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실전준비반 48기 39조 상상해]

지난주보다 강의수가 적어서 괜찮을까 했는데 이번주 수업도 만만치 않음을 느낀다.

특히나 이번주에 분임을 다녀오고 나서는

내가 직장을 다니고 있었다면 이 과정을 제대로 소화 할 수 있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할 수 있다고 대답할 자신이 없었다.

직장생활과 수업, 임장, 과제를 병행하는 조원 분들이 대단하다. 존경스러울 정도다.

조원분들이 시간과 체력을 쥐어 짜서 하고 계실 걸 생각하면

지금 강의를 듣고 과제 하는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지고 이런 시간이 주어진 것에 감사하다.

내일부터는 유튜브 보지 말고 저녁에 맥주도 먹지 말아야 겠다.

그럴바에야 목실감에 써놓고 매일 안하는 '아이들 책 읽어주기'를 해야겠다.

이번주 수업에서는 한 번에 이해가 안되는 내용들이 있었다.

집중해서 들었지만 초보라 그런 것 같다. 한 번 더 들어야 겠다.

밥잘님께서 나 같은 사람이 있는 걸 아셨는지

수강생들이 이해를 잘 하고 있는지 걱정하면서 강의하신 것 같다.ㅎㅎ

수업 내용은 한 번 더 들으면서 정리하고

이번주 강의에서 밥잘님이 알려주셨던 것 중 내가 꼭 따라해야 할 것이 있다.

실패없는 임장보고서 쓰는 3단계!

1.책상에 앉는다.

2.컴퓨터를 켠다.

3.임장보고서를 쓴다.

이것만 잘 해도 과제는 문제없이 할 수 있을 것이다.

화이팅!

(후기도 자꾸 쓰다보니 쓰는 시간이 단축된다. 뭘 하듯 헛 일은 아니라는 걸 또 한 번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