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다시 온 서울투자 기회! 2억으로 잡는 법
제주바다, 주우이, 권유디, 자음과모음
세달 전, 투자자와 내집 갈아타기 중 고민하던 나에게 자모님의 내마중 강의가 좋은 길라잡이가 되어 자모님 강의가 있는 수업을 다음에 꼭 들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열중반 이후 서투기를 동료분들이 추천을 해주셨고 정규 커리큘럼도 이기도 하여 서투기를 온라인으로 신청하려고 하였다.
첫 주에 자모님의 강의가 잡혀있는 스케쥴을 보고 무엇인가에 홀린듯 오프라인 수업에 광클 대기를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였고 오프라인 강의 경험이 있는 현재 열중반 조장님 윤윤진님의 꿀팁을 전수받아 무난히 서투기 광클에 성공하였다.
요즘 회사에 신경쓸 일이 많아서 출근하기 즐겁지 만은 않았는데, 반차 쓰고 책가방 매고 자모님 강의를 들으러가는 금요일, 발걸음이 무척이나 가벼웠다. 열중 같은조 동료인 뉴밍스님과 함께 오프 신청을 하였는데 이번에도 같은 조가 되는 행운까지!! 정말이지 너무나 기대가 되는 한달이다.
조금 일찍 도착하여 번호표르 받았고, 5조 조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자모님을 기다렸다.
드디어 팬심 가득한 마음으로 자모님을 영접하고 강의 시작하자마자 나는 자며들어버렸다.
먼저 자모님의 5번의 터닝포인트를 들었고, 투자자로서 길을 걷게 된 계기, 2018 년부터 지금까지 실행과 반복을 멈추지 않으시며 투자자의 길을 걷고 계신다는 스토리가 큰 울림을 주며 강의가 시작되었다.
나는 올 해 3월 처음으로 투자 공부를 시작하였는데, 상반기 동안 시장이 변하는 모습을 보고 이게 뭐지? 지금 뭘해야하지? 아무것도 모르는데 주변에서는 다 날라갔다고 하네? 하면서 어리둥절했었는데
part 1 에서 현재 시장에 대한 진단을 핵심있게 해주셨다.
현재 상황을 제대로 파악이 되니, 우왕 좌왕 하며 분위기에 휩쓸리거나 제대로 해보기도 전에 포기를 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정부의 전세자금대출 규제라는 리스크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 주셨고, 위기가 기회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희망 회로도 생기기도 하였다.
자모님의 강의가 좋은 점은 무수히도 많겠지만, 그 중 하나는 단순히 ‘할 수 있다. 해보자’ 라는 말로 희망 회로만 만들어주는게 아니라, 현재 상황에서 투자자로서 해야할 일에 대해서 명확하고 간결한 메시지를 주신다는 점이다.
서울 투자를 잘 하기 위한 투자자의 마인드 셋팅에서 부터 적용 방법까지 풀어주셨고 서울 25개 구에 대해 정말 기억하게 쉽게 반복하며 설명해 주셔서 서울이라는 지도가 내 머리속에 한층 더 쉽게 그려지게 되었다.
part 2에서는 서울 내 가치 성장 투자를 투자자별 상황에 맞춰서 현실화 하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향후 서울 투자의 방향을 잡는데 매우 용이 하였다.
또한 가치 투자를 할때 느려도 괜찮으니 안전하게 투자하라는 메세지를 주셨고 반드시 고려해야할 것과 하지말아야 할것을 알려주신점이 좋았다.
가치 성장 투자 뿐만 아니라 소액 투자 범위와 어떤 기준을 가지고 소액 투자 물건을 찾아야 할지 방법을 알려주셨다. 단지를 찝어주는 것이아니라 스스로 물고기를 찾을 있게 예시를 들어 반복적으로 설명해주신 부분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part 3의 서울 투자 의사 결정하는 방법과 part4의 Q&A를 통해 서울이 다 날라갔다고 좌절하고 지금 상황을 관망할 때가 아니라, 잡을 수 있는 아이들 까지 날라가기전에 정신 잘 차리고 지역과 단지를 알아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혹여 이번 장에서 투자를 하지 못하더라도 강의에서 배운 소액투자 가치 투자 기준을 가지고 계속해서 시세와 전세가를 트래킹을 한다면 가치 있는 물건을 싸게 분명히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오후 3시부터 저녁 11시 까지 무려 8시간이나 좋은내용과 폭팔적인 에너지를 다 쏟아주신 자음과 모음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현장에서 생생한 인사이트를 제대로 받고 벅찬 마음으로 귀가 하였습니다.
8시간 강의 후에도 수강생들 이름 한명한명 물으시며 눈 마주치시고 싸인해주시고 또 질의 응답까지 성심껏 해주셔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자음과 모음님이 우리 월부 투자자분들을 얼마나 아끼고 응원하시는지 머리로 마음으로 느끼는 정말 울림있는 강의 였습니다. 자음과 모음님 최고!!!
댓글
찹쌀붕어빵님 화이팅~~! 그나저나 저희 자기소개 떄 왜 닉네임이 찹쌀붕어빵인지 못 여쭤봤네요,, 찹쌀붕어빵 저도 참 좋아하는 다과(?) 이긴 합니다,,ㅋㅋㅋㅋ 한달동안 잘 부탁드려용~~~
8월에 이어 9월까지 함께 열심히 달려보아요🍀
찹살붕어빵님 오프강의 너무 좋아보여요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