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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 계약부터 전세까지 실전투자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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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 계약부터 전세까지 실전투자 A to Z
반전의, 미모의 강사님 식빵파파님의 강의를 잘 들었습니다.
비교 평가의 끝판왕을 들었습니다.
저평가에도 종류가 있다! 저평가별로 투자자로서 해야 할 일들을 정말 귀에 딱지가 앉도록 설명해 주셨습니다.
저평가에 대한 막연했던 이해가 좀더 세분화 되고 이해가 깊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고기 불판 비유는 찰떡입니다!
강의를 들으며 얼마나 상세히 가르쳐 주시는지 감동이었습니다.
비교평가를 매수할때만 필요한 것인 줄 알았으나 내 물건에 대한 확신, 매도타이밍을 판단하는 데에도 필요하다는 것에 망치로 머리를 한대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제껏 매도 타이밍은 두루뭉술하게 가지고 있었어요.
내가 잘 공부했으면 잘 지킬 수 있겠지, 매도타이밍은 기계적으로 수익률 200%정도면 매도 해도 괜찮겠지. 라고 잘못 알고 있었어요.
저환수원리의 수익률 기준에만 맞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무조건 욕심을 버리라고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생각보다 욕심이 없는 사람이라 충분한 수익이 나지 않아도 어느 정도 수익이 나면 팔아버리고 작은 수익에 만족하는 타입이라 더욱 망치로 얻어맞은 것만 같았어요.
오래 들고 가야 할 가치가 있는 물건과 아닌 물건이 아직도 정확히 판단은 안되지만 강의에서 배운 비교 평가를 한다면 조금은 지금보다 나을 것 같습니다.
또 투자금이 너무 작고 하찮고 소소하여 지방투자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앞마당이 아직 1개 뿐이라 저의 선입견 아닌 선입견으로 지방 중소도시를 (입지 분석도 없이!!!) 알아보고 나름 모의 투자하듯 후보군에 넣고 있었습니다.(제가 나고 자란 중소도시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2강을 들으면서 좋은 것부터 봐야 하는 지금 시장 상황이라 생각해서 투자금은 작지만 우선 좋은 것! 광역시로 눈을 돌렸답니다. 앞마당을 만든 광역시입니다.
오늘 광역시 시세를 보면서 다시 입지를 비교해보니 투자금이 살짝 더 들긴 하지만 많이 차이 나지 않는 금액으로 광역시 단지들을 볼 수 있었고, 실거래가로 보면 투자금이 지방 중소도시와 비슷할 수도 있겠더라고요. 협상을 잘만하면 제가 가진 소소한 투자금으로도 충분히 도전해볼 수 있을 것 같은 더 나은 입지의 준구축 단지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를 보며 얼마 전까지 투자할 곳이 없다고 슬퍼하던 것이 떠올랐습니다.
실력을 키우기 위해 기준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조급하던 마음을 조금은 내려놓고 투자금을 더 열심히 모으고 제가 알지 못하는 여러 지역에 얼마나 많은 투자 물건(보물들이!) 숨어 있을지 두근거렸습니다.
너무 성급히 지르지 말고, 독강임투로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나가야겠습니다.
희망을 갖게 되는 열중반 2강이었습니다!! 수고해주신 미모의!!! 식빵파파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5시간 자고 나서 나가게 될 임장을 더욱 씩씩하게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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