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전부터 블로그를 해보고 싶었는데 엄두가 안났습니다.

글을 꾸준히 쓸 자신도 없고 블로그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는 왕초보 였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기 위해 강의를 신청했습니다.

 

수업 들으며 8개의 글을 썼습니다. 

20개 과제를 다 하진 못했지만 저에겐 첫 걸음을 뗀 것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처음엔 며칠이 걸리던 글쓰기가 5~6개 쯤 쓰고 나니 3~4시간 정도로 줄었습니다.

이렇게 써나가면 되겠구나 싶으면서 두렵기만 하던 글쓰기가 한결 편해졌습니다.

 

그리고 한달동안 운영되는 단톡방에서도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이미 개설되어 있는 블로그를 삭제하고 옮기는 과정에서 원하는 답변을 받아서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었고

다른 분들의 질문들을 보면서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레나님이 블로그를 보시고 피드백 해주셔서 큰 도움되고 힘도 되었습니다.

차근차근 쌓아나가면 승인 받을 수 있는 날이 오겠다는 생각으로 욕심부리지 말고 꾸준히 해야겠습니다.

 

어려운 첫 시작의 허들을 넘을 수 있게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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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온user-level-chip
24. 08. 01. 20:21

후기 감사합니다 :) 상상해 님 후기 보며 많이 배웠습니다 ~ 앞으로도 응원 하겠습니다 ♥

너와함께user-level-chip
24. 08. 14. 16:20

멋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