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후기 [실전준비반 48기 24조 풍요1901]

이번 실준반에서는 그 이름도 유명한 분당 지역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회사가 잠실이라서 가까운 위치에 있었고 '살기 좋다' 이야기도 많이 들었고

남의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한번도 가볼 생각을 안했는데...

실제로 가보니 환경이 너무 좋아 눈에서 하트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1강에서 들은대로 열심히 돌아보고 왔는데 돌아오니

'그래서 보고서는 어떻게 써야하는거야?'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밥잘님의 강의는 그런 막막한 초보에게도 아주 친절한 강의였습니다.

지기반에서 처음 엑셀을 보고 막막했고

누군가는 100장을 넘는 보고서를 쓴다고 이야기 듣고 주눅들었는데

아주 기본적인 장표와 그림에서 뽑아 낼 수 인싸이트가 많다는 것을

자세히 가르쳐 주셔서 임보에 대한 부담감이 조금 줄어들었습니다.

임보의 최종 목표인 1등 뽑기에 대해서 강의 중 같이 연습해 보았던게 저는 좋았습니다.

1등 뽑기가 뭐가 어려워? 쉽게 생각했는데 강의 중 1등 뽑기를 고민하다 보니

'쉬운게 아니구나.'

'이런 선택지에서는 이런게 주안점이 되어야 하는 구나.'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리고 투자금이 없을 때에 그냥 내가 투자할 수 없으니까 그냥 덮어버리는 게 아니라

언제 투자할 수 있을까?

어떤 계획을 세워야 할까? 라는

생각으로 가지고 가야한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지금 저에게 분당이 그런 곳이거든요.

그냥 시간 낭비, 체력 낭비하며 버리는 게 아니라 좋은 곳이니까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언젠가 이곳에 꼭 등기를 치고 싶다' 희망을 가져봅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지금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며 한 걸음 나가보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