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21기 2 뜨거운 여름 불태워 1채 할조 오색찬란] 3강 강의후기

먼저 줌 아웃에서 크게 보고 점점 줌 인으로 지역을 파고드는 강의 방식이 좋았다. 

또 입지분석을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접근법으로 투자와 연결시켜주신 부분이 좋았다. 

입지분석을 하다보면 데이터만 나열하고 여기서 투자와 어떻게 연결시키지 하는 부분이 중요한데

중소도시에서 좋은 직장이 어디에 있고 이것이 이 지역에서 투자로 어떻게 의미가 있는지를 끌어낸 것이 참 좋았다. 특히 이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 어디에 살까? 어느 구까지 살까? 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A지역은 모든 구에서 40분내로 자차 출퇴근 가능하기 때문에 이 정도면 어디든 거주가 가능하다라는 결론을 내리고 대신 그래도 해당 직장이 위치한 구가 직주근접으로 좀 더 선호되겠다라는 식으로 구체적으로 사고의 흐름을 어떻게 이어가는지 보여주셔서 가이드가 되었다. 

지역에 따라 입지분석을 다른 접근방식으로 하는 걸 보여주신 것도 좋았는데, 그 중에서도 

중소도시에서 미래의 학군지는 어디인지 찾아보고 현재의 학군지와 비교했을 때 어디를 더 우선으로 투자해야 할 지를 판단하는 법을 가르쳐주신 것도 향후 학군 분석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초등학교 학생 수 정보를 그 전까지는 아이가 있는 집이 많이 거주하는 생활권을 알아보는 식으로 접근했었는데, 그것이 향후의 새 학군지가 될 수 있는 베이스가 된다는 관점이 투자로도 중요했던 것 같다. 

강의 마지막 하이라이트였던 것은 투자로 연결시키는 시세트래킹이었던 것 같다.

1. 랜마 순위 추세 파악(2년씩 시기를 끊어서 연식에 따른 수요 어디로 옮겨가는지 확인)
2. 생활권별 연식별 시세트래킹(S1~C까지 x축 생활권 y축 연식으로 단지 그룹핑해서 바로 비교평가)
3. 저평가 생활권 전수조사(2번에서 저평가로 보인 생활권 단지 전부 나래비)
4. 내상황에 맞는 단지 선별(내 투자금 맞는 단지 선별)

5. 투자결정 여부 판단(전고대비 할인율 참고, 전세가 적정성, 비슷한 투자금이면 어디가?, ㅎㄱㄴㄴ 단지 알람)

    

   1번은 시세에서 완료했으니 나머지 단계를 이번 결론부분에서 꼭 따라해보겠다. 

    

    

   새로운 인사이트와 투자로 이어지는 꿀팁 가득 전해주신 식빵파파 튜터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