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몰입 독서 후기[열반스쿨 중급반39기 35조 보리]

  • 24.09.01

책제목 :몰입

저자:황농문

읽은 날짜: 2024.8.29 완독

 

기억하고 싶은 문장

 

110p 

몰입 상태가 되었다고 모든 사람이 동일한 문제 해결 능력을 갖는것은 아니다. 각자가 그때까지 축적한 지식과 사고력 등에 따라 격차가 생긴다.

몰입 상태에서 보다 더 높은 수준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관련 지식을 쌓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개발하는것이 중요하다.

 

(몰입을 하려고 해도 기본적인 지식 정보의 인풋이 부족하면 한계점이 생긴다. 꾸준히 책을 읽고 공부를 하는것이 중요함)

 

117p

해마는 감정의 강도는 약하더라도 정보가 반복적해서 입력되면 장기 기억에 저장한다.

이는 왜 반복 학습이 효과적인지를 잘 설명해 준다. 공부가 재미없더라도 반복 학습을 하면 그 내용을 자신의 장기 기억에 저장할 수 있는것이다.

 

(반복이 중요하다. 월부 환경에서 노출 시키면서 자연스럽게 반복적으로 투자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강의를 한번 들을땐 이해가 안가고 금방 잊어버렸지만 복습을 하고 반복해서 구간을 들으니 처음보다 확실히 기억에 오래 남았다.)

 

126p

위대한 발견은 진정한 의미에서 우연히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우연한 영감에 의한 위대한 발견 뒤에는 그러한 영감을 얻을때까지 오랫동안 피나는 노력을 기울인 사람들의 정성이 있었다는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책에서 예시로 들은 위인들 같은 경우 몰입에 특화된 유전인자를 갖고 태어났겠거니 했지만 그러한 몰입을 통한 업적이나 중요한 아이디어는 굉장한 노력을 바탕으로 이뤄낸 결과물인 것이다.

꾸준함 그리고 절실함이 중요하다)

 

219p

몰입도가 높은 상태는 방학중  종종 겪게되는 몰입도가 낮은 권태와는 대조적이다.

침대에 늦은 아침까지 누워 있는데 컨디션이 좋거나 마음이 편한것은 아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티비도 재미없고 소설 읽기도 재미가 없다.

 

(최근 2년간 이런 상태였었다. 일상에서 할것은 다 하지만 너무나도 무기력하고 권태로웠는데 나에게 누군가 강제로 라도 목적을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었다. 시간은 있었지만 목적을 잃어 몰입하지 못했고 결과는 권태로워서 괴로울 지경이었다. 월부를 통해 몰입을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부자가 되겠어! 가 아닌 이렇게 투자라는 것을 배우고 매일 목표를 향해 몰입하려고 하는것 자체가 즐겁다)

 

272p

최상의 컨디션 유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규칙적인 문동이 필수임을 깨닫고 습관으로 만든다.

 

(일주일간 오전과 오후 운동을 하면서 나에게 맞는 운동과 시간대를 찾고 있다. 오전 운동을 하다가 너무 피곤한것 같아 저녁에 1시간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는데 확실히 활력이 생기고 집중이 좋아졌다. )

 

305p

자기가 좋아하는 일만 하면서 행복을 추구하다보면 삶이 점점 더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반면 해야 할 일을 좋아하고 그 일을 하면서 행복을 찾는다면 누릴 수 있는 행복은 무제한이 된다.

 

(나는 하기 싫은일을 참고 하는 힘이 부족한 편이다. 하고 싶은 일에 대한 몰입도는 꽤 높고 지속력도 좋지만 하기 싫은 일은 외면할 수 있으면 최대한 외면 했다.

하지만 그런 습관은 성장에 걸림돌이 되었다. 해야하는 일이라고 판단 되었다면 수동적으로 마지 못해 하는것이 아닌 능동적으로 하는것이 행복에 더 가까워지는 삶이라는고 느낀다.

아침 명상 기도 시간은 솔직히 귀찮아서 하기 싫은 경우가 더 많은데 그것을 지속함으로서 내가 더 단단해진다는것을 알기에 해야만 하는 일이다. 기왕 할거면 더 몰입해 보자.능동적으로!) 

 

374p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나는 무리하지 않는 최선의 중요성을 처음으로 실감했다. 무리가 없는 최선, 그래서 오랜 기간 아무탈 없이 지속적으로 실천 할 수 있는 최선, 이것이 첫번째 패러다임의 변화다.

 

( 무리하지 않는 최선! 모순적으로 들릴 수 있는 이 두 단어의 조합이 마음에 들었다. 나에게 최선은 나를 끝까지 사황속으로 밀어 붙이는것 이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그것은 최선이 아닌 혹사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나는 투자를 위해 무리하지 않는 최선이 무엇인지 연습을 하고 있다. )

 

456p

능동적인 몰입 방법

  1. 새로은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예전 같은 위기감이나 절박함이 없는 상태에서 지금보다 더 많은 돈을 벌어야 할 명백할 이유를 찾아야 하는 것이다.

  2. 슬로 씽킹을 활용해서 어떻게 하면 매출을 올릴 수 있을지에 대해 끈질기게 생각해야 한다.
  3. 몰입의 장벽을 낮추기 위해 매일 1시간 이내의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한다.

     

(이 3가지는 작가가 나에게 하는 질문처럼 느껴졌다. 이 질문을 통해 내가 왜 투자를 하고 돈을 더 벌려고 하는지 명백한 이유를 하나 찾았다.  끈질긴 슬로 씽킹은 못하고 있고 끈질기게 독서를 하려고 하고 있다. 1시간 운동은 우선 한달간 지속을 목표로 도전중이다.)

 

540P

아주 사소한 생각조차 영향을 미쳐 뇌 구조를 바꾼다.

생각 하나가 뇌 구조를 쉬지 않고 바꾼다. 좋은 생각이든 나쁜 생각이든 뇌에 배선을 만든다. 같은 생각을 여러번 반복하면 습관으로 굳어 버린다. 성격도 생각하는 방향으로 바뀐다.

그러니 생각을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고 그 상태를 단단히 유지해 새로은 습관을 들여라 그러면 뇌 구조가 거기에 맞게 변경될 것이다.

 

(이 구절은 나에게 깊은 감동과 위안을 주었다. 뇌에 이미 만들어져버린 지우고 싶은 배선들 

그것 조차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끊임없이 정진하다 보면 새롭게 길이 나고 점점 길이 넓어지리라 생각한다. 희망적이다! 그러니 꾸준히 아침 명상과 108배 기도를 잊지 말자!!)

 

552P

생산적인 쾌락의 신호는 거의 발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일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부담과 도전의 장벽을 넘어야 한다. 결국 자신이 해야할 일을 즐기게 되려면 장벽을 넘을 수 있는 능력을 발달시키는것 외에는 달라 방법이 없다.

 

(여기서 방점은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해야하는 일이라는것과 능력을 발달시키는것!  

이것이 선행되지 않는다면 생산적인 쾌락은 느끼기 어려울것이다.)

 

585P

행동이 타의에 의해 결정되면 수동에 더 가깝고 자의로 결정하면 능동에 가깝다.

이것을 조금 더 일반화하면 외부 자극에 의해 결정되는 요인이 크면 수동성이 증가하고 내부적요인이 크면 능동성이 증가 한다. 이런 관점에서 볼때 무생물이 가장 수동적이고 고등동물로 갈수록 능동성이 증가한다고 볼 수있다.

동물은 고등동물로 갈수록 선택의 폭이 높아진다. 이 선택의 폭을 ‘자유의지’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수동성이 강하게 자라왔다. 주변의 여건에 의헤 결정되거나 해야하거나 하는 상황이 많았다. 그것 또한 넓게 보면 갈등을 피하기 위한 나의 선택이었지만 기왕 고등동물?로 태어났으니 자유의지를 더욱 발현해 보고자 한다.)

 

603P

 

운동은 재미있으면 열심히 하고 재미없으면 안 할것이 아니라 의무감을 갖고 매일 규칙적으로 해야한다.

추우나 더우나 컨디션이 좋으나 안 좋으나 상관없이  규칙적으로 해야한다. 운동은 그 자체에 목적이 있는것이 아니라 심신을 단련해 삶의 질을 높이고 업무의 효율을더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운동을 무척 귀찮아 했다. 일주일째 매일 해보니 작가가 하는말이 아!이래서 운동의 중요성을 계속 얘기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해냈다는 생각에 자신이 자랑스럽게 느껴지고 기분이 좋다. 고작 일주일 지속이지만 체력도 좋아졌다. 덜 피곤하다. 울적함이 줄고 근심이 줄었다. 의욕적이 되고 강의를 수강하는데 몰입하는 시간이 길어졌다. 이것이 운동만으로 생긴 변화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일주일 사이에 변화들이 느껴지는것은 사실이다.)

 

적용할점

적용할 점이 많다.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향해 끈질기게 생각하며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 1시간 운동을 반드시 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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