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2주차
작년에 유투브로 영상이 올라온 것으로 처음 뵈었었는데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폐지 줍는 삶을 살고 싶지 않았다” 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 말 중 하나 였다. 19년에 투자를 시작하셨다고 하였는데, 내 기준에 19년이면 정말 얼마되지 않은 기간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그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이뤄낸 대단한 분이 아니신 가? 라는 생각이 뇌리에 스쳐 지나갔다.
임보에 대해 구체적이며, 군더더기 없이 딱 핵심만 잡아주는 강의였다. 가장 많은 PPT자료를 제공해주셔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지만, 강의를 듣다보니 다 중요한 것이더라...
확신과 기회를 얻기 위해 임보를 작성해야 한다는 것. 임보 작성전에 왜 이 많은 것을 해야 할까? 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솔직히 1주차 임보 과세를 하면서, 장표 한 장을 쓰는데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는지 처음 알았고,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다. 밥잘님의 본인의 경험담으로 녹여내어 임보의 중요성을 설명해 주시니 그 이유를 정확히 알 게 되었다.
강의를 듣는 동안 '내가 이 부분을 놓치고 있었구나. 이 자료가 이런 것을 의미하는 것 이었구나.' 결국, 1주차 과제로 제출한 임보가 많이 미흡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필요한 자료를 찾아, 목적과 의미를 알고, 투자로 연결되는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작성한 결과물을 통해 스스로 지역가치를 파악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임보에 데이터를 나타내는데 정답은 없지만, 목적과 방향성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임보를 예쁘게 잘 쓰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로 연결해서 결론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
시세분석 장표와 단지 분석 장표를 보고 멘붕이 왔다. 이 많은 것을 진짜 해야 하는가? 덜컥 겁이 났다.
하지만, 모두가 해왔던 길인 만큼 의심하지 말고 그냥 해보자 라고 다짐했다.
1등 뽑는 정답 찾기가 아니라 투자 기준에 맞게 내가 할 수 있는 투자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실제 투자를 하지 못한다면 거기에서 포기하지 말고, 투자 계획도 해봐야겠다.
이제 겨우 목표를 세워가며 방향을 잡고 있는 단계이다. 아직 서투르고 익숙하지 않음을 인정해야 한다. 내 수준의 단계를 메타인지 하지 못해서 '어렵다 힘들다' 라는 말을 많이 하지 않았나 반성하게 되었다. 옆에서 응원해주는 가족, 동료들이 있어서 감사하다.
1) 각 단계마다 목표를 구체화해서, 데드라인을 설정하자.(목표, 방법)
2) 지금 하고 있는 것을 믿고, 그냥 하자.(실행)
3) 지난번 1주차 과제에서 부족했던 임보는 앞으로 앞마당에서 꼭 녹여내는 연습을 해야겠다(반복)
1) 15살 내가 지금의 나에게
: 그 나이에는 무엇을 하며, 어떤 고민을 하고 살고 있을지 궁금했어요. 멋지게 살고 계시군요! 지금의 저의 삶이 누적되어 미래의 당신이 된 것 처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더욱 치열하게 살아주세요.
2) 60대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 당신의 과거 덕분에 지금 이렇게 편하게 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그때 그렇게 실행하고 행동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나는 없겠지요. 그 때는 힘들고 포기 하고 싶은 순간이 제법 많았던 것 같은데.. 지금 이렇게 웃으며 말 할 수 있게 되었네요. 미래를 준비하고 열심히 살아준 당신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함을 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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