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에 걸맞는 열정과 무엇하나에 빠져 한우물파는 것을 좋아하는 평범한 33살 심장입니다.

서른살까지 게임과 자극적인 것에 미쳐살아왔습니다. 어느순간 회의가 들었습니다. 서른살 내게 무엇이 남았는가.

그렇습니다. 서른살 이전의 저는 항상 현재를 위해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생각도, 행동도, 돈에도 말이죠.

서른살부터 바로 게임을 끊은 후 돈에 대한 이해와 자본주의, 고정비, 생활비 줄이기, 부동산 공부에 매진했습니다.

정말 열심히도 했습니다. 근데요.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그 대세상승장때에도 저는 출발을 미루며 그저 운동화 끈만

수차례 묶고 풀던 겁쟁이였습니다. 그 많은 공부만 오래한다고 해서 제게 돈이나 집이 생기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런 제게도 내년 결혼을 앞두고 더 이상은 미룰 수 없는 '내집마련'이란 인생 최고의 지출고민이 생겼습니다.

내년 결혼인데 당장 필요한 의사결정을 외면하고 있었죠. 마침 평소에 알림설정해놓고 챙겨보던[월급쟁이부자들TV]

유튜브채널에 너나위님과 나나피디님이 찍었던 내집마련 유튜브를 보고 그래, 이거야! 하고 내집마련 기초반에 신청

하게 되었습니다(유튜브: 3개월 만에 서울에 4억으로 내집마련 한 방법 알려드릴게요). 너나위님의 진정성 10000%

느껴졌거든요. 수강료의 100배이상 값어치를 달성할 수 있겠다, 열심히 해보자 싶었어요. 준비만 오래하며 혼자 책이

나 너나위님께 배운 지식과 방법들이 마치 저축성보험마냥 썩을 뻔했지만 내집마련 기초반을 듣고 당장 적용해볼 수

있는 무기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런 커리큘럼을 혼자 공부하며 해낼 수 있었을까? NO.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이 특강을 듣고 바뀔 수 있을까? 제 대답은 무조건 YES. 현재를 위해 살아왔던 제가. 준비만 했던 제가. 미래를 위해

내딛게 된 강의에요. 실속적인 너나위님 특강 덕에 먼저 나의 상태에 대해 알게끔 하고 내가 살 수 있는 주택의 종류,

예산, 단지, 피해야 할 지뢰들은 물론 모든 첫걸음을 어떻게 내딛어야 하는지 빠르고 정확하게 알려주셨습니다. 게다

가 촬영일자가 며칠 전이잖아요? 현재반영이 가장 가까운 따끈따끈한 강의란 얘기입니다. 특강을 들은 뒤 더 세세하

거나 본인에 필요한 핵심 카테고리는 강의 때 내주신 과제들을 하며 스스로 찾아보게 하시어 엑션까지 이끌어줍니다

남은 2~3주차 강의와 과제들이 너무 기대되고 흥분됩니다. 알려준 7단계만 그대로 밟게 되면 내집마련이 되게끔

시스템을 짜놓으셨습니다. 앞으로의 제가 실행할 것들은 나에 상태 대한 보다 확실한 이해, 내 DSR을 갉아먹는

변동지출 뿐만 아니라 고정지출을 더 뜯어보고 과제를 통해 파악한 아파트들에 대해 더 깊게 공부하고 옥석가리기에

매진해서 내년 1분기에 내집마련을 할지, 전월세 등으로 더 큰 기회를 노릴지에 대한 저울질을 할 것 같습니다!

아직도 현재를 위해서만 살고 계신 분들,

저처럼 신발 끈만 묶고 있던 분들이 있다면

확실히 말씀드립니다. 특강 고민중이시라구요?

JUST DO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