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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내가 읽은 책의 개요를 간단하게 작성해보세요
1. 책 제목: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
2. 저자 및 출판사: 우종영 지음/ 메이븐
3. 읽은 날짜: 2024. 8.6.~8.14.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몇 가지 핵심 키워드와 함께 내가 책 내용을 나만의 언어로 요약해보세요
1장. 세상에서 가장 나이 많고 지혜로운 철학자, 나무에게 배우다
#내가 선택한 것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과감히 뛰쳐나오는 것 역시 중요하다 #두려워할 것은 두려움 그 자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다. #작은 한 걸음이 답이다 #담금질 #어떻게든 버티며 앞으로 조금씩 나아가기 #인내의 시간을 감수해야한다
그저 온 힘을 다해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할 뿐이다. 하긴 결과를 예측해본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 미래에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아무도 모르는 데 말이다.
나는 자신이 내린 결정이 잘못된 선택임을 깨달았을 때 과감히 뛰쳐나오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수술을 받고 집에 있으면서 내가 깨달은 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지극히 평범한 사실이었다.
어떤 어려움이 닥치든 내가 무언가를 할 수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는 척도는 내게 달렸고, 정말 두려워할 것은 두려움 그 자체뿐이라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중요한 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해 보는 것이다. 물론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지 모른다. 하지만 분명한 건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최소한 나를 옥죄는 그곳에서 벗어날 수 있고, 옮겨 간 곳에서 이전에는 미처 몰랐던 또 다른 가능성을 발견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도 나는 크고 작은 어려움에 맞닥뜨릴 때마다 이렇게 되뇌곤 한다. 못한다고 말하기 전에 딱 한 걸음만 나아가 보자고. 때론 그 작은 한 걸음이 답일 때가 있다고.
막 싹을 틔운 어린나무가 생장을 마다하는 이유는 땅속의 뿌리 때문이다. 작은 잎에서 만들어 낸 소량의 영양분을 자라는 데 쓰지 않고 오직 뿌리를 키우는 데 쓴다. 눈에 보이는 생장보다는 자기 안의 힘을 다지는 데 집중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어떤 고난이 닥쳐도 살아남을 수 있는 힘을 비축하는 시기, 뿌리에 온 힘을 쏟는 어린 시절을 ‘유형기’라고 한다.
인생에서 정말 좋은 일들은 쉽게 찾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값지고 귀한 것을 얻으려면 그만큼의 담금질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이다. 그래서 나는 사는 게 너무 힘들다고, 이제는 포기하고 싶다는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우리가 원하는 행복이나 성공 같은 좋은 일들이 우연히 갑작스럽게 찾아온다면 노력이나 인내 따위는 필요하지 않을거라고. 그러니 힘이 들어도 어떻게든 버티고 있는 스스로를 응원하면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라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인내의 시간을 기꺼이 감수해야 더 높이, 더 크게 자랄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존재에 대해 관심이 없다는 것은 그것이 나에게 중요하지 않다는 말과 같다. 나에게 중요하지 않으니까 보고 있어도 보이지 않는 것이다.
정호승 시인은 견딤이 쓰임을 결정한다고 했다. 그러고 보면 사람이나 나무나 삶을 제대로 살아 내는 과정에는 오로지 버텨 내야 하는 순간이 있는 듯하다. 나는 오늘도 어떻게든 버티고 있는 사람들이 지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건투를 빈다.
지나친 욕심으로 무겁게 베낭을 메고서는 절대 멀리 가지 못하는 것처럼, 인생도 집착과 욕심을 내려놓지 않고는 진정 원하는 곳에 이를 수 없다는 단순한 진리였다.
2장. 나무는 내일을 걱정하느라 오늘을 망치지 않는다
#가장 좋은 때는 결국 나 스스로가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일단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 #끈기있는 자세
사람을 살게 하는 건 결국 마음 안에 간직한 삶의 의미라는 것을. 지금 당장 쓰러질 만큼 힘이 들더라도 그것을 이겨 낼 이유, 즉 삶의 목표가 분명할 때 비로소 몸과 마음이 치유될 수 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시간이지만 내 안의 우듬지가 얼마나 선명한가에 따라 당장 오늘 하루가, 10년 뒤의 내 모습이 달라진다. 하지만 지금 당장 우듬지가 없다고 초조해할 필요는 없다. 없으면 찾으면 되고 만들면 된다. 그러니 시련이나 고통 앞에 주저앉기 전에 한 번만 생각해보자. 나의 우듬지가 무엇인지 말이다.
“기다리기만 한다고 저절로 때가 오지는 않아요. 가장 좋은 때는 결국 자기가 만들어가는 겁니다. 무엇이든 일단 시작하는 게 정말 중요하지 않을까요?”
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며 끈기 있게 기다리는 자세는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기다림 그 자체만으로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작은 씨앗이 캄캄한 흙을 뚫고 세상 밖으로 머리를 내밀 듯, 우선 내 자리에서 한 걸음 나아가려는 용기가 필요하지 않을까.
3장. 30년간 나무 의사로 살면서 깨달은 것들
#믿음+인내심+포기하지 않기 -> 최고의 일이 나에게 찾아온다 #굳은 믿음으로 끝까지 노력하기 #작은변화를 시도하는 오늘이 쌓여 달라진 내일을 맞이한다
기회란 것도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선물이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 날들이 차곡차곡 쌓였기에 찾아든 결과물이다. 누군가는 그랬다. 좋은 일은 믿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찾아오고, 더 좋은 일들은 인내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찾아오지만, 최고의 일은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찾아온다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미련스러울 정도의 굳은 믿음으로 끝까지 노력하는 것뿐임을 아는 것이다.
해야 할 일을 열거하자면 열 손가락으로 꼽아도 모자라지만, 그건 깊은 단잠을 자고 활력을 되찾은 다음에 하고 지금은 일단 신이 주신 보상을 받으련다.
삶의 목적이란 결국 부단한 변화의 과정을 통해 ‘나다움’을 찾아가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사람은 누구나 어제보다 나은 오늘, 달라질 내일을 꿈꾼다. 하지만 마음만으로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렇다고 거창한 변화가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니다. 작은 변화를 시도하는 오늘이 쌓여 어느 순간 달라지는 내일을 맞이하게 된다. 그렇게 본다면 결국 모든 것은 지금보다 조금은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하겠다는 작은 결심에서 비롯되는 게 아닐까.
오늘 하루가 어떤 하루일지는 내게 달렸다는 것을. 그래서 나는 결심한다. 적어도 오늘은 후회없이 살아보겠노라고.
4장. 나무와 더불어 사는 즐거움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자신의 단점을 스스로 꺼내놓을 수 있는 사람은 결코 약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단점은 절대 들키지 않으려고 꽁꽁 숨기려고 할 때 오히려 열등감이 되어 더 큰 문제를 일으킨다.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떠올랐다.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인생이 있고, 각자에게 주어진 삶의 여정은 오로지 자기 몫이라고들 한다. 하지만 나는 홀로 섬이 모든 문제를 혼자 해결해야 한다는 의미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아니, 애초에 그것은 불가능하다. 최선을 다해 스스로 해결하되 도저히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을 때는 기꺼이 다른 사람의 손을 잡을 수 있어야 한다. 그게 진짜 자립이 아닐까.
나는 스스로에게 선물을 주는 데 인색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에게 줄 선물을 고민하고 준비하고 실행하는 과정이 스스로를 진정 아끼고 사랑하는 방식이 될 수도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나 견디기 힘든 순간들이 있다. 아무 걱정 없어 보이는 사람도 말 못 할 속사정은 하나씩 다 있다. 그리고 아무 일 없이 무탈한 하루는 생각보다 자주 오지 않는다. 또한 인생은 너무 길기 때문에 누구보다 자기 자신을 아끼고 소중히 여길 줄 알아야 한다. 내 인생을 책임져야 할 유일무이한 존재가 바로 나이기 때문이다.
5장. 뿌리 깊은 나무처럼 단단하게 이 세상을 살아가는 법
#사랑에 머무는 경험 #누구도 내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내 갈 길을 가는 것이다
사랑은 사랑에 빠지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사랑을 하는 것’을 거쳐 ‘사랑에 머무는 것’이란 단계에 이르는 과정을 거친다. 그래서 어쩌면 사랑에 빠지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은 사랑에 머무는 것이다. 하지만 만약에 사랑에 머무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면 사회학자 라쉬의 표현처럼 ‘차가운 세상에 있는 천국’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
아무리 세상을 원망해본들 내가 무엇이든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말이다. 누구도 내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그렇다면 남은 것은 하나, 세상이 뭐라든 사람들이 뭐라든 내 갈 길을 가는 것이다.
시련조차 감사히 품을 줄 아는 이가 남긴 향기는 이렇듯 오래 남아 누군가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법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새롭게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1. 내가 선택한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과감히 뛰쳐나오는 결정내리는 힘
참, 이게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최근 알아가고 있다.
내가 잘못된 선택을 했었다는 것을.
하지만, 주변에 물어보며 객관적인 시각을 장착하게 되고,
보다 더 나은 나의 삶을 위해서는, 과감히 결정을 내려야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물론, 나의 결정이 나에게 어떤 내일로 다가올지는 아직 모르겠다.
하지만, 우선은 나의 선택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았으니! 깨달았으니! 뛰쳐나오자.
그것이 다가오는 나의 인생을 위해 내가 주는 선물이다.
2. 두려움에 대해 무서워하기 보다는, 결국은 나의 작은 한 걸음이 답이 된다.
앞서 말한 나의 선택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았을 때, 뛰쳐나오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 있었다.
그렇기에, 더 미련하게 버텼었던 것 같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었음에도.
두려움에 대해 계속 생각하다보면, 그 두려움이 점점점 더 커지는 것 같다.
하지만, 막상 내가 작은 한 걸음을 내딛어보니, 결국 아무것도 아니었다.
내가 두려움에 먹이를 계속 줘왔었구나를 깨달았다.
두려움에 먹이를 주기보다는, 내가 해결해나갈 수 있는 나의 작은 한 걸음을 내딛자.
데일카네기의 [자기관리론]을 읽으면서도 많이 깨달은 것 같다.
두려워하기보다는, 내가 행동해나가는 것, 그리고 최악의 결과에 대해 적어보면, 결국 수월히 일이 해결됨을 이제는 안다.
작은 한 걸음을 내딛자! 그것이 나에게 더 도움이 되는 길이다.
3. 믿음+인내심+포기하지 않기 -> 최고의 일이 나에게 찾아온다
정말,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나와 함께 월부를 시작했지만, 어느새 사라진 나의 동료분들.
그분들과 나의 차이점은 이 부동산 투자라는 것에 대한 ‘믿음’ 그리고 매일 목실감시금부를 써가면서 인내심과 강의와 열심히 하는 동료분들을 통해 인내심을 더 기르고, 포기하지 않으면 어느새! 나 스스로에게 더 좋은 일이 생길 것이다.
포기하지말자! 그릿의 마음으로 나에게 필요한 노후자금을 마련하자.
내가 선택한 ‘부동산투자’라는 길에 대한 믿음(월부를 통해 배운 저환수원리!)과 인내심(임장과 임보가 정말 힘들지만, 이렇게 하면 성공할 것이라는 선배님들의 사례) 그리고 그릿(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가지고 계속해나가자!
해낼 수 있다! 저자 역시, 나무의사라는 길에 대한 믿음과 인내심 그리고 끈기가 있었기에, 이분도 지금의 자리를 가지신게 아닐까.
나 역시 해낸다! 아자아자! 최고의 일이 나에게 찾아올 수 있도록 나는 노력한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1. 믿음과 인내심 그리고 끈기를 통해 최고의 일이 나에게 찾아온다
2. 두려움을 무서워하기보다는 한 걸음만이라도 내딛자(데일카네기의 [자기관리론] 읽기)
3. 내가 선택한 길이 잘못되었을 때는, 과감히 뛰쳐나오는 것이 오히려 나에게는 좋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적어보세요
P28 그래서 지금도 나는 크고 작은 어려움에 맞닥뜨릴 때마다 이렇게 되뇌곤 한다. 못한다고 말하기 전에 딱 한 걸음만 나아가 보자고. 때론 그 작은 한 걸음이 답일 때가 있다고.
P35 인생에서 정말 좋은 일들은 쉽게 찾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값지고 귀한 것을 얻으려면 그만큼의 담금질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이다. 그래서 나는 사는 게 너무 힘들다고, 이제는 포기하고 싶다는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우리가 원하는 행복이나 성공 같은 좋은 일들이 우연히 갑작스럽게 찾아온다면 노력이나 인내 따위는 필요하지 않을거라고. 그러니 힘이 들어도 어떻게든 버티고 있는 스스로를 응원하면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라고.
P83 사람을 살게 하는 건 결국 마음 안에 간직한 삶의 의미라는 것을. 지금 당장 쓰러질 만큼 힘이 들더라도 그것을 이겨 낼 이유, 즉 삶의 목표가 분명할 때 비로소 몸과 마음이 치유될 수 있다.
P96 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며 끈기 있게 기다리는 자세는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기다림 그 자체만으로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작은 씨앗이 캄캄한 흙을 뚫고 세상 밖으로 머리를 내밀 듯, 우선 내 자리에서 한 걸음 나아가려는 용기가 필요하지 않을까.
맞서 싸우지 않고 일단 한 걸음 물러서서 부드럽게 우회할 줄 아는 것. 그것은 결코 지는 것이 아니다. 저 혼자 강하게 곧추선 나무가 한여름 폭풍우에 가장 먼저 쓰러지는 법이다. 사람도 다르지 않다. 아무리 내가 옳고 상대방이 틀렸다 하더라도 상대방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가면 안 된다. 노자도 말하지 않았던가. “부드러운 것이 능히 단단한 것을 이기고 약한 것이 능히 강한 것을 이긴다”고.
P150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미련스러울 정도의 굳은 믿음으로 끝까지 노력하는 것뿐임을 아는 것이다.
P198 삶의 목적이란 결국 부단한 변화의 과정을 통해 ‘나다움’을 찾아가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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