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내 마음에 드는 집은 없는거겠죠?
지금 1호기를 마련하려고 집을 수십개를 봤는데 이젠 지쳐서 나름 이유를 갖고 집을 마련하려고 합니다
이제 결정한 집은 아래의 이유로 결정했는데 이정도면 충분히 고려 한걸까요?
- 전고점 대비 25% 이상 내려간 가격 (1:1 내집마련 코칭때 라즈베리님이 저평가된 지역과 단지라고 하셨습니다)
- 로얄층에 뷰 좋음
- 방은 2개지만 그걸 무마시키는 좋은 입지(4급지이지만….)
- 내 예산 초과하지 않음 (급여의 30% 이하 금액으로 원리금 상환)
하지만 마지막까지 주저하게 되는 점
- 복도식 (입지가 약간 떨어지는 곳에 계단식 뷰 좋은 곳으로 마련할 수 있지만 그곳은 4천만원 예산 초과)
- 끝집 (겨울에 많이 춥고 곰팡이가 쓸지 않을까 걱정)
- 단지 주차난 (지금은 차가 없지만 내년에 구매 예정)
- 결국 방 2개라는 한계
이렇게 정리하고 나니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은 집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서 여기로 하려고 하는데요
좀 더 본다면 더 좋은 집이 나오지 않을까 해서 좀 주저됩니다
이정도면 충분히 검토 한거겠죠?
댓글
안녕하세요 케레이안님! 1호기를 투자하시는 과정이 정말 쉽지않은것 같습니다. 저도 1호기하면서 똑같은 고민을해서 더 공감이 되는데요 정말 이거 투자하는게 나은선택인가? 더 좋은게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쉽게 투자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투자를 하고 들었던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케레이안님 말씀대로 100%마음에드는 집은 없는 것같습니다. 이상하게 내 맘에 드는 집은 투자금을 넘어서는지...야속하기만 한데요 그럼에도 잃지않는 투자를 하려면 원칙과 기준에 맞게 투자할 수 밖에 없는것같습니다! 먼저 케레이안님이 알고있는 지역중 가치대비 싼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전고점 대비 25%이상 내려간 가격이면 싸다볼 수 있지만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때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는지 확인해볼 것 같습니다. 만약에 더 상급지를 알고 있으시다면 더 좋은 지역중에선 투자할 곳이 없는지 확인해보셔야 더 좋은 단지가 있는게 아닐까?라는 저와 비슷한 고민은 안하실 것 같습니다. 적은 돈이 들어가는게 아니다보니 쉽게 결정내리기 어려우실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랬구요! 그래서 매물코칭을 통해 멘토님,튜터님의 생각을 듣는게 저에겐 투자를 할 수 있는 더 확신이 생겼던것 같습니다. 혼자 고민하다가 답이 안나온다면 계속 고민만 하시기보단 매물코칭을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케레이안님의 1호기를 응원하겠습니다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