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나에게 맞는 투자지역 찾는 법
양파링, 게리롱, 식빵파파, 주우이
아이 방학이 끝나 어제 개학하고선 한 달간 너무 체력이 소진되어 탈진+ 몸살이 났습니다.
완강을 못할 위기였지만, 과제 제출 마지막 날 무거운 몸을 질질 끌고 노트북 앞에 앉았습니다.
어깨가 무너져내릴 것 같은 기운에 거의 눕다시피 하며 강의를 들었는데, 식빵파파님의 낭랑한 목소리로 인해 점점 오감이 살아나고 내용이 쏙쏙 들어와서 완강을 하고 이렇게 후기까지 남겨봅니다 ^^
연말에 자산재배치를 위해 서울 실거주 집을 전세주고 경기 남부 친정 근처로 이사갈 예정이라 고민이 많습니다.
아이가 신학기에 전학하고 싶다해서 아직 투자금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이라 이런 저런 경우의 수를 모두 생각중인데, 마침 식빵파파님께서 지방 투자 사례를 들려주셔서 관련해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당장 아이를 전학시키고 투자금부터 확보할까 하기도 했는데 아이가 중간에 전학가는 거 싫다고 해서, 연말까지 엄마가 투자 공부할 시간을 확보해주었고 조급해질 수 있는 제 마음에 브레이크를 걸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독서를 하며 시간을 가지라고 말씀하신 것에 용기를 얻어봅니다.
조급함, 추격매수 모두 멀리하며 느긋한 마음을 갖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투자지식을 키워나가야겠습니다.
결국은 천천히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분석하려면 지투, 신투, 서투 모두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이렇게 월부인이 되시는건가요 ㅎㅎ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