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48기 배운대로 4고8다보면 고수되조_아빠곰은날씬해] 2주차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주에 실준반 48기 밥잘사주는부자마눌님의 2주차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실준반 재수강이라 첫 수강때의 기억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는 상태라 이번에는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궁금했는데요.

첫 수강때는 저에게 월부 입문 강의 였고 임장, 임보를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상태여서 모든게 다 새롭고 낯설었던 기억이 납니다.

얼마 안됐지만 그 동안 임보도 여러 번 완성해보고, 지방 임장도 다녀와보고, 혼자서 앞마당 만들기도 해보면서 나름 고군분투하는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도 왜 손품이 중요한지, 임장보고서를 왜 써야 하는지에 대해서 강조해주셨습니다.

확신이 있는 사람은 시간을 기다릴 수 있고, 그 확신은 임장과 임장보고서에서 나온다는 것을 강조해주셨어요.

예전에는 그런가보다 하고 들었던 내용들이

불과 몇 달 사이에 좀 더 와닿기 시작했습니다.

지역분석, 입지요소 분석 방법, 시세분석, 단지분석, 결론내기 까지..

직접 경험해보고 강의를 다시 들으니 많은 내용들이 와닿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나에게 부족했던 부분이 무엇인지, 뭘 잘못하고 있었는지도 알 수 있었구요.

1등 뽑기는 지난 번엔 마냥 어렵기만 했었는데

이제 좀 더 이해가 잘 되는 걸 느꼈습니다.

사례도 수지구를 들어주셨는데, 지난 달에 수지 임장을 하고 온 터라 내용이 더 잘 들어왔고

자연스럽게 한 번 복습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손품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 실제 단지 비교를 통해 그 중요성을 전달해주셨고,

임장보고서는 잘 쓰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쓰는 게 중요하다는 말씀이 많이 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듣게 된 너바나님의 말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다"는

그 말을 다시 한 번 들으면서

그 동안 힘들고 스트레스 받았던 기억들을 털어내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다시 가지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밥잘님의 소중한 강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