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116조 바나나]

수강후기
24.08.20

열반스쿨 중급반 - 계약부터 전세까지 실전투자 A to Z

중급반부터는
강의를 빨리 수강 하게 되는 힘이 생겼다

게다가 이번 2강,

식빵파파님의 강의는
정말 단숨에 들어버리는
마성의 강의 그 자체

일단
부동산의 부린이자
여전히 월부에서는 초보인 나는
식빵파파님의 등장부터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파파가 아니라니

????????????

게다가
강의력도 어마어마 하셔서
집중이 매우 잘되고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하는
반복
또 반복의 힘

늘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는 월부이지만

이번 2강만큼은 들으면서 암기하는
인상적인 강의였다

2강의 포인트는

‘비교평가’

지난 실준에서는
임보를 쓰는 것도 새롭지만 어렵고

완료주의를 마치며
대충이라도 마무리한
끝에

또 다시 남은 산 하나가
바로 1등 뽑기였다

그래, 어쨌든 이렇게 어렵게 썼는데
그래서 어떻게 뽑아야 하지? 부터
다시 시작 된 멘붕이었다.

강의를 들을 때는
저거지~! 하고 외치던 자신감이

왜 내꺼에서는 안되는건지

답답한 마음이 있었다

일단 식빵파파님은
우리가 비교평가를 해야 하는 이유부터
설명해 주셨다

제대로 된 비교평가를 하면

1. 가치를 제대로 보고 더 나은 투자를 할 수 있다
2. 확신을 가지고 자산을 지킬 수 있다

중급반까지 오며
강의도 듣고 독서를 하며
성공한 투자자 혹은 자산가들은
다 비슷한 말들을 한다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키는 힘이 있어야 한다는 것'

특히나 부동산은 단기적인 투자가 아니므로
미래의 리스트를 감당할 수 있어야
자산을 지킬 수 있는데

제대로 된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저환수원리, 시장진단)
더 좋은 투자 물건을 사는 것
(비교평가)

말로만 쉬운 이 일을 해내는 것부터 시작이다

이중에서 식빵파파님은
먼저 현재의 시장은 진단하는 방법부터
알려주신다

어떤 게 상대적 저평가 시장인지
혹은 절대적 저평가 시장인지를
먼저 판단하는 것

이번 강의가 특별히 더 인상적이었던
첫 번째 이유는,

바로 이 시장을 판단하는 방법을 배우며

당장 다음 달에 어떤 액션을 해야할지
고민하는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을 얻었기 때문이다

열기-실준-중급반을 거치며
이제부터 본격적인
앞마당을 만들며 공부를 이어가려던 내게

첫 번째 고민은

그래서 지방으로 갈래
서울로 갈래?

타이트한 대출금을 갚아나가며
종자돈을 모으고
이직을 하며
상대적으로 시간 운용이 자유로워진 지금
이 다음에 뭘 해야 하는지가 고민이었는데

강의를 수강 하며 답을 찾고

신나서 회사에 있는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다

‘나 결정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들이 보면 그게 뭐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명쾌한 답을 얻고 너무 신이 났다
(그래 내가 행복하면 된 거 아니냐구🫡)

그리고 다음은

그럼 각 시장에 어떤 비교평가를 해야 하는지

그리고 비교평가를 하는 순서까지

이렇게 친절한 강의가 있을까?

이번 강의가 특별히 인상적인 두 번째 이유,

들으면서 이해하고 바로 암기가 된다

물론 다른 튜터님들 강의도 늘 좋았다
다만 양질의 강의를 받아들이는
스스로의 능력이 부족할 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