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
가늘고 길게 살고 싶은
욘석입니다.
"여러분은 월부에 와서 스스로 어느정도 성장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
어떻게 성장하고 계신가요?"
조금 지났지만,,,
오늘은 저번달 첫 반임장을 하며 풀렸던
오랜시간 해왔던 저의 고민 하나를 이야기 해 보려합니다.
(간단하지만 중요하다)
월부학교라는 이름은 참 낯섭니다.
그토록 간절하지만 쉽게 문을 열어주지 않기도 하지만
또는 누군가에겐 예상과 달리 빠르게 그 기회를 열어주는거 같습니다.
저는 1년 반이라는 시간동안 강의를 들으며 많은 동료를 만났습니다.
그렇게 만난 동료들 중에는
한번의 월부학교 경험으로 충분하다는 분과
가급적이면 월부학교라는 좋은 환경을 계속해서
꾸준히 원하시는 분들로 나뉘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강의를 들으며 동료들을 만났고
저의 경우는 예상보다 빨리 그 기회를 얻게 된 것 같습니다.
기회를 얻기 전까지
기초반 강의에서 MVP를 통해
역시나 소중한 실전반 2회, 지투실전반 1회를 경험했습니다.
처음엔,
막연히 부동산 투자를 통해 부자가 되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첫 실준반과 지투기초반을 듣고 바로 실전지투반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쉬었다가 이어서 실전반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나 스스로 준비가 안된채로 수강하게 되었다는 이야기_이건 사람마다 다릅니다.^^)
실전반이 소중한 이유는
튜터님과의 소중한 시간을 통해
얼라인을 맞춰가면서 성장해 나가는 것이라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
듣기만 했지 그게 정말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생각을 해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너무 급하게, 빠르게 실전반과 지투실전반을 경험하게 되면서
그 기회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습니다.
(문제점 시작)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보니
앞마당을 만드는 과정에서 스스로 답을 만들어내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스스로 답을 만드는 과정이
너무 추측에의해서만 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어? A 단지와 B 단지는 누가 봐도 B 단지가 좋은게 확실한데
두 단지가 가격이 같네? 왜지? 아~ A 단지 옆에 강이 흐르는구나!
강있어서 뻥뷰라 B단지와 가격이 비슷하게 가나보다'
딱 여기까지...
두 단지의 차이를 찾아보기 위해 전임이나 매임을 해보겠다는 생각보다는
오로지 추측과 감으로만,
그리고 검증을 하지 않은 채, 그렇게 마무리를 지었던 적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게 한두개가 아님 주의)
(솔루션 시작)
[ 욘석 / 센쓰튜터님 ]
"튜터님 제가 1년정도라는 시간을 앞마당을 만들면서 보내고 있는데,
어느순간부터 계속 정체가 되어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정체를 끝내고 더 나아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욘석님, 욘석님이 정체가 되고 있다고 느끼신다면 그게 맞는거 같아요.
내가 갇혀있는 틀을 깨고 더 성장을 하기위해서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많이 이용해야해요.
튜터님도 있고, 많은 동료들에게 피드백을 받아보세요"
"아, 안그래도 앞마당을 만들면서 드는 대부분의 생각에
자문자답하고 마무리를 하고 있더라구요."
"맞아요. 내가 한 고민이 맞았는지, 가설이 맞았는지,
고민을 했다면 그게 맞든 틀리든,
주변사람과 튜터님들과 이야기를 통해
그렇게 얼라인을 맞춰가면서,
내 생각이 확장되고, 스스로 만들어진 한계를 뚫어낼 수 있어요
그 과정들을 마무리 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어요.
그 과정이 없으면 그 자리에 정체된 상태로 살아가게 될거에요"
나 스스로 발전이 없다고 생각을 해온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생각에 그쳤던 것 같습니다.
앞마당을 만들어가면서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모습을 따라만 하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다 그렇게 누군가를 따라하다보면 어느날, 어느순간
'성장해있겠지' 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봐 왔던 그 동료들의 모습 뒤엔
치열한 고민과 그 고민을 튜터님과 동료들과
나누면서 생각을 확장해나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 모습은 내 눈에는 보이지 않았는데 말이죠. ㅎㅎ
학교에서 눈에 띄게 보여지는 점이 한가지 있습니다.
투자를 하기 위해 치열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데
그 치열함 속에서도 동료를 위한 마음이 너무너무 크다.
시니어와 주니어 모든 동료들이 서로를 위한 마음이 정말 크고,
더불어 각자의 고민을(삶, 투자, 앞마당) 가감없이 계속해서 스스로 노출시키고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피드백을 해주고, 피드백을 받고,
이야기를 나누다 결국엔 튜터님께 질문하게 되지만 ㅋㅋㅋ
이제는 그렇게 성장하고 있는 동료들의 모습이 제 눈에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얼마나 성장하셨나요?"
작고 짧은 글,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댓글
아..............! 내 생각이 맞을까 틀릴까에 사로잡혀. 혹은 내 생각이 무조건 맞다! 라는 생각에 동료들과 가감없는 이야기를 많이 나누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욘석님!!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