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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파파님의 지투기3강 c지역 분석 강의 정말 잘 수강했습니다. c지역 생활권을 무심코 누리던 저에게 c지역 분석을 제대로 해보면서 이렇게 가치 있는 곳을 바로 옆에 두고 뭘하고 있었나하고 탄식을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늦지 않은걸 알기에 앞으로도 이 지역을 관심 가지고 계속 지켜볼 예정입니다.
나에게 특히 와 닿았던 점
지역을 살펴보거나 임장을 가게 되더라도 참 기억에 남긴다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런데 한 지역을 구로 나누고 그 구에 대한 별명을 붙여 봄으로써 지역의 특징을 쉽게 그리고 오래 기억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그 덕분에 연속강의를 듣지 않아도 오래도록 기억하고 강의 이해가 더욱 쉬웠습니다.
다음으로는 비교평가 부분입니다. 내가 뽑은 단지들이 공통점이 없을때 어떻게 1순위 아파트를 뽑을 수 있을까요?
내가 뽑은 단지들이 신축이거나 구축이거나 평수가 크거나 또는 작거나가 할때 어떻게 비교평가 할 수 있을지가 사실 막막했습니다. 이럴때에는 또다른 측정 기준이 필요한데 이 측정기준은 지역의 특성마다 다르게 적용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c지역의 특성상 연식과 생활권이었습니다. 이런 기준을 뽑아올 수 있는 것은 그 전에 충분히 가치 분석이 이루어져야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적용해 보고 싶은점
강의를 통해 제 갈길이 참많이 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생활권 분석에 좀 더 시간을 할애하고 싶습니다. 생활권 분석을 통해 그 지역을 충분히 이해할 때에 비로소 지역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식빵파파님처럼 저의 이해를 시각화 할 수 있도록 애써보겠습니다.
아울러 시세트레킹시 생활권 연식별 시세 트레킹표를 활용하여 저평가 생활권 시세를 전수조사 하는 방법을 적극 활용해 볼 생각입니다.
식방파파님의 처음 월부 생활 이야기를 들으며 많은 공감과 위로가 되었을 뿐 아니라 반성의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나는 지방에 살고 있으면서 그 특권을 누리지 못하고 있구나.. 그리고 아직오 이 몸뚱이가 편하게 게으름을 피우고 있구나라고 반성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나간 과거보다는 다가올 미래는 좀 더 꼼꼼히 계획하면서 한걸음 나아가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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