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2강 강의 후기 [열중 39기 1년에 1채씩 노후 6쾌하게 보낼조 숭이]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1.고기와 요리를 좋아하는 나에게 너무 찰떡 비유 ㅎㅎ 소고기 등급으로 파악하는 아파트,지역 등급의 비교평가 하기!

객관적인 기준으로 동일하게 파악한 것이 지역구의 등급이며 이를 통해 비교평가한 것 이구나!

매번 볼때마다 지역구 등급을 적어놓은건 도대체 무슨 기준일까? 분명 열기나 실준때 말씀하셨겠지만…계속 그 등급만 보니까 왜 그런기준이 되었는지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깊이 있게 생각해보지 않았는데..강남의 접근성 등이 기준임을 처음 인지하게 되었다. 분명 그런 곳이 있다. 지역이 비슷한 위치인데 왜 위는 2급지고 아래는 5급인가? 그럼 그 중간이면 무엇으로 파악해야하는거지? 아 맞다! 입지요소! 이렇게 식빵파파님이 질문하는 것에 혼자 지하철,버스에서 속으로 답하고..ㅎㅎ 혼자 또 깨닫고 ㅎㅎㅎ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2.병원을 가면 의사가 진단해주듯이 아파트 시장진단을 위해 보여주신 객관적인 장표를 보고 아하!! 이걸 이렇게 파악하는 구나! 부동산 지인에서 장표 보면 뭐하나…어떻게 써먹을줄 모르는데 ㅎㅎㅎㅎ 장표를 보여주시면서 평당 시세를 보고 목적지로 어디로 가야할지 자세히 알려주셔서 저 장표는 저럴때 저런 의미로 받아들여야하는 구나를 깨닫게 해주었다. 그래서 강의 후기에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강의를 해주신다는 건가보다 하고 알게되었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1.비교평가도 어렵고, 어떤 지역을 선택해야되는지도 어려웠던 내게 정말 필요한 강의였다.

지난 달. 노원구를 임장했었다. 앞마당으로 만들고자 그 더운날 힘들게 돌아다니며 그냥 막 사진 찍고 돌아다니며 진정 나 자신과의 싸움을 했었다. 

그리고 마지막 결론에서 몇개의 단지를 추려보니 뭔가 크게 와닿지 않았다. 분명 임장도 다녀왔고 비교평가도 했는데..그럼에도 그냥 해본다는 마인드로 도전해봤던거라 다음 임장지로 어디로 선택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다 싶던 중에..

실준과 열중 사이인 월부인들이 말하는 방학기간에 아실과 호갱노노에 5억대 아파트를 눌러봤더니 그 중에 눈에 들어온 지역에 양천구가 있었다. 2급지인데 된다고? 그렇게 양천구를 눌러보며 큰 꿈을 부풀리며 지역개요부터 임장보고서를 쓰기 시작했다. 그러고 독서와 강의로 잊혀지고 있었는데.. 이번 비교평가 강의를 듣고 나니 너무나도 나도!나도! 적용해보고 싶다! 라는 마음이 들었다!! 

2.요 근래에 고민이 생겼다. 도대체 어느 지역으로 가야할지. 그리고 종잣돈을 모으고 투자 시작해야하는지. 그 중에서 전자는 강의를 보고 혼자 깨달았다. 

진정 지방을 가야할까? 지방이 과연 내려가도 타격을 입지 않을까? 

임장할 지역구를 몇개만 해야겠다가 아니라 결국엔 내가 투자할 시장은 눈을 넓혀야하고 그 상황에 따라 내 투자금에 따라 현재시점에서 투자 가능한 지역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비전보드에 5개의 앞마당 만들기라는 목표가 정해져있다보니 그 숫자에 꽂힌것 같다. 이유를 깊이 있게 생각해보지도 않고 숫자에 꽂히니 생긴 오류인듯 하다..

그럼에도 지금 생각해보니 이제 투자공부를 시작한지 두달반이 되었는데. 식빵파파님의 질문에 답하거나 어떤것을 사야할지 고를때 보면 100% 다 맞았다. 

두달반만에 이런 성과를 얻다니, 나름 성장한듯하여 뿌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