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기21기 더운여름에도 6쾌하게 임장가조 부로소득] 3주차 강의후기

3주차는 식빵파파님의 C지역에 대한 지역분석과 
투자로 연결되는 시세트래킹 작성방법에 대한 강의였다.

이전 지투기반 때부터 느꼈지만 식빵파파님의 강의를 들으면
모르는 지역이라도 한 번 다녀온 것처럼 

해당 지역에 특징이 머릿속에 좀 더 생생하게 주입되는 느낌이다.
지역을 키워드 별로 구분지어서 설명을 해주셔서 좀 더 선명하게 각인이 되고 
또 키워드와 단지 등을 반복하며 말씀해주셔서 강의 막바지에는

 그 지역의 특징이 머리 속에 저절로 외워졌다

보통 모르는 지역에 대한 강의를 듣다보면 몰입이 떨어지고 재미없기 마련인데
식빵파파님의 강의를 듣다보니 빨리 C지역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몰입해서 재미있게 강의를 들었다

# 투자의 3박자
많은 사람들이 저평가에만 관심이 많은데
투자란 저평가로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투자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저평가만 보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맞는 투자금으로 투자를 하면서

앞으로의 리스크를 적절하게 대비할 수 있는 
투자 3박자를 고루 갖춰져야 투자 결정을 할 수 있다
그러니 이 3가지가 갖춰진 지역을 봐야 한다

# 중소도시에서의 학군
중소도시의 학군은 정통성이 떨어지는 지역이다
그렇기에 공부만 잘하는 학교만으로는 수요를 끌어올 수 없다
공부 잘하는 학교 + 학원가 + 아파트를 같이 보아야 하며
앞으로 학군이 좋아질 곳인지도 함께 보는 것이 좋다
거기에 아이들이 많아야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수가 많은 지역을 미래 학군지로 보면 함께 체크해야 한다

# 중소도시에서의 환경
지방 중소도시 입지요소 중 가장 환경이 가장 큰 요소이다
입지독점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교통이나 학군은 크게 변별력이 없다
반대로 입지독점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새로운 아파트, 택지가 나타나면 빠르게 수요가 늘어난다 
이처럼 ‘중소도시에서의 환경은 그냥 택지다’라고 생각하면 되고
택지들 간에도 특징이 있으니 우선순위를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적정수준의 공급은 어떻게 볼까
중소도시에서 공급은 중요하다
보통 공급이 많다면 가격은 하락하고, 공급이 적다면 가격은 상승한다고 판단할 수 있는데
공급이 적정수준일 때는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속시원하게 정리해주셨다  
적정 공급량이라도 공급 위치와 시기에 따라 단지마다 가격 흐름이 다르게 흘러가기 때문에
적정 수준의 공급일 때에는 공급의 양과 질을 봐야 한다 
즉,공급의 위치는 어디인지, 입주하는 세대수가 얼마인지를
디테일하게 파악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 

# 투자로 연결되는 시세 트레킹 방법

가치 대비 싼 물건을 투자하기 위해서는 가치와 가격을 알아야 한다 

가치와 가격은 분위기, 시장상황, 정책 등에 따라 시시가각 바뀌기 때문에

이렇게 변화하는 가격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시세 트레킹을 해야 하는 것이다

투자로 연결되는 시세 트레킹 프로세스는 아래와 같다

1. 랜드마크 아파트 순위 추세 파악
2. 생활권 연식별 시세 트레킹

3. 저평가 생활권 전수 조사

4. 내 상황에 맞는 단지 선별

5. 투자 결정 여부 판단

이번 강의를 통해 C지역에 A to Z를 배웠고

중소도시에서의 입지요소를 어떻게 파악해야하는지와
투자로 연결짓는 시세트레킹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좋은 강의를 해주신 식빵파파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