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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월부를 시작했으나,
월부를 시작하지 않았던 시절에..
00지역의 공급량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그 결과
00지역에서 향후 몇 년 후에
큰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무식하게 임장 흉내를 내며 여기저기 걸었다.
당연히 임장보고서는 남기지 않았다..
어떻게 쓰는지도 모르고,
쓸 의지도 능력도 없던 시절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러다 시간이 흘러
이번 강의에서 해당 지역을 배정받았다.
조원분들과 임장을 했고,
이번 강의를 들으니 새로운 것들이 많이 보였다.
한편 익숙한 것들도 많았는데,
이 익숙한 것들이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모니터 화면이나
책상 위의 교재 없이
해당 지역의 상황과 물건, 저평가 여부 등에 대해
내가 술술 말할 수 있는 게 아닌데도
익숙하다는 이유로 알고 있다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착각에 빠지지 않고
언제 어디에서도 해당 지역에 대해 술술 말할 수 있을 때
그 지역이 진짜 내 앞마당이 된 것이라 생각한다.
욕심이 많아
이것저것 하는데
성과는 나지 않는 듯
지치는 시절이다
그래도 하자.
조금씩 조금씩 개선하면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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