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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독서 후기 」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감또개
STEP 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 ㈜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024. 8. 21. ~ 8. 22.
4. 총점 (10점 만점): 9점/10점
→ 놀랍다. 내가 책을 이렇게 빨리 읽을 수 있는 사람이었다니! 너나위님이 쓰신 책이라서 너무너무 다시 읽고 싶었던 책이기도 했고, 강의에서 배운 내용들이라 수월하게 읽었다.
사실 400쪽 책에는 강의 내용을 모두 담고 싶어도 담을 수 없다. 그래서 부동산 찾는 방법보다는 내가 부족하거나 쉽게 잊을 수도 있는 투자 이유, 투자 마인드, 투자 사례 챕터에 힘을 주어 읽었다. 지금의 결과를 이루시기까지 얼마나 고생하셨을까. 종종 쉬운 길을 찾으려는 나지만, 인생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정도(正道)를 걷겠다.
직장인을 위한 자본주의는 없다. 가난한 비평가가 아닌 풍족한 실천가가 되자!
(처음 읽을 때 메모해 둔 책 속 부동산 기술들, 왜 강의 들을 때 단 하나도 떠오르지 않았을까? ㅎㅎㅎ.. 책은 다회독 필수다!)
STEP 2. 책에서 본 것
「몇 가지 핵심 키워드와 함께 내가 책 내용을 나만의 언어로 요약해보세요.」
#노후준비 #저평가 #투자방향 #투자하는과정에서중요한것들
(P. 40) 가장 위험한 것은, 아주 작은 리스크도 감당할 수 없다며 결과가 빤히 보이는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으려는 태도다.
(P. 64) 내가 생각하는 투자의 첫 번째 목적은 바로 ‘노후 준비’다. 많은 이가 막연히 머릿속에 그리고 있는 경제적 자유나 풍요로운 부자의 삶은, 1단계 목표를 달성한 후 도전해도 늦지 않은 2단계 목표라는 걸 기억하자. 이것이 현실적인 목표 설정이며, 이 같은 목표를 세워야만 투자에 대한 시각이 ‘한 방에 인생역전’과 같은 잘못된 인식에서 ‘차근차근 미래를 준비하는 것’으로 바뀔 수 있다.
(P. 120) 경험상, 실제로 투자할 부동산을 찾고 매입한 뒤 임대를 놓는 일을 다섯 번 정도 하기 전까지는 자신의 역량보다 주변의 도움이 투자 결과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따라서 초보 투자자라면, 먼저 주변인들 사이에서 본인이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
(P. 125) 투자를 해본 사람은 안다. 투자 대상으로 적합한 물건을 찾기에 수월한 시기가 있다는 걸. 장마철이 시작되는 6월 초부터 한여름 휴가철에 속하는 8월 중순까지의 여름 비수기, 대학 수능시험이 있는 11월 초부터 설 명절이 있는 1월 말까지의 겨울 비수기가 그 시기다. 그래서 그때까지 시장에서 선택받지 못한 매물들이 남아 있기 쉽다.
(P. 157) 대안이 있는 사람은 급할 것이 없다.
(P. 202) 어느 시기에, 어떤 물건에, 어떤 전략을, 어떻게 활용할지는 시장과 자신의 상황을 잘 파악한 후 결정해야 한다.
(P. 206) 좋은 투자란 사는 순간 버는 것이어야 한다. 이는 현재 가치 대비 싼 것을 산다면 가능하다. 물건을 매입한 이후 시장이 나의 바람과 달리 하락장으로 접어든다고 해도, 가치보다 싸게 샀기에 안전 마진까지 확보한 상태라 잃지 않는 것이다.
(P. 223) 처음부터 가급적 팔지 않을 가치 있는 부동산을 매입해야 한다. 동시에 바로 2년 뒤가 아닌 10년 뒤를 바라보는, 즉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투자에 접근해야 한다. 그래서 부동산 투자는 결국 시간에 투자하는 것이다.
(P. 225) 기본적으로 투자금 자체가 적다면 한 가지 사실은 인정해야 한다. 바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말이다.
(P. 241) 투자한 자산의 가격이 상승하는 것도 결국 내가 그 자산의 소유권을 방어할 수 있을 때나 의미가 있다.
(P. 244) 처음부터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까지 모두 끌어와서 투자를 진행해서는 안 된다. 마지막 방어선이 사라지는 것과 마찬가지다. 매우 중요한 이야기이니 꼭 명심하길 바란다.
(P. 263) 나는 투자 기준에 맞지 않을 때는 투자하지 않는다. 반대로 투자 기준에 맞는 것이라면 특별한 촉이 오지 않아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투자를 진행한다. 이것이 절대 돈을 잃지 않는 투자의 비결이다.
(P. 308) 노하우와 기술보다 중요한 건 다름 아닌 ‘태도’라는 걸 기억하라. ‘돈을 좇으면 오히려 돈이 도망간다. 하지만 투자를 잘하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하면 돈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P. 328) 세상이 당신의 예상대로 흘러가는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지금까지의 입장과 생각만 고수할 게 아니라 그것이 틀린 건 아닐지 고민해 봐야 하지 않을까?
(P. 344) 투자자로서의 성공이란 곧 살아남는 것이며, 살아남기 위해서는 오래가야 한다. 그리고 오래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 살아남아 있기만 하면 늦더라도 멀리까지 갈 수 있고, 그렇다면 그것이 성공이다.
(P. 360) 장애물이란 원래부터 못 할 사람에겐 핑곗거리가 되고, 반드시 해내고자 하는 사람에겐 에피소드가 된다.
STEP 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새롭게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① ‘조급함 버리기’
‘의지와 열정으로 충만해진 상태라면, 이것이 조급함으로 둔갑하는 순간을 경계해라.’
투자 공부 시작한 지 딱 2개월이 되어가는 시점이었나? 공부 의지가 한창 불타오르기 시작한 시절, 사회복무요원 연수원에서 마음철님과 전화하면서 느꼈다. 내가 정말 조급하다는 것을. 당장이라도 있는 돈 들고 가서 지방에 투자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그게 3개월 전인데.. 3개월 전의 나만 보아도 ‘뭘 안다고..’라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 투자라.. 조급함은 정말 버려야 하는 1순위다. 앞으로 분명 이런 순간이 몇 번 오겠지. 앞마당이 5개 즈음 될 올해 말이나 내년 즈음? 내가 조급한지 객관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나의 좋은 동료들이 알려주겠지.
STEP 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가난한 비평가가 아닌 풍족한 실천가 되기’
→ 단순히 ‘투자 공부를 시작하겠다’가 아니다. 투자자 수험 생활은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으니, 강의에서 새로 배우는 것이 있다면 반드시 즉시 또는 그 강의가 끝나고 직접 찾아본다.
예를 들면, 실전준비반 4강에서 너나위님이 알려주신 KB부동산 PIR 보정. 눈으로만 보고 어떤 경로로, 어떻게 정리하는지 찾아보지 않았다... 지금부터는 진짜 ‘행동’으로 모두 옮긴다.
이 책에 나온 것부터 찾아보자.
「 미분양 – 부동산지인 어플리케이션 」
「 국세청, 시군구별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현황 」
「 산업분류별 일자리 통계 」
STEP 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적어보세요.」
인생을 바꿀 정도의 투자를 하려면 시간이 필요하고 그렇기에 더욱 조급할 필요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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