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공해서 10채사서 두배되면 8조 우아한학교] 1주차 수강후기

‘종잣돈은 1억이 안 되고, 월소득이 350만원 안 되는 사람은 일단 저축 먼저 하세요.’

그 한마디 말에 제 위치가 파악되었습니다.

아, 나 되게 가야할 길이 멀구나. 이제야, 스타트 라인을 넘었구나. 

지금, 혼자 힘으로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청년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부모의 집을 증여 받거나, 부모가 구매 자금을 보태주거나, 성공한 사업가이거나,

3배 이상 뛰어오를 종목을 사고 팔아 목돈을 모은 재테크의 신이 아니라면...

결혼이라는 제도를 이용해 신혼부부 대출 혜택과 결혼자금 증여를 풀로 땡기지 않는다면.

문제 해결방법은 방향이 아니라 내가 어디에 서 있는지 확인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세 트레킹하는 방법을 배웠으니 계속 주시하면서 주식으로 종잣돈을 좀 더 불리려고 합니다. 

이 강의를 듣기 전에는 재개발 지역의 소형빌라 매물을 찾아보고 있었는데

무리하게 시장과 나 사이의 간극을 메우려고 하다가 이상한 선택을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ㅎㅎ

목표가 크다고 잘 되는 게 아니라, 

지금 내가 여기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이 더 나은 상황으로 가게 만든다는 말에 공감해요.

저도 언젠가 너나위님처럼 선한 영향력을 다른 사람에게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