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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내가 읽은 책의 개요를 간단하게 작성해보세요
1. 책 제목: 원씽
2. 저자 및 출판사: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3. 읽은 날짜: 2024.8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나에게 가장 중요한 ‘단 하나’는 무엇일까? 학교를 다닐때도 일을 할때도 이 질문 앞에서 늘 막막했고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단하나를 찾는 것은 어려웠다. 이정도만 했으면 됐지. 이정도도 엄청 잘한거다. 늘 마음속의 타협과 저울질 하느라 감정낭비를 하고, 바로 다음으로 나아가기가 어려웠다. 원씽은 전에도 읽어보았고 이번에도 더 잘 알고 싶어서 재독을 해보았는데, 결국은 내가 원하는 목표를 크게 세우고, 작은 도미노 한 개를 넘어뜨리는 일이었다. 그 처음은 너무나 작아서 이게 맞는지에 대한 고민과 또 다음 것, 그 다음것을 넘어뜨리는 인내의 벽에 부닺히고 계속 넘어 뜨리는 과정중에 인내의 고통이 따르지만 결국은 그 습관들이 모여 나를 이루고 내 목표도 이룰 수 있는 것 이었다. 습관이 자리잡으려면 66일이라는 물리적인 시간 +a이고 간절함이다.
아이에게 플래너를 쓰면서 하루의 공부량과 목표량을 설정해주고 같이 열심히 해보자 했지만 한창 사춘기의 터널을 지나가고 있는 중딩에겐 그저 잔소리였는데, 원래 자기개발과 목표설정은 듣기 싫고 불쾌한것이라는 대목에서 피식 웃음이 났다. 그렇군. 그리하여 아직 초등인 아이와 함께 플래너를 작성하며 하루의 목표를 설정하고, 문제집을 풀고 또 문제집 앞에 목표체크를 하니 시각화가 되어서 아이도 뭔가 더뿌듯해 하는 기분이었다. 문제집을 다 풀면 선물을 사주기로 했다. 이런 당근은 효율을 높인다.
아이에게 매일의 목표를 설정해주는 것은 어렵지 않은데 한달, 그리고 더 큰 시간을 설정해주기는 어렵다. 하지만 매일의 시간이 모여, 이 습관들이 모여 나를 만든다는 이야기를 꾸준히 해주니 그냥 엄마가 하는 말이긴 해도 그냥 하는 모습이 보인다. 원래 그렇게 하는 것.
앞으로도 계속 해낼 수 있고, 이 후에 변화되는 모습.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되며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목표를 세우고, 그에 맞는 작은 도미노를 설정하는 일은 계속 할 것이다.
나는 부동산투자자가 되기로 마음을 먹었고, 결국은 선한 부자가 되어서 내가 원하는 목표지점에 닿을 것이다. 매일 매일의 작은 도미노로 점을 찍고, 그 점들이 모여 목표를 향한 화살표가 되게 할 것이다.
그렇다면 나의 한가지, 원씽은 무엇일까.
지금은 이게 맞는지 안맞는지 모르는 것이 아는것보다 더 많은 시기인데 지금은 하라는데로 그냥 할 것이다.
매일 독서와 강의를 듣고 내 삶에서 독강임투의 영역으로 시간과 공간을 떼어내어 작은 도미노들을 쌓아야겠다.
이 책에서 성공한 사람 흉내내기부분에서 배울점이 참 많았다. 지속적으로 이런 환경속에서 더 배워야겠다 생각한다. 내가 배운 성공의 핵심은 이렇다. 삶의 매순간마다 가장 적합한 행동을 하는 것이다. 어디서든 늘 곧고 가지런하며 바르게 살아야지.
생산성을 훔쳐가는 네 종류의 도둑들 편도 나에게 딱 맞는 구절이었다.
1) 아니오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
2) 혼란에 대한 두려움
3) 건강에 나쁜 습관들
4) 목표 달성을 도와주지 않는 환경
모든 사람에게 사랑 받을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거절이 어려웠을까. 현명한 거절과 또 건강한 식사로 신체적 에너지 기반을 쌓고 또 내가 해야할 것, 가족을 사랑하는 일에 더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함께 해야겠다. 결국 이것 또한 내 목표이니 말이다.
생산성을 높은 사람의 일간 에너지 계획
1) 정신적 건강을 위해 명상하고 기도한다.
2) 신체적 에너지를 위해 건강하게 먹고, 운동하고, 충분히 잔다
3) 정서적 에너지를 위해 사랑하는 이들과 포옹하고, 키스하고, 함께 웃는다
4) 정신적 에너지를 위해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짜고 , 달력에 표시한다.
5) 업무적 에너지를 위해 단 하나를 위한 시간을 따로 마련해 둔다.
달력에 표시는 바로 해봐야겠다.
의지력이 떨어지면 기본으로 돌아가는 경향이 있다. 이말도 정말 맞는 말이었다. 의지력을 관리해야한다. 이것은 지속적인 작은 성공들이 모여야 더 나아갈 수 있는 힘이 생길거같다.
바로 후회하지 않는 삶(262p)
가치 있는 삶을 측정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확실한 것은 그 삶에 후회가 얼마나 있느냐를 알아보는 것이다(263p)
이 부분을 읽을 때 뭉클했다. 결혼전에는 딸, 직장인으로서, 질풍노도의 시간이 늦게 와서 늘 간당간당했고 결혼후에는 고된 육아로 힘들지만 늘 찾고 싶었고, 하고 싶었던 원씽.
바로 후회하지 않는 삶, 지금 이시간들도 열매 맺지 못하고 흐지부지 해진다면
몇 년후 또 후회하는 삶이 될거같다.
매일의 삶속에 간결한 집과 가정을 살피는 엄마, 또 독강임투로 점을 찍는 나의 원씽을 위해
시간을 내고 목표를 정하고 실행해서 하루하루 성공을 이루는 내가 되고 싶다.
달력에 아이와 함께 표시할 것 ->시각화 해서 매일의 성공을 경험할것.
지금처럼 스케쥴 정리하고 하루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식단짤 것.
아이들에게 다정하고 목표지향적인 엄마가 될 것.
원씽은 원씽이다. 내가 계획하고 목표한 것 그냥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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