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 실전준비반
월부멘토, 권유디,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너나위
주변에 부자들을 보면 공통점이 바로 '느긋함' 이었다.
그들은 절대 일희일비 하지 않는다.
지나간 일에 실패를 겪었다면 반성하고 달라지려고 노력할 뿐 그 이상 심하게 후회하지 않는다.
또한 메타인지를 잘한다. 검소하다. 부지런하다. 겸손하다. 등등 여러 특징이 있다.
가난한 사람들은 그 반대라고 보면 된다.
이번 오프닝 강의를 통해서 부자들은 왜 더 부자가 되었고 앞으로도 부자가 될 수 밖에 없는 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결국 가난한 사람은 자기 자신을 180도 바꾸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가난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나는 어디에 속하고 싶은가?
무엇을 택할 것인가?
그러려면 어떤 길로 가야할까?
실전준비반 시작까지 좀 쉬고 싶다, 힘들다, 천천히 해도 되지 않을까, 조모임 지역은 무엇으로 정할까 등등 이런 저런 생각이 많았는데 마음 다잡았다. 쓰러질 것 같아도 운동하러 갔고 일찍 일어났고 열기 후에도 계속 책상 앞에 앉았다.
원래는 해야할 집안일도 많고 아이케어에 은근 품이 들기 때문에 투자하는 전업주부가 될 생각이었고 전업주부 투자자까지 될 생각까지는 없었지만, 생각이 점점 바뀌고 있다. 강의에서 말씀하신 것들이랑 월부 컨셉이랑 약간 배치되는 부분이긴 한데, 나는 기왕할거면 완료주의보다 완벽주의가 되어보자 하는 생각이 든다. 할거면 제대로 하지 대강하는 건 성격상 그렇게 안 된다. 물론 아이가 좀 커서 이젠 여유가 있어서겠지만... 이것도 힘들어서 헉헉대는 아이 방과 후 교실에 풀로 보내가며 힘들게 만들어낸 여유이니 최대한 소중하게 활용해야겠다.
포기할건 포기하자. "엄마가 바빠지고 공부도 해야해서 12시반에 데리러 갈 수가 없다. 그래서 방과 후 교실에 가는건 어쩔 수 없는 거다. 우리 가족 모두 열심히 살아보자" 라고 얘기했더니 아이도 받아들였다. 아이도 더 씩씩해졌고 자립심이 생긴 것 같았다.
해보자. 가보자. 발 들인 이상 최선을 다하자.
나는 반드시 서울 상급지 다주택자로 거듭날 것이다.
댓글
키티맘님 열정 가득히 포기하지않고 강의 듣고 후기까지 쓰시느라 정말 수고 고생많으셨습니다 ^^~ 강의를 듣고 달라진 본인의 모습을 보는건 참 기뻣던 일이었습니다 앞으로 그런 모습들로 가득하시길바라겠습니다!!
키티맘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