잡았다.🇰🇷

 

사실 [돈의 속성]은 6월 달에 완독을 했던 도서였다.

김승호 회장님의 [사장학개론]을 읽은 후 

궁금해서 구매해서 읽게 되었는데, 많은 인사이트와 부자의 마인드를 배울 수 있는 책이었다.

월부 권장도서로 만나 일주일간 다시 한번 읽으며, 

마인드를 재 점검하고, 적용할 점을 정리해 보았다.

 

 

책의 개요

책 제목: 부의 속성

저자 및 출판사: 김승호 / 스노우폭스북스

읽은 날짜: 2024. 08.15

총점: 10점 만점에 10점 ★★★★

 

 

 

책에서 본 것 정리

김승호 회장님의 투자 원칙과 기준, 

그리고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지식과 

미덕을 배울 수 있었다. 

생각보다 세세한 부분까지 알려주는 내용에서 

정말 많은 대한민국 사람들이 중산층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17,800원으로 진짜 부자의 인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결국은 부자가 되기 위해선 마인드도 중요하지만 

분산투자와 기다림의 미학이 필요하다는 것도 

다시 한번 배울 수 있었다. 

재산의 증식 과정은 자연수가 아니라 

배수로 늘어나며, 

진정한 부는 리스크를 잘 관리해야 한다는 것과 

복리의 진짜 개념을 이해할 수 있었다. 

돈을 인격체로 마주하고 소중히 다루고 사랑해서 

자식(이자)을 많이 낳아 부자의 인생을 꼭

 걸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책에서 깨달은 것

  1. 절대로 미래 소득을 가져다 현재에 쓰면 안 된다는 것
  2. 마중물의 기초인 종잣돈을 모르고 자산이 모이면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

    투자하지 않은 돈은 죽은 돈이고, 장롱속 인플레이션에 서서히 말라죽어간다.

  3. 아직은 내가 경제 문맹인인이란 사실을 뼈져리게 느끼고  경제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 적용할 점

  1. 신용카드는 꼭 필요한 하나만 남기고 모두 처분하였다. 그 마저도 꼭 필요한 일이 아니면 쓰지 않는다.
  2. 매일 경제 뉴스를 헤드라인이라도 관심있게 볼 것
  3. 배운것은 자료화하여 기록하고, 트레킹 할 것
  4. 내 삶의 가치를 다른가족에게 강요하지 말 것
  5. 집에 있는 물건들을 소중히 여기고 설레지 않는 물건들은 필요한 곳으로 보낼 것
  6. 나의 독립 기념일을 꼭 만들 것 (자본 소득이 근로소득을 넘기는 날)
  7. 불필요한 예쁜 쓰레기를 모으지 말 것
  8. 1억 만들기의 다섯가지 규칙을 지킬 것 

    (1억을 모으겠다는 마음 먹기, 1억을 모으겠다고 책상 앞에 써 붙였다. 신용카드를 잘라버렸다. 통장을 용도에 따라 몇 개 나누었다. 1,000만원을 먼저 만들었다)

  9. 매달 책을 1.5권씩 읽으며 적용할 점을 찾아 하나씩 적용해 보기.
  10. 절대로 다시 가난해지지말자. 목표했던 저축액은 꼭 지킬 것.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53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버리고 종잣돈을 마련해 복리와 투자를 배우고 경제 용어를 배워 금융 문맹에서 벗어나야 한다.

 

p.162 돈을 다루는 네 가지 능력에는 돈을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으로 나뉜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면 안 되고, 큰 돈은 마땅히 보내야 하는 곳에 보내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가장 나쁜 투자다.

 

p.327 실패는 권리다. 무모한 일이라도 끊임없이 도전하라. 모든 성공은 도전하지 않는 다들에겐 항상 무모했기 때문이다.

 

p.329 책을 해석하는 능력이 생기면서 스스로 질문을 사지게 될 때 비로소 부자의 길을 만난다. 산책과 자문을 통해 의심하고 질문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댓글


Liz K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