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7기 18조 베.파]

  • 23.10.17

1강수업을 마치고 임보를 작성하면서 다 끝내지 못한 답답함. 뭐하는거지? 어떻게 하라구!!

엑셀과 시트와의 싸움으로 시간을 너무 많이 허비하고 있잖아 ㅠㅠ. 포기할까? 못할거같은데...

왜이리 잘하고 젊은 사람들만 여기 있는거야? 뭘 알아야 쫓아가지...

뭐 이런 생각들로 1주차 분위기 임장을 하고,

숙제는 계속 책상위에 쌓여있는 찝찝함.


밥잘눌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교재가 프린터도 저장도 되지 않고, 강의한번 들으면 100%로.이거 한두번 들어서 기억하겠어? 어떻하지??


그래 뭐. 다 적지뭐...


이렇게 수업을 듣게되었습니다.

계속 정지버튼을 누르고 받아적고를 하니 진도도 잘 안나가고, 팔도 아프고, 잘하고 있는건지,

너무 무식한거 아니냐?? 이런생각들을 하면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3강의 부터 시세분석. 평단가.

확인할것. 적용할것.정리할것들을 적으면서...

아하.. 그래서 이렇게 하는거구나..


그래서 지난주에 그게 필요했구나...

좀더 감을 빨리 잡을수 있게 해주신 강의였습니다.


그리고 좀 더 깊숙히 들어왔습니다.

2주차 분위기 임장을하고 단지임장을 조금 하고나니,,

이래서 이런걸 하는거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조금이나마 숙제를 하면서 호갱노노.아실.네이버부동산에 나와있는 시세를 눈으로 보다가 시트를

옮겨놓으면서...

밥잘눌님의 정리가 이런거를 말하는거구나. 아직은 미숙하지만,

조금더해보면 할수 있을거 같다라는 기분좋은 느낌적인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실전에 바로 사용할수 있고, 바로 느끼게 해주는 강의가 저에게는 꼭 필요했습니다.

사전같은 강의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5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늘 하고싶은것도 없고, 꿈도 없다고, 그저 남자 잘 만나 편하게 살고 싶어 그렇게만 생각했는데,

도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그리고 매번 새로운 일을 하면서도 지치지 않는 너를 보고 있으니

참 대견하네...

지금은 많이 힘들어 보이지만, 그래도 조금만 더 힘내보자^^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말

그때 힘들다고 포기했다면,

그때 도전하지 않고, 새로운 삶을 살려고 노력하지 않았다면,

지금 내가 또 다른 도전을 하면서, 여유를 갖고 열심히 살지 못했을텐데,,

진짜 많이 힘들었지?

그때 술만 마시고 살다가,

그때 정신 차리고 다시 시작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내가 없었을텐데..

고맙다. 잘 버텨줘서.

지금의 내가 있게 해줘서...


댓글


바결
23. 10. 19. 23:51

베파님 직접 손으로 필기하면서 강의수강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