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10기 아파트 4고8아 강남입성하조 호랑둥둥] 2강 수강후기 - 가치와 가격. 가격을 알았고 이제 가치를 붙여 판단해봐

멘토님들이 계속 얘기했다. 서울이 다 오른게 아니라, 단지마다 다르다고. 아직 안/덜 오른 것도 있다고.

근데, 이 말 자체는 이해가 되지만 구체적으로 지역과 물건을 많이 알고 있는 것이 아니다보니 체감이 안 됐었다.

그리고, 지금시점은 대세 상승장의 끝이 아니기에, 오르지 않은 것 중에서도 옥석을 가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 일부 안 오른단지 단지는 안 오른것에 대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했다.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이번 내마중 2강은, 권유디님이 서울 25개구 각각을 급지에 따라 각 지역의 입지를 가르쳐주고, 그 지역 내의 몇몇 아파트들을 예시로서 들어주셨다.

그래서, 아 이 말이었구나 하는 지점들이 있었던 것 같다.

포인트 첫 번째. 실제로 각 지역의 단지들이 등장해서(예시가 있어서 좋았다는 것), 어떤 것은 너무 급히 올라서 좀 기다려도 좋을 것 같은 것, 어떤 것은 아직까지 기회를 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포인트 두 번째. 각 급지의 조금 적정한 가격대는 어느정도인지를 기준을 삼고, 이 기준을 가지고 각 단지를 바라보니 더 판단하기 쉬운 느낌이었다.

포인트 세 번째. 서기에서 자모님이 상세히 알려주신 내용이기도 한데, 우리가 가치를 판단할때 보는 ‘직장 교통 학군 환경 공급’을, 각 지역구마다 메인이 되는 가치가 어떤 것이었는지 정리해주셔서 좋았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급지별(지역별) 적정/평균 가격대를 기준으로 설명해주셨듯, 예시 외의 여러 단지들을 실제로 적용해서

비교평가 및 가격의 저평가여부를 판단하는 것!

그래서. 내 (러프한) 범위 안에 담아놓은 후보들을 각각 걸러보고, 순위를 매겨보고, 저평가여부를 판단해보는 것. 그렇게 아리까리함에서 좀더 명쾌한 판단을 가지고 확신의 결정을 내릴 수 있게 거듭나는 것.

무엇보다 또, 나의 상황에서는 조금 더 찾아보고 목표가격에 타겟이 들어올때까지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는 점에서  1강에서 배운 시세트레킹을 필히 지속해야하고, 그와 함께 2강에서 배운 입지, 즉 물건의 장점을 양지해서 결정의 순간에 판단을 내릴 수 있게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