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기 2주차 강의 후기 [지기 21기 3복 더위도 우릴 막을 수 없조 992]

오늘은 광복절을 맞이하여??

덩어리 시간으로 강의를 쭉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빨리 강의 올려주셔서 감사해용 ㅎ

게리롱님을 처음 뵙는데 굉장히 젊으시고 힙?하신 느낌!! 그런데 강의 내용은 엄청 깊으셨던 것 같아요

5년차 투자자로서 현재 우리의 상황을 잘 이해하시는 느낌이었어요.

지금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걸 어려워 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계신 것 같아요!

B지역은 지금 당장 투자 하고싶은 지역이었습니다!! ㅎㅎㅎ

지난 A지역때도 그랬는데, 강의를 거듭할수록 다 투자하고 싶어서 큰 일이네요 ㅎ

이번 강의에서 인상깊었던 점은

1. 입지 우선순위를 투자와 연결한 점입니다. 어제 제출한 임보도 우선순위만 생각했는데, 정말 투자가 수월할 수 있도록  장표를 만드는 과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인구를 기준으로 직장과, 학군, 환경을 올려놓으니 좋은 입지가 바로 떠오르는 매직!! 임보에 꼭 적용해보겠습니닷!!

2. 도시가 발전한 순서대로 생활권을 나눈 점입니다. 저는 어제까지도 생활권을 제 감으로 나눴습니다 ㅎㅎ 물론 제가 살고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더 감으로다.. 그렇지만 이게 맞는걸까? 굉장히 의심스러운…뭐 .. 그랬습니다.

   어제 쓴 임보도 다시 도시 발전 순서대로 나눠봐야겠어요.

3. 재개발, 재건축을 통한 장기적인 공급을 확인한 점입니다. 정말 생각치도 못 한 점이라 꼭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4. 지방 구축과 지방 20평대 대한 접근 방법과 기준, 오르지 않는 전세가에 대한 생각, 플러스 피도 너무 새로웠고, 이것들을 통해 저가치와 저평가의 차이를 확실하게 알려주셔서 각인된 것 같아요. 

5. 마지막에 나를 멈추게 하는 고민들을 들으며, 굉장히 감정 이입이 되었습니다. 이제 3개월 차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고 앞으로의 길은 너무 깜깜합니다. 제주 바다님도 똑같은 말씀을 하셨지만 ‘지금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내가 하고 싶은 투자 공부를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생각하라고!! 

   하지만 전 그 정도의 강한 의지도 없고 하루 하루 겨우 버티고 있습니다. 깊게 생각하지 않고 지금보다 나은 삶을 위해서 ‘그냥 해보겠습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