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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고수의 생각법
2. 저자 및 출판사: 조훈현
3. 읽은 날짜: 2024.08.26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들어가며: 바둑판에서 배운 생각의 힘
1단_ 생각 속으로 들어가라
날 살린 건 내 생각이었다
생각은 반드시 답을 찾는다
깊이 생각함으로써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답을 찾을 수 있다. 모든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는 근성을 가지고 끈질기게 생각하라.
틀 안에 갇히면 끝장이다
헤매는 자만이 답을 찾는다
모든 수에 질문을 던져라
남들과 다른 생각은 그냥 떠오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쓰는 과정에서 생긴다. 인생의 모든 문제에 끝까지 맞서서 해결하려는 사람은 실력과 인격 모두 더 완성될 것이다. 질문을 통해 사고를 확장하고 인생의 깊이를 더할 수 있다.
2단_ 좋은 생각은 좋은 사람에게서 나온다
재주가 덕을 넘어서는 안 된다
올바른 생각은 올바른 인품에서 나온다. 그래서 작은 일일지라도 원칙과 도덕을 지켜야 한다. 원칙과 도덕을 지키는 것이 습관처럼 쌓여야 큰 위기에서 선택을 해야 할 때도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다.
정상은 마음이 강한 자의 것
최고의 훈육은 스승의 삶이다
승패의 감정을 뛰어넘어라
생각이 바뀌면 세상이 달라진다
3단_ 이길 수 있다면 반드시 이겨라
포기하지 않는 자가 반전을 만든다
세상에 너의 영토를 확장하라
포기하지 않는 태도로 승리해야 한다. 인생의 어떤 싸움판에서도 자신을 지키고 싸움의 예의를 지키며 최선을 다하자. 자신만의 영역을 넓히고, 주도권을 잡아라.
알맞은 적수는 나를 키운다
이기려면 나만의 ‘류’를 개척하라
싸움에 대한 예의
언제나 승자의 기백을 가져라
4단_ 판을 읽는 능력을 길러라
‘지금, 여기’를 긍정하라
현재의 상황이 불만스럽고 힘들더라도, 지금 여기 이 순간이 최고의 환경임을 깨닫고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라. 지금 이 자리가 최선의 자리다.
이 판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꿈보다 현실이 먼저다
초보의 마음과 고수의 시야를 가져라
버릴 때는 미련없이 버려라
5단_ 궁극의 그림을 그려라
승부를 판가름하는 결정적 한 수
어쭙잖은 탐심은 전체 판을 망친다
신념을 위해 악수를 둬야 할 때
지식이 쌓이면 생각이 깊어진다
프로는 시간을 이긴다
더 멀리 보고, 깊게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념과 욕심, 그리고 지식의 힘을 바탕으로 시간을 이겨내는 프로의 자세를 지녀야 한다. 자신의 분야에서 프로가 되고 싶다면, 데드라인이라는 시간제한의 압박 속에서 많은 일을 성취해야 한다. 시간과의 싸움은 숙명이다.
6단_ 승부의 세계에서 복기는 기본이다
아플수록 자세히 봐라
적의 생각을 내 것으로 만들어라
고수는 날마다 복기한다
복기를 통해 실패를 외면하지 말고 직시해서, 실패에서 배워야 한다. 매일 지속적으로 자신을 돌아보아야 성장할 수 있다.
기억은 하되 후회는 하지 마라
7단_ 나눔으로 생각의 규모를 키워라
왜 베풀어야 하는가
나눔과 베풂이 성공을 부른다. 생각의 확장을 통해 나눔과 베풂을 실천할 수 있고, 마음의 문을 열어 적과 함께 성장할 수도 있다..
적의 성장을 기뻐하라
개방과 변화가 생존 전략이다
8단_ 무엇보다 사람을 남겨라
어떤 유산을 남길 것인가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배움을 얻고, 어떤 유산을 남길 것인가에 대해 깊이 생각해야 한다. 더 많은 사람을 품는 것이 중요하다.
뜨겁게 세상을 사랑하라
9단_ 세월을 이기려거든 일단 걸어라
나쁜 것을 몸에 집어넣지 마라
젊음도 노년도 온몸으로 누려라
심신의 균형이 중요하다. 건강한 몸과 마음이 생각의 깊이를 더해준다. 젊음을 소중히 여기고, 젊었을 때부터 건강과 신체를 관리하라.
오래 앉아 있었다면 이제 걸어라
10단_ 생각을 위한 여백을 확보하라
할 수 있는 일보다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하라
고독 속으로 들어가라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깊이 있는 사고를 해야 한다. 고독 속에서 생각할 시간을 만드는 것의 중요하며, 무엇이 생각을 방해하는지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나가며: 프로 데뷔 60년 후, 여전히 길은 이어진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생각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특히 "틀 안에 갇히면 끝장이다"라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또한, 모든 수와 모든 문제에 질문을 던지며 깊이 사고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중요한 결정 앞에서는 충분한 시간을 들여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하고 질문하는 과정을 통해 더 나은 결정을 내리겠다.
2. 지금 이 순간을 긍정하고 현실을 충실하게 사는 게 중요하다. 아직 판이 끝나지 않았음을 늘 기억하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겠다. 또한, 필요 없는 것을 과감히 버리는 결단력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3. 실패와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그것들을 직면하며 배워나가야겠다. 실수는 되돌릴 수 없지만, 그것을 교훈으로 삼아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자신을 돌아보고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노력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야겠다.
4. 나눔의 중요성을 강조한 부분도 인상적이었다. 경쟁자의 성장을 기뻐하고, 변화와 열린 마음으로 자기 스스로도 성장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특히, 다른 사람의 성공을 질투하기보다,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5. 깊이 있는 사고를 위해서는 고독과 여백의 시간이 필요하다. "할 수 있는 일보다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하라"는 저자의 말에서 시간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 고독 속에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더욱 깊이 있는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중요한 결정 앞에서는 충분한 시간을 들여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하고 질문하는 과정 거치자. 부동산에서 바로 매수 결정하지 말고, 부동산 밖으로 나와서 생각할 시간 꼭 갖기.
2. 목실감시금부로 매일 하루 복기하고, 월부까페 중간점검 게시판에 한달 복기하기. 복기하면서 잘못된 점을 반성하고 개선할 점 찾아 적기.
3. 새벽 명상과 산책 시간을 확보해서 고독과 여백의 시간 갖기. 산책하면서 뇌에게도 쉬는 시간을 주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31) 세상사를 바둑판이라고 생각한다면 풀지 못할 문제는 없다. 문제는 반드시 해결된다. 해결될 때까지 붙들고 늘어지는 근성만 있으면 된다. 그 근성이란, 바로 생각이다.
(p 70) 특히 큰 위기가 닥쳤을 때, 혹은 큰 기회가 주어졌을 때야말로 그 사람의 인성이 확연히 드러난다.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할 것인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에게 책임을 전가할 것인가? 힘을 가졌을 때 그 힘을 무엇을 위해, 어떻게 쓸 것인가? 이런 선택의 순간에 어떤 행동을 하느냐가 그 사람의 인성 자체다.
(p 104)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최대로 발휘하는 것, 꿈을 실현하는 것, 그리하여 자신의 존재 이유를 찾는 것. 그것이 바로 세상에서의 영토 확장일 것이다.
(p 141) 사람들은 현실에 불만을 갖고 어딘가 다른 곳으로 가면 더 좋을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깨달은 바로는 지금 여기, 바로 이 순간이 최고의 환경이다.
(p 163) 이것은 단지 시간과 세월의 차이가 아니라 노력과 땀과 눈물의 차이다. 수많은 패배를 통해 단련된 강단과 넓은 시야의 차이다. 고수는 내가 가보지 못한 수많은 길을 이미 지나온 사람이다.
(p 185) 욕심을 부리는 순간 자신에게 유리한 것이 크게 들어온다. 그걸 버려야 하는데 욕심 때문에 놓지도 못한다. 결국 잘못된 선택으로 이어진다. (중략) 얕은 수읽기의 결과는 반드시 스스로 치르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매사에 욕심을 버리고 더 멀리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
(p 200) 따라서 자신의 분야에서 프로가 되고 싶다면 어린 시절부터 시간제한이라는 압박 속에서 많은 일을 성취하는 경험을 쌓아야 한다.
(p 210) 아파도 뚫어지게 바라봐야 한다. 아니 아플수록 더욱 예민하게 들여다봐야 한다. 실수는 우연이 아니다. 실수를 한다는 건 내 안에 그런 어설픔과 미숙함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p 226) 복기는 후회가 아니다. 복기는 새로운 전략의 수립이다. 실수를 반성한 후 더욱 창의적인 새로운 아이디어로 무장하는 것이다. 실패를 훌훌 털어버리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내어 빠르게 자신감을 되찾아야 한다.
(p 237) 뭔가를 무척 사랑하면 자연스럽게 주변 사람들에게 권하게 된다. 함께하면서 그 즐거움을 나누고 싶기 때문이다.
(p 313) 뭔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고독 속으로 들어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모든 성공한 사람은 고독 속에 자신을 떨어뜨린다. 이들은 일부러 세상과의 접촉을 차단하고 오랜 시간 홀로 자신과의 싸움을 벌인다. 모든 위대한 작품, 뛰어난 실력은 고독을 통해 탄생한다. 혼자서 고민하고 사색하고 연습하는 시간 없이 어떻게 실력이 쌓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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