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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으로 10억 달성하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여태까지 열반기초, 실준반을 수강하며 의문점이 들었던 것들이 풀리는 강의였습니다.
실준반을 듣고 임장보고서를 하나 쓰긴 했었지만 가장 마지막 1등뽑기는 하지 못한 채 제출을 했었는데요.
이번 2강에서 알려주신 방법으로 같은 급지 내 비교평가를 통한 저평가된 단지 찾기를 적용해 임보를 수정해 볼 예정입니다.
저환수원리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저평가의 기준을 잡아주는 시간이였습니다.
저는 병원에서 일하는 의료진인데요. 그래서 ‘지역별로 시장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처방을 내린다’라는
말이 너무 와 닿았고, 이해도 한번에 되었습니다. 여태까지 지역별로 어떤 상황인지 진단을 하지도 않고 무작정 가격, 전고점만 보고 싸다,비싸다 처방만 내려고 했었습니다. 지역별 시장에 대한 기준이 없으니 당연히 비교평가도 하지 않은 채 호갱노노를 켜고 멍하니 쳐다보고 전세 갭만 보고 싸다! 라고 생각하기도 했었습니다.
직장 내에서 프로토콜에 따른 객관적 기준을 원칙으로 업무를 하던 습관이 있어, 임장할 때 조원들끼리 이 동네가 저 동네 보다 분위기가 더 좋은거 같애! 등의 주관적인 평가가 들어가는 것 같아 불안한 마음도 없지 않았는데, 앞으로는 흔들리지 않고 가치 평가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듣고 말씀하신 대로 비교평가 기준을 책상 앞에 붙여 놓았고, 더 나아가 알려주신 내용을 토대로 절대적 저평가 지역 , 상대적 저평가 지역의 투자 프로세스를 프로토콜로 만들어 하나 더 붙여 놓을 예정입니다. 좋은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한 가지 의문점이 드는 것은, 이전의 강의들에서는 지방 구축의 투자에 대해 회의적인 내용들이 있었는데, 이번 강의에서는 지방 구축 또한 서울 수도권에서 투자하듯이 똑같이 입지에 따른 기준을 가지고 평가를 했는데요. 광역시?는 서울 수도권과 똑같이 땅의 가치가 있다고 보면 되는 건지 궁금해졌습니다…하하 잘 모르니까 내일 열심히 답을 찾아보고 근거를 정리해야겠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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