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6기 17조 오니혀니네]

템플릿만 보고 흉내만 내고 있던 나에게 아주 알찬 강의였다.

기간내 과제 수행과 임장때문에 좀 빨리 돌려 들었지만 꼭 복습을 다시 해야겠다.

생각없이 그냥 호가만 봤는데 밥잘님이 임보 작성하시며 시세분석하시는 의식의 흐름대로 잘 설명해주셔서 다음에 저런식으로 생각하면 되는구나하고 느꼈다.

특히 투자금이 없을 경우에도 임보가 끝나는것이 아니라 매매가 전세가를 여러 퍼센트로 적용해두고 트래킹해 언제든 때가 되면 투자할 수 있도록 해두는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내 첫 임장지 임보가 그냥 묻혀지지않도록 밥잘님이 하신 방법대로 한번 적용해봐야겠다.

누구나 그렇듯 이렇게 살순없어서 시작하지만 큰 벽에 부딪힌다 임장과 임보. 시간이 될까 내가 너무 무능력한가 부족하진않은가 저걸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강사님도 했다고하니...남들이 한달 걸린다면 난 두달이 걸리더라도 그저 해내는것만이 답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게 아니면 뭐 다른 대안도 없고...? 환경이 중요하다는것을 깨닫는중이다.

• 15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 뭔가 지금 나이면 다 이루고 여유롭게 살고 있을 줄 알았어. 내가 역시 어려서 철이 없나봐..그래도 지금 뭔가 바꾸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기특해! 5년 뒤, 10년 뒤 너는 또 달라져있겠지. 지금의 행동들과 생각들이 결과로 분명 나타날거야 힘내!!

•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 기특해 잘하고있어. 지금의 니가 열심히 살고 있어서 현재의 내가 있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고 의구심이 들수도 있지만 묵묵히 느리더라도 지금처럼 노력하면 괜찮아 빨리 부를 이루지 못한다고 해도 괜찮아 끈을 놓지말고 쭉 지금처럼 열심히 하자. 처음이라 서투른거야 더 잘하게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