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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에 처음오게 된것이 네이버에 뜬 “월급쟁이 부자” 칼럼을 읽고
유툽에서 너나위 라는 사람이 이야기 하는것을 듣고
월부닷컴에 등록까지 하게 되었었다.
그 너나위 라는 사람이 하는 강의를 처음 듣고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라는 책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상하게 끌리지 않아 안 읽고 있다가, 열중반 셋째주 독서라서 읽게 되었다.
처음 읽을때는 너나위님 강의에서 또는 너바나님 강의 에서 듣던 이야기를 다시 복습하는것 같다는 느낌으로 비교적 술술 읽었다. 강의 들었기 때문에 좀 편하게 읽는구나 생각했었다.
그러다가 얼마전 투자했던 아파트을 책내용에 적용하면서
복기 아닌 복기를 하게 되었는데 책을 읽을 수록 뼈 때리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너나위님과 월부의 모든 강사님,튜터님들이 말한 “저 평가된 아파트”를 골라야 한다는 말이
또 내마음을 심히 힘들게 했다.
5월달 너나위님의 “부자되는 공식” 강의를 듣고 무조껀 마용성을 찾아보고 간단한 임장후 매물을 보러 다녔는데
한달도 안되는 시기에 살려고 했던 매물들이 가격이 오르고 날라가는 것을 보면서
급한마음에 워낙 사려 했던것은 못사고 다른 아파트를(전고점 대비 -12%) 사게 되었다.
이모든 과정이 “월부은”을 읽으며 복기를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었다.
너나위님이 강조하고 중요하게 말한 내용과는 다른 방법으로 즉 거의 반대되는 선택을 했다는 것을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더 알게되고 점점 책 내용을 더 깊게 이해하게 되고 알아가게 되었다.
한번 투자 했던것으로 책에서 말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알아차리게 되고 그 내용들이 투자할때
얼마나 중요하고 유용한건지 알게 되었다.
너나위님이 임장하면서 입술이 터지고 눈이 충혈되고 발바닥이 부르트고 발톱이 빠지고
넘 피곤해 휴게실에서 몇시간을 자고 늦으시간 집에서 잠시 누워있다가 아침에 회사를 갔다는 부분을 읽으면서
눈물이 핑 돌았다.
그저 감정적인 공감만이 아니라 너나위님이 처절하게 열심히 했다는것을 그냥 알았기 때문이었다.
살아오면서 고비고비 마다 처절하게 살아온 내 삶이 투영되어서 그랬을 것이지만
너나위님이 대충하지 않고 스스로가 흐트러질려 할때마다 “ 지금 뭐하는 거야,이게 배우는 사람의 자세야?”라고 하면서 스스로를 세우는 것에서 나는 아주 깊이 반성을 하게 되었다.
책에서 알게된 여러가지 너무 필요한 내용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그성실함과 진지함 그리고 노력이 더 깊게 뇌리에 남는다.
강의에서 들었던 그리고 잊혀졌던 것을 책에서 다시 보면서 왜 그러한 강의를 했는지도 이해하게 되고
오랫동안 직접 체험해서 알아낸것을 알려주는 것도 참 감사하게 다가왔다.
투자에 대해 나의 생각을 기초부터 차근 차근 알려주는 덕분에 아직은 뭔지는 잘 모르지만
더 넓게 생각과 앎을 확장 시켜 주는 것 만은 확실히 알겠다.
감사합니다 너나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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