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39기 1단 하자! 9럼 성공할거야! 꿈길잡이] 2강 후기

안녕하세요.

꿈꾸는 사람들의 길라잡이가 되고 싶은 

입니다.

이번 2강 식빵파파님 강의는 임보 작성시 가장 어려워하는 비교평가를 

A에서 Z까지 그야말로 낱낱히 파헤쳐준 강의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1강에서 저환수원리를 배우면서 그 원리를 적용시킬 ‘가치 있는 물건’을 어떻게 골라야 하는 거야? 에서 

탁 막혀 있었는데 그걸 아시고 바로 2강에서 그 궁금증을 풀어주셨다지요.

 “좋은데 아직 싼 곳”

“다 싸다면 가장 좋은 곳”

얼마나 반복을 하셨는지, 강사님이 예고하신 것처럼 강의가 끝나도 딱 두 문장이 귓가를 윙윙 맴돌았습니다.

지난 지방투자기초반 강의에서도 느꼈지만 이번 강의 또한 식빵파파님이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셔서 헷갈리고 정리가 안 되는 것들이 한 번에 딱! 정리가 되는 마법을 보여주셨어요.

마치 모범답안지를 주시는 거 같은 느낌에 너무나 재밌게 들은 강의였습니다.

(제가 흡수하는 건 또 다른 영역입니다만은..ㅠㅠ)

정확한 시장진단이 있어야 투자 우선순위가 결정되고, 그에 따라서 비교평가의 방향성과 전략이 나온다.

비교평가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시장진단이 먼저 되어야함을 이번 강의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 기준없이 아파트만 갖다 붙이다 보니 비교평가가 늘 어려웠었나 봅니다.

익은 것을 잘 골라서 먹어야 하는 수도권 시장과 다 잘 익었으니 맛있는 부위부터 골라 먹어야 하는 지방 시장.

시장 진단이 끝나자 무슨 기준을 비교대상에 적용시켜야 할지가 명확해지더라구요.

선행되어야 할 진단이 빠져있었으니 늘 저에게는 어려웠던 비교평가였어요. 

비교평가를 할 단지를 찾는 것 또한 시장에 따라서 다르게 적용해야 한다.

그래서요 강사님. 이런 단지들은 어떻게 찾는 거에요? 

라는 의문이 맘속에 자리힐 때쯤 

짜잔~ 식빵파파님은 내 머릿속을 읽고 계신 게 분명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이렇게 하나하나 다 알려주신다구요?

사례를 통한 반복에 반복을 통해 또 다시 비교평가의 루틴~

우리를 전부 비교평가의 달인으로 만들 생각이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대적 저평가 시장에서는 좋은 생활권 좋아하는 단지를 우선으로, 

상대적 저평가 시장에서는 투자범위를 넓혀서”

말씀하신대로 입지요소로 아파트 가치를 판단하는 표를 인쇄해서 모니터 옆에 붙여놓고 하나씩 따라하는 것이 정답인 거 같습니다. 물론 알려주신 내용이 모든 아파트에 100% 다 적용되리라 생각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기준점은 분명히 찍어줄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비교평가가 나에게 너무 높은 벽이 아니라 해 볼만한 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 그제서야 이 강의를 제대로 수강한 것이겠지요?

비교평가는 확신을 가지고 자산을 지킬 수 있게 해 준다.

가치 있는 물건을 보고 더 나은 투자를 할 수 있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확신을 가지고 자산을 지킬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해주는 비교평가.

투자는 사는 게 끝이 아니라 기다리고 지켜내는 과정이 더 힘든 일이라고 했습니다. 

지켜내는 과정에서 확신을 위해 비교평가의 과정이 너무나 중요함을 다시 한 번 되새깁니다.

비교평가를 통해 아파트의 가치를 판단하는 연습을 충분히 하고, 

제대로 된 가치를 볼 수 있는 실력있는 투자자로 성장하도록 노력할께요. 

BM

1 . 앞마당 시장진단(평촌, 수지, 부천) 

2. 비교평가 단지 뽑기

3. 비교평가 반복하고 결론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