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워 망설이며 살아 온 인생이 어느새 60년이 다 되어 갑니다.

저의 선택으로 한 결혼이지만 제가 잘 이끌지 못했기에 배우자는 가지 말아야 할 길을 걷기 시작하여 집안이 망가져, 늘 먹고 살 걱정을 해야 하는 순간이 많았습니다.

그로 이해 집안에 쌓인 빚을 갚는데 온 청춘을 다 바쳤습니다.

다른 직업을 가질 수도 없는 사정으로 그냥 아끼며 살기 만을 30년,

2020년 어느날 집값이 천정 부지로 올라 전세를 전전하던 우리집은 또 다시 공포에 빠져야 하는 순간이였습니다. 장성한 아이들도 우리는 언제 집 사냐는 말에 저는 더욱 더 절망에 빠졌고 두려운 나날을 보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이를 극복하는 길을 몰랐기에 평생 남에 집 살이를 하면서도 그나마 전세라도 살아서 다행이다 라며 안이하게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저는 혼자 월급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빚을 갚으며 아이들을 키우느라 허덕였으니 집이 없는 것이 당연하고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월부를 들으면서 나 보다 더 어린 사람들이 더 많은 고통을 겪으면서도 이겨내려고 애쓰고, 더 나쁜 상황에서도 희망을 갖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이를 극복하려고 사연을 보내 조언을 듣는 것을 보고 결국 내가 했던 생각은 모두 핑계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내게는 아직 큰 금액 일수도 있는 월부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고

너나위 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평소 유튜브를 통해서도 너나위님은 정말 집 박사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강의를 들으면서는 더욱 그런 마음이 들게 하는 그런 강의 였습니다.

(사실 조장을 신청 한것도 조장이라도 하면 너나위님을 좀더 빨리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였습니다.)

 

아파파트에 관심은 있지만 뭘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 모르는 제게 너나위님이 주신 아파트 시세 액셀파일은 큰 의미가 되었습니다. 내가 집 살때까지 이거라도 해 보자 그럼 나도 적당한 집을 찾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의 자세함에 다시 한번 감탄하게도 만들었습니다

예산에서도 종잣돈이 많고 수입이 적을 때, 종잣돈이 적고 수입이 많을 때 둘다 부족할 때 등 구체적 사례는 아무 생각 없이 살던 제게 얼마나 자세한 분석인지 감탄이 절도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현재의 나도 대입을 해 볼 수 있게 하여 주었습니다. 최고의 갈아 타기도 구체적인 예를 들어 주어 마치 내가 뭔가를 하고 있는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

 

열정 넘치는 강의에 부합 하기 위해서라도 멈추지 않기만을 제게 당부 하여 봅니다. 감사합니다 너나위님

 

언젠가 당당한 모습으로 발전된 모습을 너나위님께 보여 드리고 싶네요

기회가 된다면 그 전에 한번 코칭을 하여 주신다면 더욱 영광일테구요~~


댓글


행복한 부자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