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투자코칭을 받고 의문이 생겨서 질문 남깁니다.
코칭 받은 라즈베리 튜터님께서는 저평가 지역을 찾기 위해서 전고점 대비 15~20% 빠진 곳을 전수 조사하여 후보 단지를 추려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전고점 시기를 대략 21년 9월 경이라고 알려주셨는데요.
그럼 22년 이후에 준공되어서 상승장에서의 최고 가격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어떤 기준으로 저평가를 판단해야 할까요?
주변 아파트 시세로 보려고 해도 연식 차이가 심하게 나서 얼마나 플러스, 마이너스를 해야할 지 기준을 잘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같은 연식인 아파트끼리 붙여서 입지가 좋으면서 싼걸 투자해야 하는 걸까요?
그리고 22년이나 23년식 아파트의 경우 2년이 지나지 않으면 거래량도 많지 않아 가격 파악도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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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안녕하세요 빅토리님! 코칭을 듣고 바로 실행하시는 모습 넘 멋있고 존경스럽습니다. 말이 쉽지 이렇게 바로 실행하는것 진짜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일단 전제는 요렇게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초신축 단지의 이전 상승장에서의 전고점은 절대로 확인 할 수 없다.' 그걸 토대로, 이제부터 아파트 단지의 가치를 파악하는 여러가지 방법 중, 전고점을 통해 가치를 파악하는 방법에 대해서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는 결국 생각해보자는 것이겠죠? 여기서 중요한건 빅토리님이 한번 생각해보는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저라면, 1. 같은 입지에 있는 비슷한 연식의 아파트 A 로 대략적으로 전고점을 생각해보거나, 2. 같은 입지에 있는 다른 연식의 아파트 B 로, 다른 입지에 있는 초신축과, B단지와의 전고점 차이로 생각해볼 것 같아요. 이정도는 되겠구나~ 라구요. 말씀해주신대로, 전고점을 파악할 수 없을 뿐더러 최건 거래되는 거래량도 많기 때문에, 이전 거래내역으로 해당 단지의 가치를 파악하는건 쉽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한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가보셔서, 내가 여기 산다면 좋을까? 생활하는데에 불편함은 없을까? 어떤 이웃주민들과 살게 될까? 아이 학교보내기는 좋을까? 아이 친구들은 어떤 친구들이 될때, 병원은 있을까? 등등 을 통해서 단지의 가치를 파악하는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다시 한번 넘넘넘 존경스럽다는 이야기를 드리며 답변을 마무리 지어보도록하겠습니다. 화이팅!! 응원할게요!!!!!!!!!!
너무 오랫만이죠~~~ 전 항상 조장님이 올리신 글 읽어보고 있었는데 한번도 글을 남기진 못했네요~~ 한동안 놓았던 마음 다시 다잡고 우리 욜씨미 해봐요. 서울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언제나 화이팅이며 또 언젠가 만날날을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