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2주차 권유디님의 강의를 듣고 [내마중 10기 3년안에 2주택 가즈아조 복덩이]

강의를 듣기에 앞서 1주차 강에서 조급해 하지말라는 너나위님의 조언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일 아침 서울집값 강한 상승세라는 기사들을 접할때마다 멘탈이 무너지고 있던 나는 권유디님의 2주차 강의를 들으며 다시한번 멘탈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으며 한 편으로는 정말 다시 기회가 올까라는 의구심을 여전히 품은채 이 후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냥 막연하게 기회가 온다라는 뜬구름 잡는 얘기가 아닌 실제로 매매가와 저세가의 갭이 좁혀져야 기회라는 설명을 과거 데이터와 그래프를 통해서 논리적으로 설명을 해주셔서 그나마 불안함과 조급함을 조금은 진정시킬수 있었습니다

이번 2주차 강의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포인트는 ‘택지’라는 단어였습니다

권유디님이 입지분석 관련해서 강의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강조하신 부분이 ‘교통’과 ‘택지여부’ 였는데 교통의 중요성은 내마기 수강을 통해서 이미 알고 있던 터라 이번 강의에서는 저에겐 좀 더 생소한 택지 개념이었습니다. 사실 이번 강의를 듣기 전까지는 택지의 정확한 의미도 모르고 있었다는게 더 정확한 표현일것 같습니다. 그래서 교통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강남구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고로 내 옛산안에 들어오는)단지들의 저평가 이유를 알게되었고 앞으로도 내집마련과 투자를 이어나갈 때 택지여부 즉 대단지 아파트이거나 아파트들이 많이 몰려있는지 여부를 꼭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임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