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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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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자의 그릇 / 이즈미 마사토
저자 및 출판사 : 이즈미 마사토 (다산북스)
읽은 날짜 : 10/10~10/14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타이밍 #물건의 가치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한다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6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외향적이고 자기 주장에 자유로운 유럽권 문화와 달리 내향적이고 자유롭게 다양한 주재로 이야기하는 문화가 부족한 일본에 고상하지 못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돈에대해 이야기 돈의 지성을 높이기 위해 활동중인 작가.
2. 내용 및 줄거리
: 돈에대해 너무 몰라 망한 주인공과 소크라테스처럼 조금씩 깨달음으로 이끌어주는 조커(영감)이 등장하면서 망할 수 밖에 없는 이유와 가난한 습관의 예를 살짝 보여주었다. 그것은 편견, 선입견, 지금 당장 즉각적인 욕망 이었는데 실패경험담의 절정을 달리는 후반부 페이지에는 수없이 많은 실패 이유 간접체험할 수 있었다. 마치 내 마음속을 거울로 반사해서 보는것같았다. 실패담을 보는 내내 '이렇게 하면 안되지' 하며 주인공 에이스케를 비난하고 있는 내 마음을 알아차렸고, 내안에 동일한 모습이 있기때문에 에이스케가 더 안타깝게 느껴지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대부분 사람들이 어리석게도 돈을 충동적으로 쓴다는 사실은 그나마 나도 대부분의 사람에 속하기 때문이라고 위안삼았다. 이제는 바뀌어야 할때라는 생각이 초입부터 들기 시작하여 끝까지 읽게 열정을 불어넣어주는 책인것 같다.
돈을 얻으면 2가지를 얻는다고 말한다. 자유와 여유. 이런 고마운 돈을 얻으려면 돈을 다룰 줄 알아야 한다.
본격적으로 돈을 다루는 능력의 중요성을 논하게 되는데 돈이 없으면 사람들의 판단력은 흐려져서 서둘러 쓰려한다는
인간의 본질을 알게되었고, 돈의 세계는 가혹하기 때문에 나는 이런류의 책을 통해 변화하겠다고 매번 다짐한다.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고 돈을 다루는 능력은 처음에는 작게 그리고 점점 크게 훈련을 통해 습득할 수 있음을알았다. 10억이 생긴다면 내가 원하는데로 돈을 쓸 수 있을것 같지만 막상 써본적이 없는 돈이 생기면 오히려 더 우왕좌왕하게 되는데 돈에 휘둘리게 되는 것이다.나는 돈이 적을때부터 예산을 편성하여 비율대로 나눠 쓰는 습관을 들이는것이 나중에 큰돈이 생겼을때도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했다.
신용은 돈을 낳고 그 돈이 커지면 또다시 신용도가 상승하는 돈의 세계의 구조는 돈은 사회에서 커다란 흐름이고 그것을 끌어당기려면 신용을 얻는것이 중요하다. 남을 믿지 못하면 신용을 얻지 못한다고 말한다. 돈도 피해가는 것이다. 신용이 있어야 돈도 생기는데는 확실한 진리인것같다. 하지만 신뢰하는 사람은 신뢰하는 사람끼리 속는 사람은 속이는 사람끼리 동일한 계층에 있다는 말은 처음에는 같은 파장을 가진 사람끼리 엮인다는 양자역학적 이해로 해석했는데 그런뜻은 아닌겉 같았다. 마치 부자는 부자끼리 장벽이 있고, 남을 신뢰하는 마음이 내면화 되어있지 않은 사람은 부자가 될수 없다라는 다소 좀 왜곡된 생각이라고 본다. 어떻게 신뢰하는 사람끼리, 속이는사람끼리 같은 계층에 존재한다는 뜻인지?
돈을 다루는 능력을 얻고 한정된 기회를 자기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한다는것이 이책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그밖에도 금리는 돈 조달 비용이라는 새로운 관점과 자금 부족을 막기위해 빌리고 있는 돈과같이 필요에따라 대출도 돈을 배우는데 좋은 교재가 됨을 알았다. 돈은 결코 소유할 수 있는 성질이 아니고 물건을 살때도 소유하기 위함이 아닌 가치를 보는 눈을 갖고 가격이 상승하는가를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이책의 절정은 에이스케의 실패담이라고 생각하는데 실패를 통해 내가 직접 해보지 못한 실패경험을 해볼 수 있다는것에 매우 흥미롭게 몰입되었던 부분인것같다. 실패의 요인을 열거하자면, 성공을 확힌하다보니 뭐든 하지 않으면 손해라는 강박관념에 스스로를 괴롭힌점, 처음 말과 다르게 자기자금만 갖고 사업을 하겠다는 약속을 너무 손쉽게 깨버린점, 혼자 결단, 너무 과신한 자신감, 컨셉과 원칙을 깨고 그에따른 실패 징후가 보였음에도 문제될 것없다고 오판한점, 속도를 너무 낸점, 타협도 없다는 독불장군식 운영, 본인은 최적이라고 생각했으나 아니었던 타이밍, 아내와의 대화 단절, 정말 소중한것은(가족) 일체 놓아버린점, 가족에게 사원에게 동료에게 보이는 끝없는 자기합리화와 남탓, 지금만 잘 넘기면 모두 잘될거라는 착각과 오만함, 근거없이 막연히 이것은 유리할것이다 등의 판단, 알바생과의 불화와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의 신뢰관계가 무너진점. 하나하나 내가 에이스케의 자리에 있었다면 나도 그럴 수도 있겠다고 생각되는 점이었다.
이렇게 돈에 휘둘려서 모든걸 잃어버리려 했던 어리석은 행동들은 물론 위험하지만 아무것도 경험하지 않은 사람보다 더 성공에 한걸음 다가간것이다. 조커는 말한다" 배트를 휘두르는걸 그만둬서는 안 되네" 사고 방식만 바뀌고 올바르게 다시행동하면 결국은 성공한다. 이책에서 말하는 그릇은 결국 돈을 다뤄본 경험의 성장을 의미하는 것이었고, 처음엔 작게 점점 크게 다루는 돈의 크기를 늘려나가면 자기가 인지하지도 못하는 사이 큰돈을 잘 운영하고 있을지도 모른는 일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간접적인 실패경험을 통해 내가 그런 상황이 된다면 가정하며 몰입하여 읽음으로서 내 사고방식과 행동을 수정하는데 키워드로 기억할 수 있을만한 정보들이 스토리 형식으로 기억되어 현실에 적용하기에 좋았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줄거리에 이점 도 같이 기재하였지만 돈을 소유하려 해선 안되고 돈이 가야할 올바른곳에 사용하면 그릇은 커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신뢰가 무척 중요하고 뭐든지 처음에 시작할때 약속을 신중하게 해야하는것같고, 한번 정해진 약속은 무조건 지켜야한다는점을 느꼈다. 그렇지 않으면 당장 손해는 피해더라도 더 큰 손해는 사람들이 줄줄이 떠난다는것이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돈그릇의 중요성을 느끼게는 해주었는데 방법적인 부분은 딱히 보이지가 않아서 김승현이라는 조조칼국수 대표가 쓴 돈그릇을 키우는 6가지 방법을 연관지어 읽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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