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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멘토, 독서리더

안녕하세요,
별을 따고야 말 따라입니다.
원씽은 두 번째 재독인데 첫 번째에 진짜 대충 읽었었구나 싶게 다가오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틈틈이 다시 읽으면서 마인드셋팅할 때 활용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실준반 이후 약간의 슬럼프 처럼 흐름이 깨졌는데 이게 다시 회복이 잘 안되어 마음이 어려웠고,
이제 좀 다시 해 볼까 하는데 광복절에 아이가 또 아프고…
모든 것이 아이 중심으로 돌아가야 하는 엄마라는 자리가 다시 무겁고 하던 와중에 원씽의 시각으로 삶을 해석하니 보이는 것들이 있어 그 자체로 위안? 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다시 문장을 적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적용할 것을 꼭 하나씩 가져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기억에 남기기 위해 밑줄친 문장들을 다시 써 보겠습니다.
기억해야 할 구절들
어떤 목표를 위해 주기적으로 노력하다 보면 그것이 주기적으로 높은 성과를 보장해주는 것이다. ‘자기관리에 철두철미’하게 보이는 사람도 실제로는 몇가지 바람직한 습관을 만들어 확립시킨 것 뿐이다. 성공하기 위해 반드시 자기관리에 철저한 사람이 될 필요는 없다. 생각보다 훨씬 적은 자기통제력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 성공은 옳은 일을 해야 얻는 것이지, 모든 일을 다 제대로 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성공을 이루는 비결은 올바른 습관을 선택하고 그것을 확립하기에 필요한 수준만큼의 통제력을 갖추는 것이다.
→ 이 부분이 내 머리를 세게 때렸다. 아 나 이러는데. 성공할 만큼의 자기통제력이 없어서 난 성공 못할 거야.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옳은 습관만 만들면 되는거다. 예를 들면 독서와 강의, 임장 임보 처럼. 그걸 그냥 확립할 때까지만 하면 그게 성과를 나타내 보여주는 거다.
→ 원씽에서도 하나의 습관을 만들기 위한 통제력과 훈련은 필요하다고 했다. 너무 놓진 말 것.
의지력이 강한 힘을 발휘하려면 그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그건 바로 의지력과 함께 반드시 필요한 ‘타이밍’ 이라는 요소다. 의지력은 늘 꺼내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우리 마음대로 언제든 가져다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최대한 적절히 활용하려면 먼저 잘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한 가지 일을 위해 의지력을 사용했다면, 연료를 재충전하지 않는 한 다음 번 일을 할 때 필요한 의지력이 부족해진다. 복합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이 높은 음식이 성과를 올리는 사람들의 연료가 된다.
→ 내 의지력이 떨어졌구나! 애들 재우고 육퇴하고 나면 기력이 너무 떨어져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내가 나약한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의지력 자체의 특성 때문이었다. 너바나님이 기름진 음식 먹지 말라고 하셨다. 이제 30대 후반이 되니 몸이 못 받는 음식이 느껴진다. 음식을 정련해야 하는데 (이건 돈의 속성에서도 나오는 이야기다) 조금 고민 중이다. 건강한 음식을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건강한 음식을 간단한 조리법으로 밀프렙 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생각하고 있다.
의지력이 떨어지면 ‘기본값’ 의 상황으로 돌아가려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다. 매일 의식적으로 그것을 보호하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한 순간 의지력이 충만하다가도 다음 순간엔 의지력도, 나아갈 길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의지력이 가장 높을 때 가장 중요한 일을 우선으로 처리해야 한다. 다시 말해 중요한 일은 하루 중 가장 의지력이 충만한 시간에 하라는 뜻이다.
→ ‘기본값’ 소름. 실준반 끝나고 열중반 시작하기 전 그 방학기간 동안 완전히 기본값으로 돌아가버렸다. 허무할 정도로. 의지력을 이해해야 한다. 막판 2주를 아이들 수족구에 방학 가정보육으로 의지를 너무 꺼내 써서 내 의지력이 고갈되어 버리고 기본값으로 돌아가 버렸던 거다. 의지력이 높을 때 우선적으로 처리할 것. 그러면 사실 아침인데… 내가 일어나면 5분 안에 눈 뜨는 둘째가 있는데 고민이 더 필요하다. 아침에 더 빨리 일어날 것인가.
목적의식, 삶의 의미, 중요성, 이런 것들이야말로 성공적인 삶을 만드는 요소다. 남다른 성과는 일정 정도 이상의 집중력과 시간을 필요로 한다. 그러니 균형은 불가능해질 수밖에 없다. 기적은 바로 극단에서 일어난다. 극단을 추구하다 보면 자신의 한계를 맞닥뜨리게 되기 때문이다. 중요하지 않은 어떤 일을 미완성인 채로 남기는 것은 탁월한 성과를 얻기 위해 반드시 치러야 할 대가와 같다. 중심을 잡는 것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일과 개인적 삶 사이에서 중심을 잡는 것과 각각의 시간 속에서 중심을 잡는 것이다. 치밀한 중심 잡기는 당신의 개인적 삶에서 꼭 필요한 것이다. 개인적 삶에서는 버리고 가는 것이 없게 하고, 반대로 직업적 삶에서는 그렇게 해야만 한다.
→ 월부에서 나오는 유리공 이야기가 원씽에서 나온 거였구나. 미완성인 채로 두는 것.. 아이들 방을 좀 더 나이에 맞게 꾸며주고 싶은 마음, 사진을 2019년도부터 다시 정리하고 싶은 마음. 이 모든 것들을 미완성인 채로 두는 것이 맞나. 현재 나는 그래도 시간이 있는데. 아직 내려놔지지가 않는다. 미완성인채로 두는 것이. 하지만 가족들과 있는 시간을 함께 하는 것은 유리공을 잘 잡고 있는 것 같아 안심이 된다.
위대하게 살려면 크게 생각해야 한다. 또한 당신의 삶과 당신이 이룬 것들이 위대해질 수 있다는 가능성에 마음을 열어야 한다. 크게 생각하고 크게 살아야만 자신의 삶과 일에서 진짜 잠재력을 경험할 수 있다.
→ 내가 나를 못 믿는 걸 어떻게 알았지. 나는 큰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고, 내가 정말 될 수 있다는 것을 믿는 것이 너무 어렵다. 그래서 이 부분이 도전이 된다. 아 나 어떻게 나 자신을 믿어야 할까.
지금까지 누군가가 이것 혹은 이와 비슷한 것을 연구하거나 이룬 적이 있었는가? 라고 묻는 것이다. 다른 최고의 성과를 올린 사람들이했던 일을 연구, 즉 벤치마킹과 트렌딩을 실시해야만 한다.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당신이 걷는 그 길을이미 가본 사람을 찾아 벤치마킹하고 동향을 파악하라.
→ 너바나님이 잘한 다고 했던 벤치마킹. 월부에서도 워킹맘 투자자가 그렇게 눈에 들어온다. 이 분들은 어떻게 이 길을 걷고 있는가. 나의 상황과 딱 맞는 분은 없지만 워킹맘 투자자가 갔던 길을 걷고 싶다.그 분들의 과거 글을 읽는다.
마지막 단계는 자신이 찾은 답을 종이에 적는 것이다. 목표와 가장 중요한 것을 적어 두는 것은 우선순위에 따라 살기 위해 당신이 해야 할 마지막 단계다.
적었다!!!
성공을 거두지 못하는 사람들은 휴식 시간을 따로 떼어두지 않는다. 자신에게 그럴 자격이나 여유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소름.. 저 스캔하셨나요.
내가 추천하는 것은 하루에 네 시간씩을 따로 떼어두는 것이다. 탁월한 성과를 경험하려면 아침에는 생산자가 되고 오후에는 관리자가 되어라.
→ 하루 네 시간. 왜 월부에서 하루 두 시간, 주말 열 시간을 이야기했는지 이제 이해가 되었다. 일만시간의 법칙을 적용한 것이다. 하루 네 시간 5일이나 하루 두시간 5일 + 주말 10시간이나 같으니까. 앞으로 주당 20시간을 채우는 지를 체크해야 겠다.
매주 한 시간을 따로 떼어 연간 목표와 월간 목표를 검토하라.
→ 튜터님의 글이 기억에 남는다. 목표를 설정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는 걸 깨닫고 매달 비전보드를 점검한다고 한 말. 나도 비전보드를 수정하고 있는 것. 이걸 원씽적 관점에서 관리해야 한다. 현재에 근거한 목표 설정을 위해.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 지 방향성을 위해.
단 하나에만 집중하다 보면 반드시 일어날 수밖에 없는 현상이 있다. 다른 일들을 제때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생산성을 빼앗아가는 가장 나쁜 도독들 중 하나가 바로 이 혼란을 참지 못하는 태도나 혼란에 대처하는 창의성의 부재다. 위대함을 추구하다보면 혼란은 반드시 일어난다. 여기에 저항하지 말고 이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상황의 희생자가 되지 마라. 곰곰이 생각하여 길을 찾아내라. 반드시 그래야 한다. 혼란에 대한 두려움을 넘어서서 그것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워라. 그리고 단 하나에 집중하다 보면 결국 원하는 곳에 이르게 될 것이라 믿어라.
→ 지금 나의 상황에 잠언처럼 박혔던 말들. 리듬이 회복도 안되었는데 아이가 또 아프다. 그렇다고 재물이 되지는 않았다. 창의적으로 하기 위해 아이가 티비 보는 시간을 활용해서 책을 읽었다. 어떻게든 방법을 찾는다. 그러면 된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몸에 좋은 식품을 섭취할 수 있는 쉬운 방법들을 찾아내고 그런 다음 일주일씩 식단을 짜라. 연료를 채운 다음에는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몸을 단련시켜라.
→ 식단이 또 나왔다. 진짜 먹는 게 중요하다. 스무디를 먹을까 착즙을 먹을까. 이것만 내가 하고 나머지는 배달을 시킬까. 고기는 다짐육으로 만들고 돈가스 만들고. 채소를 어떻게 해야 더 먹일 수 있나. 계속 고민중. 그리고 운동. 올 초 우울할 때 운동을 하면서 그 감정이 싹 가시는 걸 느꼈다. 운동 시간에 최선을 다해서 운동한다. 그리고 몸이 단련되는 걸 느껴라. 식단과 운동, 고민하고 있는 걸 잘 하고 있다.
정신적 건강 - 신체적 에너지 - 정서적 에너지 - 정신적 에너지 - 업무적 에너지. 오전을 잘 구성하는 것이 곧 남다른 성과를 낼 수 있는 가장 쉬운 길이다.
→ 다섯 분야로 나눠서 항상 생각해야 겠다. 나의 정신적 건강. 아침에 부정적 생각이 들 때마다 주기도문 외우기. 신체적 에너지. PT 받고 운동하기. 정서적 에너지. 아이들과 온전히 시간 보내기. 정신적 에너지. 원씽으로 목표 점검하기. 업무 점검하기. 시간 블록킹하기.
적용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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