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기1기 88하게 진격할조 JJ] 4주차 과제

이번 한 달은 정말 뜨거웠고 열정이 가득 했던 8월이었던 거 같다. 이런 책을 혼자서라면 정말 잊지 않았을 수 있을 거 같은 데 이렇게 좋은 강의 듣고 조모임도 하면서 실제로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그리고 어떤 방향성을 가져야 하는지 조금 더 고민 할 수 있는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더 실행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다. 

조 모임을 하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구절은 크게 두가지였던 거 같은 데, 첫번째는 회사는 나를 책임 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회사에서 성과를 내고 인정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사회초년생도 의미있는 시간이었지만 점점 연차가 쌀 수록 이게 정답일까 이것밖에 없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이 강의를 듣고 책을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거 같다결과적으로는 회사는 나를 책임져 주지 않는다는 거 그리고 내가 스스로 나의 은퇴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 가장 인상깊었고 회사를 다닐 때 그리고 출퇴근 하면서도 그리고 일을 하면서도 내가 어떤 마음 가짐으로 일을 해야 하는지 조금더 마인드 세팅이 잘 된 거 같아서 앞으로 이 마음을 더 유지 하려고한다! 

그리고 또 하나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크게 신경 쓰지 말자 라는 내용이었는데 사실 재테크 공부를 시작하면서 늦은 것은 아닌지 조급한 마음이 들기도 했고 남들 만큼 빨리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눈치 혹은 생각도 많아졌었던 거 같은 데 결과적으로 과거에 나도 나이기 때문에 그 모습을 그대로 인정하고 그리고 내가 해결할 수 있는 것 부터 하나씩 천천히 해 나가는 그 자체 만으로도 의미가 더 깊다 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짧은 인생이지만 나의 경험들을 되돌아 보면 사실 하나하나가 쌓여서 다른 결과를 만들었지. 한 번에 완전히 다른 선택을하거나 다른 모습이 되는 거 같진 않았다. 이번 월부의 강의도 그런 하나의 큰 점 뚜렷한 점이 되길 바라면서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

조 모임을 했던 여러 분들 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