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신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6기 69조 소솜]

  • 23.10.16

안녕하세요~ 소솜입니다.

실준반 2주차 강의 후기입니다.


이번 2주차 강의는 밥잘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지난 실준반에 이어 재수강인 저는 밥잘님 강의를 다시 한번 들을 수 있었는데요~


처음 들었을 때는 임장 보고서를 어떻게 쓰는지에 대해서 더 집중을 했었다면, 이번 재수강에서는 임장보고서를 왜 써야 하는지에 대한 궁극적인 물음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강의 시작 전, 밥잘님께서 2강의 강의와 교재가 임보를 쓸 때 전과같은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강의를 준비하셨다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강의를 듣는 내내 임장보고서의 전과를 찾은 기분이었습니다.

모르는 것이 있을 때마다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는 전과처럼 밥잘님이 강의를 통해 임장보고서에 대한 A부터 Z까지 상세히 알려주셨습니다.


임장보고서는 왜 써야 할까?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걸까? 라는 질문이 이따금씩 올라오곤 했는데요.

이번 실준반 재수강을 통해 임장과 임보를 왜 해야하는지에 대한 궁극적인 해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임보를 쓰는 목적은 나의 투자에 확신을 가지기 위해서입니다.

내가 직접 정보를 찾고 나의 생각으로 정리가 된 임보가 있어야 투자하는 물건의 가치와 가격에 확신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하는 물건에 대한 확신! 나의 결정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투자를 결정하기도 지키기도 어렵습니다.

강의를 통해 임장보고서를 써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득 당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과제를 하기 위한 임장보고서가 아닌 투자를 위한 임장보고서를 쓰기 위해 관점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역분석부터 투자 결론까지 어떻게 임장보고서를 작성하고 각 단계 별 핵심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복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임장보고서를 쓸 때마다 누가 채점해주는 것도 아닌데 저도 모르게 디자인에 더 신경쓰고 완벽하게 하지도 못하면서 완벽하지 못한 내 자신에게 실망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는데요. 그런 저의 마음을 안다는 듯이 밥잘님께서 "완벽주의를 버리고 해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동안 저는 임장보고서의 취지를 잊고 누군가에게 검사를 받기위한 숙제를 한 것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가장 유레카!를 외쳤던 부분은 1등 뽑기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항상 결론 부분과 1등 뽑기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강의에서 세세히 알려주십니다. 이대로 따라하면 1등 뽑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마지막으로 울림을 주신 인생을 새롭게 만드는 법에 대한 부분은 듣는 내내 울컥하게 되었어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어요"

어쩌면 저를 가로막고 있었던 것은 제 생각의 벽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이제부터라도 의심은 걷어내고 지금의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몰입해봐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의 과제로 주신 15살의 나와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보내는 메세지로 마무리하겠습니다.


'15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

아직 늦지 않았어요. 지금이라도 이렇게 기회를 발견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아무 생각 없이 살아가지 않고 미래를 생각하며 살아갈 수 있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나 자신을 응원합니다!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

당신이 지금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기 때문에 풍족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되었어요. 고단하다고 느껴지는 날도 많았겠지만, 당신의 노력의 결과로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어요. 앞으로도 지치지말고 꾸준히 노력하기를 응원합니다. 화이팅!



[BM Point]

  1. 앉켠쓴(앉는다. 켠다. 쓴다) - 매일 1장 이상 작성하는 습관 들이기
  2. 1등뽑기 과정
  3. 최종 결론 파트 정리하기



댓글


아하아하아하아하
23. 10. 18. 00:02

유레카!! 소솜님의 이번달 결론 기대됩니다~ 남은 2주도 같이 빠이팅해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