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위해 오래전 티니핑 뮤지컬을 예매했는데

날짜가 오늘이라 완강하고 잠시 눈붙이고 컨디션조절을 하려했다 
그런데 졸다 깨다 마의 구간을 넘으니 밤을 새버렸다ㅎㅎ
잘 잊어버리는 타입이라 정리하면서 듣느라 시간이 더 걸린다

내마기때처럼 내마중 역시 완강만으로도 힘들었다


그래도 갈아타실 부모님께 

해드릴말도 생각하면서 열심히 들었고 

뭐라고 해드릴지 정리가 되었다
 

나역시 갈아타기 실행과정을 짐작해볼수도 있었고
언제쯤 집을 내놓을지도 생각해보았다.
마음에 들면 가격이 조금 아쉬워도 사라는 말이 명쾌해서 좋았다

영끌과 대출을 좀더 받아보는것의 차이를 몰랐는데
강의를 들으니 뉘앙스 차이가 감이 잡히는것 같다
지역도 정했고 이제 과제겸 가장 필수 작업만 남아있다

과제까지 잘 마치고 활용하도록 하자.
 


댓글


요를레
24. 08. 19. 00:35

횬짱님 완강하셨으니 과제까지 조금만 더 힘내세요~ 방향을 잘 잡아서 원하시는 목표에 가까워지시기를 응원해요! 내마중 마지막까지 함께 화이팅! :)

은퇴하자
24. 08. 20. 10:40

마지막 강의를 아직 못들어서~ 횬짱님 후기를 읽으니 내용이 궁금해지네요 밤까지 새시고 ㅠㅠ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