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수강후기

강의, 어떻게 해야 200% 내껄로 만들죠?

안녕하십니까? UAE에서 고군분투하는 30억부쟈입니다.


오늘은 샤샤튜터님과 280여명의 조장님들과 함께 줌코칭을 할 기회가 주어져서 기쁜마음으로 참석했습니다.

특히 열반스쿨 기초반과 중급반 조장님들이 한데 모였기 때문에 질문의 스펙트럼이 다양하여 좋았습니다.


조원분들께 남기고픈 내용이 너무 많아서 최대한 남겨보려 합니다. (TMI 미리 예상합니다.)



#1 독서습관을 잡는 법

처음 열중반 수강 했을 때가 생각납니다.

한 주에 1권도 겨우 읽고 후기를 부랴부랴 썼던 기억

독서후기도 어디에 적어야 할지 몰라서 엑셀파일에 적었다가 종이에 적었다가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갔다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에야 책 읽는 것이 습관이 됐지만 처음에 저도 익숙치 않았던 것이 기억납니다.


초반의 제가 그러했듯이 많은 분들이 독서 습관 잡는 법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이에 대한 튜터님의 조언 중 인상 깊었던 내용은

"책을 백과사전 외우듯 읽지말고 나에게 와닿는 파트를 발견하고 나에게 적용할 점을 고른다.

책을 읽고 우리는 경시대회를 나가는 것이 아니다

적용할 점 1가지면 충분하다. "입니다.


초반에 책을 읽다보면 나와 저자의 갭이 너무 많이 나는 것을 느낍니다.

이것도 적용해야 될 것 같고

저것도 적용해야 될 것 같고

BM 요소만 10개가 넘어갔습니다.

책 한 권을 일었을 때는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읽는 책들이 늘어날수록 수많은 BM들이 부채처럼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튜터님의 말씀이 참 공감이 됐습니다.


배경지식에 그 내용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해도 내 마음에 와닿지 않는 것이 맞고

그때 그때 내게 필요한 것들을 찾고 내 삶에 적용시키는 것

결국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2 독서를 하지 않고 투자를 하겠다는 것은 골조가 없는 상태에서 건물을 쌓는 것과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 임장을 가고 싶고, 임장을 가면 책을 읽고 싶습니다."

제가 현재 열중반을 듣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열중반을 재수강했던 기억을 되새겨 보면 이런 고민들을 하는 것을 많이 봤던 것 같습니다.

(오죽하면 사이버 임장긍릉 운영진분들이 만나서 나눴을 정도니까요 ㅎㅎ)


이 고민에 대해 샤샤튜터님은 결국 선택의 문제이긴 하지만 독서에 더 집중할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투자를 하러 온 우리들이 왜 독서까지 해야 하는 걸까요?

지금 읽는 이 책들이 내가 힘들 때 버틸 수 있는 힘이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독서를 통해 우리는 수많은 현인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 현인들에게서 조언을 얻을 수 있습니다.

'책을 읽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아요'라고 말하시는 분들도 가끔 봅니다.

그러나 저는 이 의견에 동의하면서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내가 읽고 접하는 모든 것들은 결국 잠재의식에 새겨지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금 당장 기억이 나지 않는 것 같아도 내가 힘들 거나 중요한 순간에 뇌리에 스쳐가

좀 더 그 상황을 빨리 벗어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샤샤 튜터님의 조언을 그대로 옮겨봅니다.

"독서를 하지 않고 투자를 하겠다는 것은 철근 골조가 없는 상태에서 건물을 쌓는것과 같다.

열중반에서의 한달은 10년을 견디디 위한 밑작업이다. 절대 허투루 보내선 안되는 시간이다.

멘탈을 우습게 여기면 절대 안 된다. 안다고 생각하지 말고 바뀌어라.

알고도 행동하지 않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마음을 어떻게 다지고 버텨야 하는지 책을 통해서 배워야 한다.

부자가 되려할 때 내가 엄청 힘들 것이라는 것을 책을 통해 예습해야 한다."


저는 월부에 있는 1년 10개월 동안 총 154권의 책을 읽었습니다.그리고 154개의 후기를 남겼습니다.

해외에 있는 저에게 '독서'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임장을 많이 가지 못하는 만큼 독서에 집중을 했고, 책을 읽으면서 내가 변화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이제는 고민이 생기거든 두렵지 않습니다. 떠오르는 책을 열어보면 고민에 대한 답이 대부분 그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어디를 가도 나는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나에게는 내가 힘들 때 조언을 해줄 든든한 150 여명의 현인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샤샤와함께 튜터님이 독서를 갖오하셨을때 정말 많은 공감이 됐습니다.




#3. 투자자로써 지켜야 하는 단 하나는?

제가 생각하는 투자자로써 꼭 해야 하는 단 하나는 '명상, 확언 + 목실감시금부'입니다.

저는 이 루틴을 하는데 꽤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짧으면 1시간 길게는 1시간 반이 걸립니다.

시간이 금인 우리 월부인들에게 길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제가 긴 시간을 들더라도 이 습관을 유지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월부 생활을 하면서 무너진 적이 몇 번 있었는데요...

제가 무너진 순간마다 공통적으로 나타난 전조증상이 있었습니다.

바로 '목실감시금부의 부재' 였습니다.

저도 새벽에 목실감시금부를 쓰는데요.

하루 일정이 너무 바빠서 목실감시금부를 쓰지 않으면

사는대로 그냥 사는 나를 만나게 됩니다. 외부 유혹에 쉽게 흔들리고, 내가 해야 할 것들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한 채

짧게는 하루, 길게는 5일 정도를 멍한게 보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샤샤튜터님이 하시는 말씀에 정말 공감했습니다.


"목실감시금부가 가장 중요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투자자의 습관입니다.

'이걸 안 하면 내가 투자자로써 성공할 수 없겠다. 이걸 안하면 투자자로써 성공하는 샤샤는 없겠다.'"

관련하여 좋은 칼럼까지 이미 써주셨습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3360841)

동료분들이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이 소중한 루틴을 지켜나가겠습니다.




#4. 의욕이 없을 때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월부를 알기 전 저는 의욕이 없을 때 나 혼자 해결하기보다는 친구들에게 털어놨습니다.

그러나 친구들에게 털어놓는 것이 도움이 되기 보다 내 짐을 그들에게 지워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 어느날부터,

의욕이 없고, 고민이 있을 때 스스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샤샤와함께 튜터님의 조언이 와닿은 이유입니다.

"의욕이 없을 때 극복하는 법은 없다. 의욕이 없어도 할 수 있어야 한다.

정말 원하면 주변 사람들이 말려도 하게 된다. 다른 사람 핑계대지 마라.

의욕이 떨어질 때는 평범한 것을 한다.

- 기분일 때는 0, 즉 정상인 상태로 돌아가려 해야 한다.

- 를 스스로 해소하는 방법을 배운다. 샤샤튜터님은 - 일때는 잠을 잘 자고 고기를 먹는다. 웬만하면 +로 돌아오더라.

그래도 힘들다면 종이에 쓰거나 책을 읽는다. 그러면 해소가 된다. 내가 할 수 있는 거에 동그라미 몇개 쳐보면 할 수 있는게 별로 없다.

이렇게 하면 다음에 비슷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다."


결국 내 문제는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것입니다.

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면 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나를 이해하려면 나와 대화하는 시간이 정말 많이 필요합니다.

나와 대화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책입니다.

우리는 책을 읽으면서 저자와 대화한다고 생각하지만

나와 대화하는 것이 더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책의 문장 하나에 내가 느낀 점을 내 생각으로 정리하는 것

그러면서 나를 알아가는 것

내가 어떤 상황에 취약하고 강한지를 안다면 나를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경영할 수 있습니다.




#5. '때'에 맞는 공부법, 내 단계에 맞는 것을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장님들이 좋은 질문을 많이 해주신 덕분에 얻어가는 것이 많은 조장 코칭이었습니다.

마침 오늘 저는 조원분에게 다음 강의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내집 마련을 꿈꾸시는 분에게는 '내집 마련 기초반'을 투자로 방향을 잡은 분께는 '실전 준비반'을 권해드렸습니다.

그렇게 권하면서도 어떤 마음가짐으로 수강하면 좋을지는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강의를 듣고 어떻게 하면 더 정리를 잘할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에서 배움의 태도가 뛰어나신 분이라 생각했습니다.


샤샤튜터님께서는 열반 기초반과 중급반 모두 기초강의 단계임을 강조하면서 지금은 이론에 집중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수도권투자 기초반, 지방투자 기초반, 실전반, 지투반에 갈수록 점점 임장의 비중이 늘려나간다 했습니다.

월부학교에서 정점을 찍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기초 강의를 듣는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독서와 필사입니다.

(샤샤튜터님께서 말씀은 안 하셨지만 열반기초는 강의와 비전보드라 생각합니다 ㅎㅎ)

이런 것들이 기초체력이 되어주기 때문에 실전반, 지투반 수강 조건에 기초강의 들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 것이라 이해햇습니다.




#6 직장과 투자를 병행하는 우리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

월부에 오신 분들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제가 만난 대부분의 월부분들은 성실하고, 삶의 태도가 훌륭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월부에 오기 전부터 이미 열심히 살았기 때문에 직장에서도 인정받고, 주변 인간관계도 돈독했을 겁니다.

그런데 월부에 오고, 몰입을 하다보니 내 삶의 균형이 깨지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이정도는 이해해주겠지? 이정도는 괜찮겠지?

점점 행동도 과감해지며,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순간이 오기도 합니다.

무엇이 우리를 이렇게 내모는 걸까요?

성장을 바라고, 성공을 바라는 우리의 노력과 시간

우리가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빠른 결과와 개선이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내 뜻과는 다르게 시장은 조용하며, 내 성장은 정체되는 것 같습니다.


이 질문은 많은 분들의 공감을 받았던 질문입니다.

내일 오프라인 모임인데 조원분들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다는 조장님의 마음이 정말 따뜻했습니다.


샤샤튜터님: 월부를 하다보면 밸러스를 잘 못잡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수 있다. 열심히 하려고 하면 월부가 안 되거나 직장이 안되는 이러한 일들이 계속 반복된다. 

희망적인 이야기, '다 잘 될거야'라는 말을 해주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말해줄 수밖에 없다.

초반에 많이 생각하면 안 될 것이 내가 성장하고 있는가?이다.

월부학교 학생들도 '내가 못하는 것 같아서. 가족들에게 미안해서, 이만큼 했는데 잘 못하는 것 같아서.' 때로 눈물을 흘린다.

그러나 이 모든 과정이 다 내가 겪어야 할 대가이다. 그것을 치러야 다음 단계로 가는 것이다. 우리가 치러야 하는 대가는 완벽하지 않은 결과물, 칭창받지 못하는 직업, 가족, 부모님과의 화목하지 못한 관계 등이다.

나는 괜찮은 사람이었는데 오만데서 아쉬운 소리를 듣고 한 소리를 듣는다. 심지어 그렇게 하고 있는데 내 투자도 만족스럽지 못한다.

이런 상황을 견디는 것이 우리의 대가이다.

아무도 우리를 응원해주고 이해해주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해야하는 것이다.

내가 못하는 것 같아도 지금 평가하지 마라. 목적지가 맞나? 목적지에 갈만큼 노력을 했는가

목적지에 도달해서 평가하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잘하냐 못하냐가 중요한 게 아니다. 


조원분들께 남기고 싶은 세 가지를 뽑으라면 저는 위 문구를 뽑고 싶었습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치러야 할 대가'가 막연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부분에 대한 내용이 아주 잘 언급되어 있다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때론 모르는 게 약이라곤 하는데, 부동산 투자에서는 어떤 것이든 최대한 아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샤샤튜터님의 글을 함께 공유합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1598233)




#7. 6개월차 월부인! 어떤 것을 우선적으로 가져가면 좋을 까요?

제가 수강한지 6개월이 됐을 때 이런 생각을 못했던 것 같습니다 ㅎㅎ

그저 다음 강의 수강할 생각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 질문 역시 조원들에게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샤샤와함께 튜터님께서는 '비전보드'를 먼저 언급하셨습니다.

왜 비전보드일까요? 그곳에 이미 답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 목표 금액, 그리고 그 금액을 도달하는데 걸릴 시간.

목표 금액이 클수록 우리는 더 많은 노력을 투입해야 합니다.

목표 금액을 빨리 달성하고 싶을 수록 우리는 더 많은 노력을 투입해야 합니다.

큰 목표 금액을 빨리 달성하고 싶다면 더 더 많은 노력을 투입이 필요할 것입니다.

너나위님께서 하신 말씀 중에 '욕심에 걸맞은 행동을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즉, 욕심의 크기가 내 행동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저는 48세에 2000억 자산가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그러니 남들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해야된다 생각합니다.

주 20시간이 최소 권장 시간이라 합니다.

그러나 성공한 멘토님 튜터님들은 주당 80시간 이상씩 몰입했다고 합니다.

저는 아무래도 후자의 길을 갈 것 같습니다.


추가로 샤샤튜터님 조언을 덧 붙이겠습니다.

"목적지가 있다 믿고 돌진하세요. 몇 시간에 집중하기 보다 목적지가 선명한 것이 더 중요합니다."




#8. 찝찝함을 해소하는 코칭, 그러나 선택은 우리의 몫

월부에는 세 가지 코칭이 있습니다.

매물 코칭: 매수 결정시 그 물건의 리스크를 검토하고 매수자의 자산 현황을 파악하는 등 매수 프로세스를 도와주는 코칭

투자 코칭: 내가 가진 모든 자산들을 검토하는 시간 + 앞으로의 투자방향 결정에 도움을 주는 코칭

임보 코칭: 1등 뽑는 과정, 임보의 전반적인 부분을 검토해주는 코칭


저는 매물 코칭 3회, 투자 코칭 3회, 임보 코칭 1회, 총 7번을 상담 받았습니다.

내가 모르는 것을 알고자 확인 받으며 찝찝함을 해소 할 수 있었습니다.

("코칭을 미루고 튜터링을 미룰수록 실력이 늘어나는 시간이 뒤로 미뤄지는 것이라는 말"을 오늘 들었는데 정말 공감합니다.)


코칭을 받으면 저는 멘토님이 하라는 대로 대부분 이행하려 합니다.

왜냐면, 귀한 인사이트를 얻고 개선하고자 거금을 들여 신청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대로 행동하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주식을 매도하기 까지 두 번의 투자 코칭이 필요했습니다.

국내 복귀 결정을 내렸을 때에도 '그냥 조금만 더 있다 갈까' 고민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중대한 결정을 내렸을 때 스스로에게 했던 말이 샤샤튜터님과의 조언과 일치하여 정말 놀랬습니다.


"내가 무엇을 선택했다면 그 선택을 옳게 만들어"

내가 감수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고 내가 이루고 싶은 것을 생각한다. 감수할 것을 내가 받아들이는 과정이 필요하다.

못 받아들이겠다면 이성적으로 맞다해도 선택할 수 없는 것이다.

내가 노력과 시간을 갈아넣으면 결과가 나올 것이라 믿고 돈만 있으면 부자가 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는 것, 내가 선택한 것을 옳게 만드는 사람이 되는 것이 목표였다.

이 시간이 의미없게 하지 않도록 하자. 배수의 진을 쳤다. 여기서 내가 더 물어날 수가 없다. 내가 이렇게 까지 했는데...

그렇게 해서 만든 시간... 이 시간이 내게 어떤 시간인데, 딸의 유년기와 바꾼 시간이었다. 그 이상의 가치를 해냈어야 했다.

내 선택을 옳게 만들겠다며 그냥 하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했다. 그게 다다.


저는 앞으로 또 투자 코칭을 받는다면 조언 그대로 이행할 생각입니다.

때론 A를 선택해도 좋고 B를 선택해도 좋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더 성장하는 방향으로 선택하고 나의 선택을 믿고

그 선택이 옳은 선택이 될 수있게 이후의 행동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9. 결국 우리는 투자를 해야 합니다.

마지막 질문에 대한 샤샤 튜터님 답변이 인사이트가 가득해 일부만 적기 넘... 아쉬워서 이부분은 그대로 공유하겠습니다.


<시그널, 우리에게 없는 통찰력, 기회를 보지 못하는 눈>

  • 우리는 왜 투자를 못하는 가
  • 우리가 대중의 일부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사람들이 달려들 때 투자하고 싶고 안 달려들 때 투자하기 싫다.
  • 지방 상승장은 짧았다. 올라가려는데 끝난 곳들이 태반이다. 지방이 원래도 안 비쌌는데 거기서 더 빠졌다.
  • 전세가 받쳐주지 않아서 투자를 못하는 건가? 전세가가 받쳐주지 않는 것은 현상이다. 아주 일시적이다.
  • 우리는 총론만 안다. 자꾸 분석가처럼 이야기 하지마라. (당신은 기상캐스터가 아니다.) 분석가들이 잘해보이는가? 아니다. 하수이다. 고수들은 이 와중에 투자를 한다.
  • 우리가 사는 단지는 수백 개 중 하나이다. 그 아이만 전세가가 높으면 된다. 걔만 매-전 차가 적게들고 싸면 되는 거다.
  • 보물 찾기 하듯 물건을 찾지 마라.
  • 금방이라도 시장이 도망갈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 기회가 왔는데 기회를 알아보지 못하는 눈을 두려워하라.
  • 시기는 금방 온다.
  • 기초부터 차근차근 하라.
  • 투자할 때가 온 사람들은 꼭 하라.
  • 실행할 때 실전 강의를 못들어서 아쉽다면 코칭을 받아라.
  • 독강임투 중에 투가 마지막에 있는 것은 독강임을 했다면 투를 해야된다는 말이다 투가 없다면 취미생활이 된다. 이곳은 취미활동 하는 곳이 아니라 실전 투자를 하는 곳이다.



오늘 이 코칭에 참여하기 위해 반차를 냈습니다. 정말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5시간 동안 앉아 들으며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샤샤와함께 튜터님의 답변 하나하나에 우리에 대한 애정과 진심이 느껴졌고,

더불어 월부가 월급쟁이 부자들의 노후마련과 은퇴에 얼마나 진심인지 깨달았습니다...

사실 저는 조장이 처음이라 이렇게 튜터님과 대화할 기회가 거의 없었습니다.

월부에 한 단계 더 다가선 느낌이 들었고, 운영하는 우리 튜터님, 멘토님들이 얼마나 큰 애정을 쏟고 있는지 그동안 몰라봬서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대답해 주시는 샤샤와함께 튜터님도 정말 대단하시지만...

조원분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조장님들의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오늘 가장 기억에 많이 남았던 말은 우수조장님으로 뽑힌 인정 조장님의 조원들의 원씽을 이루게 하는 게 제 원씽입니다.'

말씀입니다.

이제 1/3 정도 했을까요? 앞으로도 우리조와 함께할 시간이 남아서 다행입니다.

뒤에가서 후회하지 않게 매일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마음으로

우리 조원들의 원씽을 돕겠습니다.


이번 코칭에서 적용할 점은

  1. 조원들의 원씽에 관심을 가지고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2. 조원들의 불편함을 해소해준다.
  3. 조원들과 더 많은 소통을한다.

입니다.


긴 시간 이끌어주신 샤샤튜터님과

귀한 시간에 함깨해주신 280여명의 열반기초 및 중급반 조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한국은 이제 아침이겠네요. 오늘 하루의 시작을 열렬히 응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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