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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39기 4주동안우리같이책읽을ㄲ6? 30억부쟈] 독서후기 #219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4독)

  • 24.09.12

 

 

1부. 사람을 다루는 3가지 기본 방법

삼부: 이 장에서는 비판하지 말고, 상대방이 그 일을 하고 싶게끔 동기를 불어일으키며 (니즈 파악) 칭찬을 적극적으로 할 것을 주장한다. 나는 비판을 하지 않는 편이다. 칭찬은 정말 진심에서 우러나오면 하려고 한다. 진심에서 우러나오려면 그 사람을 편견없이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갑자기 떠오르는 책이 있다. ‘프레임’ 이 책을 읽으면 인간관계론을 더 잘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
1.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걷어차지 마라 (비판하거나, 비난하거나, 불평하지 마라.)

비판이란 마치 전서구와 같다. 항상 자신에게 되돌아오기 때문이다. 우리가 고쳐 보려고 하고 비난하려고 하는 사람은 아마도 자신을 정당화할 뿐 아니라 도리어 우리를 비난할 것이다. 

 

그들을 비난하지 마시오. 그들의 입장이었다면 우리도 그랬을 테니까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때는 사람이 논리적인 동물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는 편견으로 가득 차고, 자부심과 허영으로 움직이는 감정적인 동물을 다루고 있는 것이다. 

 


2. 인간관계의 중요한 비결 (솔직하게, 진심으로 인정하고 칭찬하라.)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어떤 일을 하도록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밖에 없다.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그 일을 하고 싶어 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을 주는 것이다. 

 

인정받고 싶은 갊망 (누그러지지 않고 변함없는 갈망이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능력을 끌어내는 방법은 인정과 격려이다.

 

모든 위인, 혹은 지위가 높은 사람들은 하나같이 비판보다는 인정 정신을 가지고 훌륭한 일을 하고, 엄청난 노력을 쏟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사적으로는 물론 공개적으로도 칭찬했다. 

삼부: 위인들도 그렇게 산다는데 나도 그렇게 살아야지

 

다른 사람을 솔직하게 진심으로 인정하고 칭찬하면 사람들은 나의 말을 소중하게 받아들이고, 평생에 걸쳐 그 말을 보물처럼 여기고 반복할 것이다.

삼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내 말을 평생의 보물처럼 여긴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좋은 말 많이 해줘야겠다.

 


3. 상대방에게 욕구를 불러일으켜라
왜 우리는 자신이 원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가? 유치한 일이고 멍청한 일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 영원히 관심이 많다.

삼부: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상대가 원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내일이라도 당장 다른 사람을 설득해서 어떤 일을 시키고 싶을 때, 말을 하기 전 잠시 멈추고 자문해 보라. ‘그 사람이 그 일을 하고 싶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무모하게 덤벼들기 전에 이러한 자문을 해 본다면, 다른 사람들을 만나 우리의 욕망에 대한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 이야기나 하는 상황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삼부: 최대한 그 사람의 임장에서 흥미로울 이야기를 하면서 내 부탁들 기꺼이 할 수 있게끔 빌드업을 하고 진행시켜야 함. 대화 주제와 질문이 그래서 중요함.

 

성공의 비결은 내 관점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관점을 가지고 사물을 보는 능력이다. (역지사지)

다른 사람의 처지에서 생각할 수 있는 사람,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사람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

삼부: 나는 이런 사람인가? 내가 경험한 분야에 있어서는 이렇게 느낄 수 있는 사람인데,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분야에서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럴 때는 들어주고 응원해주는 방법으로 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다.

 

 


2부.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6가지 방법
1. 어디서든 환영받는 사람이 되는 방법 (다른 사람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가져라)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면, 단 두 달만에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게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며 이 년 동안 얻을 수 있는 친구보다 훨씬 더 많은 친구를 얻을 수 있다.

삼부: 생각해보면 나도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이 좋다. 따뜻하고 함께 있고 싶다. 사소한 관심이 그렇게 고맙다. 내가 이렇게 느끼는 것처럼 다른 사람들도 비슷하게 느낄 것 같다. 그러니 주변에 따뜻한 관심을 많이 주자.

 

최고의 마술사는 무대에 올라갈 때마다 스스로에게 속삭였다. '이분들이 날 보러 오시다니 정말 고마운 일이야. 내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먹고살 수 있는 건 다 이분들 덕분이지. 그러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보여 드려야지. 나는 관객들을 사랑해. 관객들을 사랑해.'

삼부: 얼마나 소중한 사람들인가.. 이분들이 있기 때문에 내가 있는 것이니, 내게 찾아오는 손님들을 정말 잘 대하고 소중하게 여기자.

 

친구를 사귀고 싶다면, 다른 사람을 위해 뭔가를 하는 수고를 감수하라. 시간, 에너지, 이타심, 배려를 요하는 일들 말이다.

삼부: 삶은 기브앤 테이크다. 갖고 싶은게 있다면 나도 무언가를 내어주어야 한다. 사람의 마음은 가장 값지면서도 위태로운 것이기 때문에 그 마음을 얻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한다. 그럼에도 틀어지는 것은 한 순간이니 유리공 다루듯이 신중하고 아껴줘야 한다. 나에게 마음을 주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

 


2. 좋은 인상을 주는 간단한 방법 (웃어라)

진짜 미소,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미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미소, 훌륭한 가치를 가지는 미소를 지어라.

삼부: 데일카네기가 가장 강조하는 것이 ‘진심’이다.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행동이어야 이 책이 의미가 있는 것이다.

 

웃고 즐기며 자신을 일을 해야 성공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이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먼저 당신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즐겨야 한다.

삼부: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 만나는 것이 즐겁다. 이번에는 어떤 사람일까? 나는 어떻게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을까?

 

당신이 스스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가 당신의 행복을 결정한다. 사람들은 자신이 행복해지겠다고 마음먹는 만큼만 행복하다.

삼부: 나는 나를 많이 사랑하는구나 ㅎㅎ

 

누군가의 사무실에 들어가기 전 그는 잠깐 멈추어 서서, 감사해야 할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진심에서 우러나온 커다란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 그 미소가 사라지기 전에 방에 들어간다.

삼부: 누군가를 만나기 전에 꼭 이걸 했으면 좋겠다. 미소를 선물해준다는 마음으로, 나를 보자마자 기쁠 수 있게

 

문 밖에 나설 때마다 턱은 당기고 머리는 높이 세우고 가슴을 최대한 부풀려라. 햇살을 들이키고, 미소로 친구들을 반기고, 영혼을 담아 악수를 나눠라. 사람들이 당신을 오해할까 두려워 말고, 적들을 생각하느라 일 분 일초도 낭비하지 마라. 하고픈 일을 확실히 정하려 조력하고, 그 다음에는 한눈팔지 말고 곧바로 목표를 향해 나아가라. 당신이 하고픈 위대하고 빛나는 일에 집중하라. 그러면 하루하루가 지나며, 산호가 흐르는 조류에서 자양분을 엇듯이 무의식적으로 그 욕망을 충족시키는 데 필요한 기회들을 포착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되고픈 유능하고, 진실되고 유용한 사람을 마음에 그려라. 그러면 당신이 가지고 잇는 그 생각이 매시간 당신을 그 특정한 사람이 되도록 만들어 줄 것이다. 생각이 가장 중요하다. 올바른 정신적 태도를 가져라. 용기 있는 태도, 솔직한 태도, 유쾌한 태도 말이다. 올바르게 생각하면 없는 것도 만들어 낼 수 있다. 모든 것은 욕망에서 나오고 모든 신실한 기도는 응답을 받기 마련이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이 간절히 바라는 그런 사람이 된다. 턱을 당기고, 머리는 높이 들어라. 우리는 신이 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다.

삼부: 정말 읽을 때마다 웅장해지는 글

 

웃는 얼굴을 가지지 못한 사람은 상점을 열어선 안 된다.

삼부: 열 수 있겠다.

 

미소는 피곤하고 지친 사람들에게는 안식, 실망한 사람에게는 빚, 슬픈 사람들에게는 햇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해독제죠. 하지만 미소는 돈 주고 살 수도, 구걸할 수도, 빌릴 수도, 훔칠 수도 없어요.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그냥 주기 전까지는 이 세상 물건이 아니기 때문이죠. 우리 직원들이 너무 피곤해 미소를 짓지 못하면, 미소를 남겨 주시겠어요? 더 이상 미소를 짓지 못하는 사람이야말로 미소를 가장 필요로 하거든요.

삼부: 나는 사람들의 웃는 얼굴을 보는 걸 정말 좋아한다. 그러니 내가 먼저 주자. 우리를 위하여.

 


3.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하라

성공적인 사업상 교제의 비결이란 없다. 지금 당신에게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에게만 집중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다른 그 어떤 것도 그만큼 그 사람이 자신을 중요한 사람으로 느끼게 만들지 못한다.

삼부: 눈 앞에 사람을 두고 다른 생각을 하는 실수는 절대 하지 말자. 지금 여기에 온전히 집중하자. 그래야 최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말 잘하는 사람보다는 잘 들어 주는 사람이 더 좋다고 말한다. 하지만 잘 듣는 능력은 모든 능력 중에서도 가장 희귀한 능력이다.

삼부: 그래도 예전에 비해 경청 능력이 많이 좋아진 것 같아서 기쁘다. 내 마음만 급하지 않다면 들어줄 수 있다.

 

관심을 받고 싶으면, 먼저 관심을 가져라. 다른 사람이 좋아하며 대답할 만한 질문을 하라. 그 사람에게 자신과 자신의 업적에 대해 말해 달라고 하라.

삼부: 질문은 관심에서 나옴! 답정 질문보다는 열린 질문을 할 것

 


4. 대화를 잘하는 손쉬운 방법 (다른 사람의 관심사에 맞춰 이야기하라.)

 


5.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방법

 


6. 사람들이 당신을 보자마자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만들어라. 진심으로 그렇게 행동하라.)

나는 그가 나에게 보상할 수 없는 무언가를 그에게 해준다는 느낌을 원했다. 그런 느낌은 그 일이 일어난 후 아무리 오랜 시간이 흐르더라도 당신의 기억 속에서 빛나며 노래하고 있을 것이다.

 

언제나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갖도록 만들어라.

 

마음에서 우러나온 칭찬을 하고, 아낌 없이 칭찬해주길 바란다. 우리 모두가 바라는 바다. 언제 어디서나.

 

귀찮게 해서 죄송하지만, 미안하지만, 혹 괜찮으시면, 감사합니다, 부탁해도 될까요? 같이 사소한 말들은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일상의 단조로운 일들을 잘 돌아가게 만들어주는 작은 예절과 같다.

삼부: 근데 이런 사소한 것들이 완전 중요함. 작은 모습을 보고 큰 모습을 상상할 수 있다.

 

당신이 만나는 거의 모든 사람은 자신이 어떤 면에서는 당신보다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는 절대 변하지 않을 사실이다. 따라서 그의 마음에 다가가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영리한 방식으로 그 사람의 세계에서는 그가 중요한 사람이라는 점을 당신도 진심으로 인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이다.

삼부: 언제 어디서나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이 중요함. 나에 대한 이야기는 내게 물어보지 않는 이상 하지 않아도 됨.

 

 


3부. 사람들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1. 논쟁을 피하라
그냥 체면을 살려 주면 좋잖아? 그 사람은 네 의견을 묻지도 않았어. 원치도 않았고, 그런데 왜 그런 사람과 논쟁을 해? 예리한 칼날은 피하고 보는 법이야.

삼부: 뻔히 베일걸 알면서도 칼날을 잡을 필요가 없다. 다치는건 나다.

 

방울뱀을 피하듯, 지진을 피하듯, 논쟁을 피하라.

 

논쟁이 끝날 때 논쟁을 벌이던 사람 중 열에 아홉은 자신이 절대 옳다는 확신을 더욱 굳힌 상태가 된다.

삼부: 해봤자 소용이 없다는 말

 

상대방은 어떤가? 당신은 상대방이 열등감을 느끼게 만들었다. 그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었다. 그 사람은 당신의 승리에 분개하리라. 자신의 의지에 반해 설득당한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

삼부: 열등감을 느끼게 하지 말자. 잘해도 못하는 척… 알아도 모르는 척.. 척좀 해야 할듯

 

말하고 싶어도 참고 언쟁을 피해야 한다.

 

논쟁하고, 지지 않으려 애쓰고, 반박을 하면 때로는 승리를 얻을 수도 있다. 하지만 상대방의 호의를 얻지 못한다면 그것은 공허한 승리에 불과하다. 

그러니 스스로 판단하라. 무엇을 원하는가? 학문적이고 극적인 승리를 원하는가? 아니면 다른 사람의 호의를 원하는가? 둘 다 얻을 수 있는 경우란 많지 않다.

삼부: 호의를 얻자.. 사람의 마음 얻기가 어디 쉽나.

 

말싸움으로 생각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

 

중요한 사람이라고 인정해 주는 순간 논쟁은 중단되었고, 그는 비로소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삼부: 그 인정 욕구가 사람에게서 얼마나 중요한데, 사람들이 관심을 좋아하는 것도 결국 관심이라는 게 내가 중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함에서 오는거라 느끼니 그런거 어닐까. 존중하자.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기로 결심한 사람이라면 개인적 논쟁에 허비할 시간은 없다. 하물며 감정이 상하고 자제력을 잃는 것과 같은 결과를 받아들일 여유는 더더욱 없다. 당신과 상대가 거의 비슷하게 옳다면 아무리 큰 건이라도 양보하라. 당신이 분명히 옳더라도 사소한 건이면 그냥 양보하라. 길에 대한 권리를 놓고 개와 다투다가 물리느니 그냥 개에게 길을 내주는 편이 더 낫다. 개를 죽여봐야 물린 상처가 저절로 낫지도 않는다.

삼부: 아무리 생각해봐도 논쟁은 쓸모가 없음.

 


2. 적을 만드는 확실한 방법과 그 예방법: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라. 절대로 그 사람이 틀렸다고 이야기하지 마라.
절대 이런 말로 시작하지 마라. ‘지금부터 당신에게 이러이러한 걸 증명하려 합니다.’

어떤 것을 증명해야겠다면 아무도 모르게 증명하라. 섬세하고 재치 있게 증명해서, 당신이 증명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하게 만들어라.

‘인간들은 가르치지 않는 척 가르쳐야 한다. 그가 모르고 있는 것들은 그가 잊은 것이라고 하라.’

삼부: 어렵다. 어려워. 어떻게 말하는게 좋을까

 

소트라테스는 아테네에서 자신의 추종자들에게 되풀이해서 말했다. ‘내가 한 가지 알고 있는 것이 있다면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이다.’

 

‘저도 틀릴 수 있죠. 자주 틀리기도 해요.’

 

때로 우리는 어떤 저항감 없이, 심각한 감정의 동요 없이 생각을 바꾸기도 한다. 하지만 누군가 우리가 틀렸다고 지적하면 우리는 그러한 비난에 분개하고, 우리의 마음은 완고하게 굳어 버린다. 우리의 믿음은 별 생각 없이 만들어진다.

 

우리는 사실이라고 익숙하게 믿어 왔던 것들을 계속해서 믿고 싶어 한다. 따라서 어떤 이가 우리의 가정(가설)에 어떤 의심이라도 제기하면 우리는 분개하며, 그 가정을 지킬 수 있는 모든 변명거리를 찾는다. 그 결과 우리의 합리성이라는 게 사실은 우리가 이미 믿어 왔던 것을 계속 믿기 위한 주장을 찾아내려는 시도에 불과한 것이 되어 버린다.

 

다른 사람이 우리의 목에 소화시키기 힘든 사실을 억지로 밀어 넣으려고만 한다면 반발심만 생기기 마련이다.

 

나는 다른 사람의 감정에 직접적으로 반대하는 행동과 말을 삼가기로 했다. 내가 확신하고 잇는 말들도 삼가기로 했다. 심지어 내 의견이 이미 정해져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말이나 표현도 하지 않으려 했다. 확실히, 의심의 여지가 없이 등등의 말들을 피했다. 그 대신에 나는 ‘내가 알고 있는 바로는’. ‘내가 이해하기로는’, ‘내 생각에는 이런 거 같아’라든지, 아니면 ‘지금은 이렇게 보이는데’와 같은 말을 사용했다. 다른 사람이 내 생각에 잘못된 주장을 하는 경우라도 그 사람에게 퉁명스럽게 반박하고 그의 주장에 조리가 없음을 보여 주는 즐거움을 내 자신에게 허락하지 않았다. 그 사람에게 대답할 때는 어떤 경우와 상황에서는 그의 의견이 옳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부터 먼저 꺼냈고, 그런 뒤 이 경우엔 내가 보기엔 조금 다를 것 같다는 식으로 이야기했다. 의견을 제시하며 겸손한 태도를 취해더니 사람들은 그 의견을 좀 더 쉽게, 별다른 반박 없이 받아들여 주었다.

 

그가 틀렸다고 ㅁ라하지마라. 그를 흥분시키지 마라. 사람을 다루는 수완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들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마라. 그래야 얻을 게 있을 것이다.

삼부: 심기불편하게 만들면 내 기분도 안 좋아진다.

 

 

3. 틀렸다면 인정하라

그 경찰관도 인간이어서,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끼기를 원했다. 따라서 내가 스스로를 비난하기 시작하자. 그 경찰관이 자존감을 키우는 방법이라곤 자비심을 보이며 관대한 태도를 취하는 것밖에 남아 있지 않았다.

 

빠르고, 솔직하고 심지어 열정적으로 인정했다.

 

어차피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처지라면, 다른 사람보다 먼저 스스로를 비판하는 게 훨신 낫지 않을까? 전혀 모르는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비난을 듣느니 자기 자신의 비판을 든는게 훨씬 쉽지 않을까?

다른 사람이 말할 기회를 잡기 전에 그 사람이 생각할 수 있는, 말하고 싶은, 혹은 말할 것 같은 모든 비판을 스스로에게 쏟아부어라. 그러면 그 사람은 김이 빠지게 될 것이고, 아마도 열에 아홉은 너그롭고 용서하는 태도를 취하며 당신의 잘못을 최소한으로 줄여 생각할 것이다. 

삼부: 내가 자주 쓰는 방법읻.

 


4.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는 확실한 방법: 우호적으로 시작하라.

어떤 사람을 당신 생각에 동의하게 만들고 싶다면, 먼저 당신이 진정한 친구라는 확신을 주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그의 마음을 사로잡는 벌꿀 한 방울이다. 

 

친근하고, 공감하고 이해하는 접근 방식이 성공하는 거죠.

 


5. 소크라테스의 비결: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당장 ‘네, 네’라고 말하게 하라.

일단 어떤 것을 말하고 나면, 그 말을 고수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처음부터 긍정적인 방향으로 ㅅ아대방을 이끌고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분히 걷는 사람이 멀리 간다.

 


6. 불평을 처리하는 안전밸브: 다른 사람이 말을 많이 하도록 만들어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에 동의하게 만들려고 할 때 말을 지나치게 많이 한다.

상대방에게 질문을 던져라. 상대방이 당신에게 이야기를 하게 만들어라.

인내심 있게 열린 마음을 가지고 상대방의 말을 들어 주리라. 진심으로 경청해라.

 

물건은 파는게 아니라 사게 만드는 것이다. 

 

우리의 업적 따윈 부풀려 이야기하지 않도록 하자. 겸손해지자.

우리는 겸손해야 한다. 당신이나 나는 대단한 사람이 아니다. 당신이나 나는 앞으로 백 년만 지나도 완전히 잊힐 사람들이다. 우리의 보잘것없는 성취로 다른 사람을 지겹게 만들기엔 인생은 너무 짧다.

 


7. 협조를 얻는 방법: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스스로 생각해 냈다고 여기도록 만들어라.

저는 그분께 그분의 생각을 말해 달라고 합니다. 그분은 이제 자신이 디자인을 창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8. 기적을 만드는 공식: 진심으로 다른 사람의 고나점에서 사물을 보려 애써라.
다른 사람이 완전히 틀릴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을 비난하지 마라.

숨겨진 이유를 찾아내라.

진실로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 보라.

 

눈을 감고 모든 것을 그 사람의 관점에서 생각해 보려고 노력하라. 스스로에게 물어라. ‘왜 저 사람은 저렇게 행동할까?’ 당신이 금방 그렇게 되기는 쉽지 않다. 사실이다. 시간이 걸리는 일이다. 하지만 그렇게 될 수만 있다면 당신은 친구를 얻고, 더 적은 마찰과 노력으로 더 나은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생각해 보고 당신뿐 아니라 그 사람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는 태도를 얻을 수 있다면, 그 한 가지만 얻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 당신 생애의 경력에서 중요한 이정표 하나가 세워진 것이다.

 

 

9. 모든 사람이 원하는 것: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욕망에 공감하라.

당신이 지금 현재의 당신인 데 대해 칭찬을 받을 만한 근거는 벼로 없다. 그러니 기억하라. 화가 나 있고, 완고한 태도를 가졌고, 터무니없는 이야기를 늘어놓으며 당신에게 다가오는 사람들 역시 딱히 욕먹을 많나 근거는 많지 않다. 그 불쌍한 사람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가져라. 그 사람들을 동경하고, 그 사람들과 공감하라. 

하느님의 은총이 없었더라면 저기 걸어가는 인간이 바로 낭리 수도 있다.

당신이 당장 내일 만나는 사람 네 명 중 세 명은 공감을 갈망하고 있다. 그들이 원하는 공감을 주어라. 그러면 귿르은 당신을 사랑할 것이다.

 

나는 내 감정을 통제할 수 있었다는 데 만족감을 느꼈다. 그 만족감은 모욕을 친절로 되갚은 데서 오는 것이기도 했다. 그녀에게 저리 가서 강에 뛰어들어 버리라고 말하는 것보다 그녀로 하여금 나를 좋아하도록 만드는 데서 훨씬 더 진정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10.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호소: 고상한 동기에 호소하라.
어던 일을 하는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하나는 듣기에 그럴듯한 이유이고, 나머지 하나는 실제 이유이다.

우리 모두는 마음속으로는 이상주의자여서 듣기에 그럴듯한 동기를 생각해 내려 든다.

 

 

11. 영화도 하고, 라디오도 하는 일: 쇼맨십, 당신의 생각을 극화하라.

 


12. 어떤 것도 통하지 않을 때 시도해 보는 최후의 수단: 경쟁심 자극
 

 

4부. 기분 상하게 하거나, 적개심을 불러일으키지 않고 사람을 바꾸는 9가지 방법
1. 비판을 해야만 한다면 이렇게 시작하라: 친창과 진심에서 우러나온 감사로 대화를 시작하라.

 


2. 비판을 하면서도 미움받지 않는 법: 사람들의 잘못을 간접적으로 지적하라.

직원들은 규칙을 위반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슈와브는 거기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하지 않았고, 오히려 작은 선물을 주고 자신들이 중요한 사람이라는 느낌마저 주었다.
 

 

3. 자신의 잘못에 대해 먼저 이야기하라

넌 열아홉에 무얼햇지? 네가 했던 그 바보 같은 실수들 기억해? 이런 실수 기억나? 저런 실수는 어때?

내가 저질렀던 실수에 비하면 큰 실수도 아니란다.

이미 늦어버렸으니 그는 차선책을 택하기로 했다. 비판을 하고 난 다음에 칭찬하는 것이었다.
 

 

4. 명령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직접 명령을 내리기보다는 질문을 하라.
 

 

5. 다른 사람의 체면을 세워 주어라
 

 

6. 사람들을 자극하여 성공으로 이끄는 방법: 진심으로 인정하고 칭찬을 아끼지 말라.

약간의 칭찬, 그 사소한 격려가 자신의 삶의 전환점이 되었다고 말해 주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숨겨진 보물을 깨닫게 만든다면, 우리는 그 사람을 변화시키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그들을 문자 그대로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바꿔 놓는 것이다.

우리가 잠재적으로 될 수 있는 사람에 비하면 현재의 우리는 절반밖에 깨어나지 않은 셈이다.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육체적 정신적 자산의 극히 일부밖에 이용하지 않고 있다.
삼부: 기죽지 말자.

 

 

7. 개에게도 좋은 이름을 붙여 주어라: 기꺼이 부응할 만한 평판을 부여하라.

보통 사람들은 존경하는 사람이 그들이 가지고 있는 어떤 능력에 대해 높게 평가해 준다면 기꺼이 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따른다.

삼부: 내가 리더가 된다면 팀원들을 정말 믿어줄 것이다. 잘할거라고
 

당신이 가지지 않은 장점도 가진 것처럼 행동하라.

사기꾼에게 속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 단 한가지 있습니다. 그 사람이 명예를 소중히 하는 신사인 것처럼 대우하세요.

 

8. 고치기 쉬운 잘못처럼 보이게 하라: 격려하라.

 


9. 사람들이 당신이 원하는 일을 기꺼이 하도록 만드는 방법

항상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당신이 제안하는 일을 행복해하면서 하도록 만들어라.

 

그는 일단 초대에 감사하고, 그 초대를 받아들일 수 없음에 유감을 표한 다음, 자신을 대체할 수 있는 연설자를 추천했다. 상대방에게 자신의 거절에 대해 기분 나빠할 시간을 주지 않았다.



5부. 기적 같은 결과를 낳은 편지들
그는 적에게 자신의 부탁을 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상대방이 즐거워할 부탁을 했다. 적의 허영을 건드리고 그를 인정해 주는 부탁이자, 프랭클린이 그의 지식과 업적에 대해 찬탄하고 잇다는 사실을 은밀하게 보여주는 부탁이었다.

이 책에서 가르치고 있는 원칙들은 진심에서 우러나올 때만 효과가 있다.

 


6부. 결혼 생활을 행복하게 만드는 7가지 비결
1. 결혼 생활의 무덤을 파는 가장 빠른 방법: 잔소리 하지 마라.

 


2. 사랑한다면 다른 사람이 사는 방식을 인정하라: 배우자를 바꾸려 들지 마라.
 

 

3. 이혼하고 싶다면 이렇게 하라: 비판하지 마라.
 

 

4.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빠른 방법: 진심으로 칭찬해 주어라.
 

 

5. 여성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 작은 관심을 보여라.
 

 

6. 행복하길 원한다면 이것을 게을리하지 마라: 예의를 차려라.
 

 

7. ‘결혼에 무지한 사람’이 되지 마라

 

 

[느낀점]

카네기 인간관계론 읽을 때마다 느끼는건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먼저 가지는게 우선이라는 생각이다. 진심으로 아끼고 응원하고 공감하고 환대한다면 누가 싫어할까? 이런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자. 비판의 ‘비’자도 꺼내지 않고 관심을 보이고 칭찬하자. 비난할 일이 생긴다면 나는 어땠는지 되돌아보자. 

 

[적용할점]

  1. 당신과 상대가 거의 비슷하게 옳다면 아무리 큰 건이라도 양보하라. 당신이 분명히 옳더라도 사소한 건이면 그냥 양보하라
  2. 진심어린 칭찬, 인정, 공감

댓글


정리왕
24. 09. 12. 17:48

삼부님! 인간관계론 책 너무 좋아서 필사하고 싶은 책인데! 이렇게 자세한 본깨적 👍이라니! 정말 멋집니다!

자유로운박새
24. 09. 12. 21:14

데일카네기보다 삼부카네기......... 당신은 이미 푸른 글씨 속에 다짐을 현실로 만들며 살아가는 사람...............♡ 삼부님과 함께한 지난 한 달 동안 너무나 많은 관심과, 진심과, 이끌어냄을 느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