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부입성 1년하고도 5개월차에 접어든 카일남입니다.
월부에서 기초강의들을 수강하면서 아직 투자를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었던 차에 조원들 그리고 강의에서 튜터님들이 투자코칭을 적극적으로 추천해주셔서 큰 맘먹고 와이프와 같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쟌자니 튜터님이 제 상황에 대해서 설명해주시고 본격적인 투자코칭을 시작했는데요 가장 중요한 코칭의 핵심은
[1.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선택을 미루지 마라]
[2. 가격이 많이 반등한 좋은 곳을 안 싼 가격에 투자하지마라]
였습니다.
월부에 입성하고 앞마당을 만들면서 내 투자금으로 더 좋은 곳 더 상급지를 생각하며 임장을 해오고 있었는데 불과 몇달 사이에 제가 생각한 단지들이 엄청 올랐습니다. 그리고 급지가 낮은 투자단지들이 오히려 투자금에 들어오는 상황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었고(실제로는 제 마음이 더 좋은곳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 마음을 튜터님이 정확히 꿰고 있으셔서 순간 당황^^) 이래저래 갈피를 못잡고 있었는데 튜터님이 생각하는 저가치와 제가 생각하는 저가치에 대한 차이를 설명해주시면서 그 간극을 좁혀주셨던게 정말 크게 와닿았습니다. “00구의 00단지는 충분히 싸다면 투자를 해도되요”라고 말씀해주실때, 아 너무 급지에만 매몰되서 제대로된 단지의 가치를 내가 못보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간중간에 “이 단지는 왜 그렇게 생각하셨어요?” “이 단지는 어떤거 같아요?” 라고 질문주실때 살짝 당황하긴 했지만요^^
그리고 너무 비과세 혜택에만 매몰되어 있어서 가치는 있지만 현재 가치있고 싼 물건을 먼저 팔아 버리려는 생각도 있었지만 그것보다 다른 물건을 먼저 팔고 그 돈과 현재 가지고 있는 투자금과 합쳐서 서울 투자를 진행해 보라고 코칭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연차별로 어떻게 투자를 이어나갈지도 설명해주시면서 앞으로 나갈 방향에 대해서 설명 해주셨습니다.
이제부터 제가 할일은 기존에 보유한 앞마당에서 1등을 뽑고 새로운 앞마당에서 1등을뽑아 비교평가해가면서 투자단지를 뽑라보라는 말씀도 덧붙여 주셨습니다.(2급지, 3급지, 4급지에서 사람들이 아주선호하는 단지 위주로) 물론 기존 주택을 먼저 매도하고 투자를 진행하라고도 말씀해주셔서 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빠서 매일하는 루틴을 이어나가기 힘들다는 질문에는 “0%에서 100%갔다가 다시 0%가는 일을 반복하면 안되요. 10%라도하고 그걸 다시 꾸준히 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 적은 시간조차 할애할 시간을 못낸다는것은 투자에 대한 마음이 부족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행동을 하라고 말씀하시면서 행동을 해야 몰입을 할 수있다고 조언해주신부분에서 “그래 다시 한번 해보자”라는 강한의지를 불태울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40분 투자코칭시간을 넘어 거의 90분 가까이 코칭해주셨던 쟌자니튜터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말씀드리고 말씀하신대로 꼭 올해 행동하고 서울투자 진행해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카일남님 투자코칭 고생하셨습니다!! 😄 저도 다음달에 코칭하는데 준비 잘하고 받아야겠어요~~
따끈따끈한 코칭 후기!! 감사합니다 카일남님~ 꼭 올해 목표하신 것 이루시길 바랄게요 :)
카일남님, 투자코칭 축하드려요. 매일 10%라도 꾸준히라는 말이 마음에 남네요. 후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