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시세트래킹할 때, 최저가만 보시나요? 모든 매물 확인해야 하는 이유 [소피이]

24.08.30

 



 

 

안녕하세요, 소피이입니다.

 

오늘, 7월 수도권 거래량이

9,000건을 넘었다는 소식이 나왔죠.

 

아예 꽁꽁 얼어버린 시장이 아니라,

거래가 어느정도 일어나는 시장에서도

 

매일 열심히 임장하고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는

멋진 월부인들 화이팅입니다 :)

 

 

 

투자자로의 시간이 쌓이면서

앞마당도 n개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시세트래킹, 저평가 단지를 찾기 위해서

시세를 많이 보게 됩니다.

 

 

 

이 때, 혹시

최저가만 확인하지는 않나요?

 

 

월부의 능력자분들이 제공해주시는

시세 최저가 플러그인

 

여러 플랫폼에서

한 지역의 최저매물 리스트

다운로드 받아서 앞마당 관리하고 계시다면,

 

시장 분위기를 놓칠 수도 있습니다.

 

 


 

 

서울 구축 하급지에

선호되는 역세권 대단지를 예시로 가져왔습니다.

 

 

 

 

 

이 단지의 최저가 물건은

 

 

 

1층 6.5억

중층 이상의 6.8억

매물이 있습니다.

 

 

만약 이 단지를 트래킹 양식으로

최저가만 확인했다면

 

 

 

6.3억에서 7.1억까지의 실거래가를 보인

3월 실거래에서 많이 오르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

6,7월에는 어땠을까요?

 

 

 

 

 

6~7월에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7월 27일 최종 6.85억을 끝으로,

 

쌓여있던 모든 물건이 나가고

달라진 분위기에 매도자가 물건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그럼 아까 남아있던 6.8억 물건은 무엇일까요?

 

마지막 기회일까요?

 

 

임대사업자승계 가 필요하여

투자금이 3년 이상 크게 묶이는 조건인 물건입니다.

즉, 접근이 안되는 물건이라는 뜻이죠

(물론 급등장에서는 이런 물건도 나가겠지만요!)

 

 

 

 

저층과 특수 매물을 제외한

평범한 매물의 최저호가

 

현재 7.7억이네요.. (1억 이상의 차이!)

 

 

물론 1억 이상 오른 호가가 거래될지, 안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최저가 물건만 기계적으로 확인해서는

달라진 분위기를 눈치채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러니 앞마당 관리할 때

 

적어도 트래킹하는 단지들은

물건 리스트를 눌러보고,

 

호가와 거래 내역을 추가로 확인해보면

단지와 지역의 상황을

디테일하게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앞마당 관리시 호가 최저가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매매/전세 매물 증감 추이와 실거래가

꼭 같이 확인 하는 습관이 왜 중요한지 알아봤습니다.

물건과 앞마당을 디테일하게 관리하는 팁이었습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월급쟁이부자들은 월급쟁이들의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습니다.

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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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링꼬
24. 09. 07. 06:10

아.. 시세딸때 기계적으로 하던 면이 있었는데 소피이님 글 참고해서 좀더꼼꼼히 보도록해야겠네요 ㅎㅎ 정보공유 감사합니다🫶🫶

리치리치키위
24. 11. 07. 10:46

저도 앞으로 더 꼼꼼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글 공유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